오마이뉴스


"홍준표 대표께서는 물론 부정적인 그런 평도 많이 받으신 부분도 있지만 그 이전에 보면 솔직히 호탕하고 그리고 직설적으로 정치를 풀어내는 능력도 대단히 뛰어나셨기 때문에 앞으로는 조금 부정적인 부분들보다 긍정적인 부분이 많이 나타나셔서 제1야당으로서 협조해 주실 것은 협조해 주시고, 또 저희들에게 따끔하게 비판주실 것은 또 비판주시는 그런 야당 리더십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3일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건낸 덕담이다. 표창원 의원은 새롭게 당 대표로 선출된 홍준표 대표에게 덕담을 건네달라는 사회자의 요청에 저렇게 대답했다. 거친 표현들로 상대방에게 불쾌감이나 반감을 사는 경우도 있지만, 냉철하면서도 과감하게 현안을 풀어내는 능력이 출중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통큰 정치를 기대한다는 취지다.

표창원 의원의 덕담에 화답하기라도 하려는 것일까. 홍준표 대표가 취임 이후 전혀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그동안 정치권에서는 돌출 발언과 막말, 대여 강성 기조를 보여온 홍준표 대표 체제의 출범에 우려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다. 홍준표 대표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과 독선적 리더십은 한국당 내에서조차 반감을 불러일으킬 정도였다. 그런가 하면 대선 이후 문재인 정부를 '주사파 패당'이라 규정하고 사안마다 날선 비판을 날리는 등 험난한 여야 관계를 예고해온 터였다.

그랬던 홍준표 대표가 막상 당 대표로 취임한 이후 확연히 달라진 태도로 주변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전조는 있었다.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풍경부터 대단히 이채로웠다. 3일 한국당 전당대회가 열린 국회 헌정기념관에는 당 대표에 경선에 나섰던 홍준표·원유철·신상진 후보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그 시각 후보들은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시우리에서 감자를 캐느라 진땀 깨나 흘리고 있었다. 무너진 신뢰 회복을 위한 고심의 흔적이 담긴 이날의 퍼포먼스는 나름 신선하고 참신했다.

당 대표로 선출된 이후 가진 수락연설도 주목할 만 했다. 홍준표 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위기에 빠진 당과 보수진영의 재건을 위해 조직·정책·인적 혁신이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육참골단의 각오로 과감하고 대대적인 혁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홍준표 대표는 당 내부가 아닌 외부 인사로 구성된 혁신위원회와 윤리위원회를 구성해 고강도의 개혁 작업에 착수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눈여겨봐야 할 것은 홍준표 대표가 이날 연설의 포커스를 철저히 당 내부의 문제에 맞췄다는 사실이다. 정부여당에 공세를 취하며 전의와 결의를 다지는 장면은 야당 대표 수락 연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 그러나 이날은 달랐다. 홍준표 대표는 바깥이 아닌 내부로 칼끝을 돌리며 뼈를 깎는 혁신작업에 당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강력한 대여 투쟁보다 타성과 관성에 빠져있는 무기력한 당의 일신이 먼저라고 판단한 듯한 행보였다.

취임 이후는 그보다 훨씬 더 파격이다. 일부 국무위원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요구하며 강경 기류을 보이고 있는 당내의 분위기와는 달리 "장관 후보자가 부적절한 사람이라는 것을 국민들이 알면 됐다. 거기에 당력을 쏟을 필요가 없다"고 말하는가 하면, 추가경정예산에 대해서도 "국민 세금으로 공무원 늘리는 것 빼고는 요건이 되면 해주는 게 맞다"며 전혀 '홍준표'답지 않은 발언을 하기도 했다.


오마이뉴스


홍준표 대표의 깜짝 변신은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추경과 마찬가지로 처리에 난항을 겪고 있는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관련해서도 "집권한 정부가 조직을 운영하겠다는 건 하게 해야 한다. 야당이 막는다는 건 명분이 없다"며 정부여당이 반색할 만한 입장을 내놓기도 했고, 6일에는 "대통령이 해외에서 활동하는 동안에는 외교 활동을 하기 때문에 청와대에 대한 비판은 자중할 것"이라며 "이게 예의에 맞다"고 해 듣는 사람의 귀를 의심케 하기도 했다.

이 모습은 우리가 알던 '홍준표'가 확실히 아니다. 홍준표 대표가 누구던가. 아직도 연관 검색어에 '막말'이 함께 오를 만큼 숱한 구설에 올랐던 인물이 아니던가. 과거 한나라당 당 대표 시절 기자에게 "그걸 왜 물어. 너 그러다가 진짜 맞는 수가 있다. 버릇없게"라고 말한 일화를 필두로 그의 막말 퍼레이드는 최근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다. 지난 대선만 해도 "에라 이 도둑놈의 XX들이 말이야", "성질 참으면 암에 걸린다", "(홍준표를) 대통령 안 시키려고 온갖 지랄을 한다" 등의 막말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기도 했다. 

색깔론은 또 어떤가. 홍준표 대표의 '좌파' 알레르기는 유별나기로 유명하다. 경남도지사 시절 강행한 진주의료원 폐업과 무상급식 중단도 그와 무관치 않다. 지난 대선에서도 홍준표 대표는 선거기간 내내 '좌파 타령'을 입에 물고 살았다. 상대 후보의 공약과 정책에 빨간 딱지를 붙이는가 하면, 적대적인 발언들을 거침없이 쏟아내기도 했다. 대선 이후 강한 야당을 천명한 것도, 문재인 정부를 '주사파 정부'라 규정한 것도 좌파라면 화학적 거부반응부터 일으키고 보는 홍준표 대표의 정치철학이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다.

이랬던 그가 당 대표가 된 이후 전혀 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으니 화제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기대했던(?) 막말도, 독설도 찾아볼 수 없다. 과거 부적절한 언행으로 여러 차례 도마위에 올랐던 홍준표 대표이기에 이 모습은 대단히 낯설뿐더러 생경하다. 홍준표 대표의 변신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이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국정 농단 사태와 대통령 탄핵을 거치며 드러난 민심을 감안한 전략적 행보로 보는 편이 타당해 보인다. 무조건 반대만 하는 발목잡기식 대여 투쟁으로는 민심을 얻기 힘들다는 판단에서 투쟁방식의 변화를 꾀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 한국당이 강경 기조를 이어가고 있지만 효과는 크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지지도는 여전히 80% 안팎을 기록하고 있으며, 민주당의 정당 지지율 역시 50%를 상회하고 있다. 반면 한국당의 정당 지지율은 10% 안팎에서 크게 변동이 없는 상태다. 이는 대여 강경 투쟁을 통해 정부여당의 실정을 부각시키고 지지층을 결집시키겠다는 고전적 전략이 별다른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더구나 민심은 국정농단 사태와 대통령 탄핵의 원죄가 있는 한국당에게 혁신과 반성을 먼저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홍준표 대표의 변신은 이같은 정치환경을 고려한 전략적 행보로 봐야 하는 것이다.

물론 홍준표 대표가 지금의 모습을 끝까지 유지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아 보인다. "발목잡기 식 투쟁으로 가서는 안 된다"고 한지 하루 만에 김상곤 사회부총리 임명에 대해 "야당이나 국민 여론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각료 임명"이라고 강하게 비판한 것에서 보듯 언제든 입장을 선회할 수 있는 탓이다. (그러나 이날의 비판은 과거에 비하면 애교로 봐줄 만한 수준이다)

어찌됐든, 홍준표 대표가 색다른 흥미를 주고 있는 것만은 부정할 수 없는 일이다. 자리가 사람을 만들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 제 버릇 남 못 줄 수도 있다. 뜻밖의 모습으로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는 홍준표 대표의 행보가 어떻게 귀결될지 관심있게 지켜볼 일이다.




♡♡ 바람 언덕의 정치 실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클릭)


  1. Favicon of https://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7.07.08 00:53 신고

    인간쓰레기입니다.
    걸레는 빨아도 걸레일뿐입니다. 기대할 수 없는 인간입니다.

  2.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7.07.08 05:50 신고

    사람이 갑자기 변하면...
    갈때가 된 것이라는데...ㅠ.ㅠ

  3.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空空(공공) 2017.07.08 08:53 신고

    이제 막 대표가 되었으니 호시탐탐 기회를 엿 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날카로운 발톱을 숨기고 어슬렁 거리는 모양새입니다 ㅋ

  4. 연날리기 2017.07.08 09:46

    이때까지 그게 아닌줄도 뻔히 알면서도 자기 입지를 위해 이렇게도 저렇게도 자가변질의 능력을 보여준 것이네요. 사람이 그럼 더 악랄한거입니다.

  5. Favicon of https://qorgh3789.tistory.com BlogIcon 천지백야 2017.07.08 10:59 신고

    ㅋㅋ
    친박세력들
    이젠
    완전 전멸이네
    바퀴벌레 살충제
    사용하니

  6. Favicon of https://doolytubbies.tistory.com BlogIcon 둘리토비 2017.07.09 19:58 신고

    본색이 곧 나타날 거에요~
    마치 폭풍속의 전야, 태풍의 눈의 상태와 같다고 할까요~

ⓒ 오마이뉴스


홍준표 경남지사의 2월 28일 발언이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홍 지사는 이날 경남 창원에서 인명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오찬 회동을 갖었습니다. 문제의 발언은 오찬 직후 기자들과의 문답시간에 터져나왔습니다. 홍 지사가 "대법원 확정판결이 남아 대선 출마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말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를 엮어 막말을 쏟아낸 것입니다.

홍 지사는 기자들의 질문에 "지금 민주당 1등 하는 후보가 자기 대장이 뇌물 먹고 자살한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문 전 대표를 향해서도 "바로 옆에 있던 비서실장이 그 내용을 몰랐다면 (대통령) 감이 안 된다"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안 지사를 향해서도 "2등 하는 사람은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실형을 살고 나온 사람"이라고 독설을 쏟아내기도 했습니다.

이날 기자들의 질문의 요지는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1억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는 홍 지사의 대선 출마의 적절성 여부였습니다. 그러나 홍 지사는 질문에 답하는 대신 전혀 엉뚱하게도 노 전 대통령과 문 전 대표, 그리고 안 지사를 끌어들였습니다.

문제는 홍 지사의 이날 발언이 대단히 악의적인 의도에서 나온 정치적 수사라는 사실입니다. 홍 지사가 왜곡된 사실을 바탕으로 논점을 흐리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특히 홍 지사가 노 전 대통령을 '뇌물을 먹고 자살한 사람'이라 표현한 것은 사자에 대한 명백한 명예훼손에 해당합니다. 노 전 대통령에게 적용된 포괄적 뇌물죄에 대해 검찰이 아무런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고, 대가성 또한 입증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박연차 회장 역시 노 전 대통령 가족에게 금전을 전달한 것은 맞지만 그것이 대가성이 있는 뇌물이라고 인정하지는 않았습니다.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한 이후 당시 검찰의 수사에 문제가 많았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검찰은 무죄추정의 원칙과 피의사실 공표 금지의 원칙을 깨고 수사 상황을 언론에 실시간으로 흘리면서 노골적인 망신주기 수사를 벌였습니다. 이에 당시 한나라당 대표였던 박희태 전 국회의장조차 "이런 수사 방식은 처음 본다"며 검찰의 비상식적인 행태를 비판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홍 지사는 검찰이 아무런 증거도 제시하지 못한 포괄적 뇌물죄 혐의 하나만으로 노 전 대통령을 '뇌물을 먹고 자살한 사람'이라고 매도해 버렸습니다. 당시 검찰이 노 전 대통령을 표적수사했던 정치적 상황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 채 저열한 왜곡과 음해를 늘어놓고 있는 것입니다. 같은 논리라면 돈을 준 사람이 대가성을 인정하고 있고,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정황이 한 두가지가 아닌 홍 지사의 경우는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 묻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더욱이 홍 지사는 대법원 판결이 아직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2심 재판부의 판결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상당합니다. 홍 지사가 1심에서 1년 6개월의 유죄를 선고받았다는 점, 2심 재판부(이상주 부장판사)가 이완구 전 국무총리에게도 1심의 유죄를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다는 점으로 미루어 상고심에서 판결이 뒤집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아직까지 피고인 신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홍 지사의 처지를 감안하면 참으로 부적절하고 무례하기 짝이 없는 발언입니다.


ⓒ 오마이뉴스


홍 지사는 대중 선동에 관한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인물입니다. 이번 발언이 나온 배경도 그와 연관지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재판 중인 홍 지사가 노 전 대통령과 문 전 대표, 안 지사를 걸고 넘어지는 것은 자신을 향한 도덕성 논란을 외부의 적들에게 전가하면서 본질을 비켜가려는 전형적인 마타도어의 일환입니다. 쉽게 말해 손 안 대고 코 풀겠다는 속셈인 것입니다.


수없이 많은 정보들이 대량생산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대중은 왜곡된 정보에 대단히 취약합니다. 특히 정치인들이 작심하고 양산해 낸 뻔한 거짓말에도 쉽게 휘둘리거나 흔들리기 십상입니다. 홍 지사의 이번 막말 논란도 같은 맥락입니다. 논란이 거세진다고 해서 홍 지사가 잃을 것은 거의 없습니다. 대중의 머리 속에는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정치인이 대선 출마를 하는 것이 적절한가의 여부가 아닌, 노 전 대통령과 문 전 대표, 안 지사의 도덕성 문제가 각인될 뿐입니다. 문제의 핵심은 사라지고 이미지만 덩그러니 남게 되는 것입니다.

우파 시장주의지인 홍 지사는 선동가적 기질이 탁월한 정치인입니다. 그는 눈엣가시 같던 진주의료원과 무상급식도 저와 같은 방법으로 깔끔하게 정리해 버렸습니다. 잘못된 정보와 사실을 마치 진실인 것처럼 왜곡·포장하면서 사회를 양분시키고, 대중의 분노와 증오가 가상의 적으로 향하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노 전 대통령의 사저를 '아방궁'에 비유했던 홍 지사의 악랄한 날조 역시 그렇게 만들어졌습니다.


"한 인간의 됨됨이를 정말 시험해 보려거든 그에게 권력을 줘 보라"

미국 16대 대통령 링컨이 남긴 말입니다. 권력과 인간의 속성을 적나라하게 꽤뚫고 있는 시대의 명언입니다. 권력은 그만큼 무섭습니다. 밑바닥 깊숙이 가라앉아있는 인간의 욕망과 탐욕을 밀어올리는가 하면, 추악하고 저열한 내면의 본성을 가감 없이 보여줍니다. 한편으로 권력은 누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극과 극의 상황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의사의 손에 들린 칼은 사람의 생명과 건강을 살리는 유용한 도구가 되지만, 그 칼이 강도의 손에 쥐어지면 사람을 목숨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흉기로 돌변하는 것과 같습니다.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이후 쥐 죽은 듯 조용했던 홍 지사가 2심에서 무죄가 선고되자마자 마음 속에 담아뒀던, 속이 빤히 드러나보이는 정치적 발언들을 거침 없이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 장면은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듭니다. 링컨이 남긴 경구의 의미를 홍 지사가 여실히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홍 지사의 막말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그가 막막을 쏟아내는 것은 그것을 통해 얻을 정치적 이득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역시 의도적으로 계산된 발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신의 무죄를 강조하면서 동시에 정적의 도덕성을 깍아 내리는 양수겸장의 카드인 셈입니다. 


그러나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을 드러내는 거울입니다. 또한 인생은 새옹지마라는 말도 있습니다. 상고심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어쩌면 자신이 했던 말들이 부메랑이 되어 되돌아오게 될 지도 모릅니다. 홍 지사의 막말이 대단히 부적절하고 위험해 보이는 이유입니다. 




♡♡ 바람 언덕의 정치 실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클릭)

  1.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空空(공공) 2017.03.02 10:29 신고

    아직 대법원 판단이 남아 있는거죠?
    2심 선고 원심파기 환송되길 정말 기대합니다
    ㄱㅆㄹㄱ 같은 인간입니다

  2. Favicon of https://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7.03.02 18:11 신고

    사람으로서 할 말이 아닙니다..
    정신 이상자 같습니다. 상중에 있는 권여사가 이 소릴 들으면 어떻겠씁니까?

  3. Favicon of https://doolytubbies.tistory.com BlogIcon 둘리토비 2017.03.02 23:16 신고

    의도적인 막말이라고 생각되요.
    자업자득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4.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7.03.03 05:14 신고

    도청과 교육청의 싸움으로..
    죽을 맛입니다.

    인간성이 의심됩니다. ㅠ.ㅠ

  5. Favicon of https://saenooree.tistory.com BlogIcon 耽讀 2017.03.03 08:31 신고

    홍준표는 막말달인입니다.
    말이 굉장히 거칩니다.
    홍준표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런 발언을 하지요.

  6. 무심천 2017.04.15 02:01

    정미홍준표

국민적 합의로 시행되어 왔던 학교급식을 하루아침에 중단시킴으로써 자녀를 둔 30~40대 경남도민의 분노게이지를 한없이 끌어 올리고 있는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어제(30) 다시 한번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욕을 먹더라도 할 일은 해야 한다" "지금의 대한민국에는 욕먹는 리더십이 필요한 때입니다"라고 언급해 네티즌들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는 것입니다. 해당 기사에는 무려 10,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저 이례적인 댓글의 숫자는 홍준표 지사의 발언이 얼마나 논쟁적인 것인지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방법의 효율성과 효과 여부를 떠나 논쟁적 이슈를 통해 보수층과 지지층의 결집을 도모하고 궁극적으로 차기 대권주자로서 자신의 존재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겠다는 그의 계산은 꽤나 성공적으로 보입니다. 이번 학교급식 중단으로 그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hot'한 정치인으로 부각되었고, 보수의 아이콘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의 계략이 궁극적으로 어떤 결과로 나타나게 될지는 여전히 안개 속이긴 합니다만)






그는 어제 페이스북을 통해 비교적 장문의 글을 남겼습니다. 그의 글을 한마디로 평가하자면 '선민(選民)의 우민(愚民)에 대한 지도편달' 정도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일반시민보다 특별한 우월적 지위를 가지고 있다고 믿고 있는 지도자에게 시민은 어디까지나 계몽과 시혜의 대상으로 인식될 뿐입니다. 어제의 글은 도지사로서 자신의 신념과 정책결정 과정은 잘못된 것이 없는데 이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어리석거나 정치공학 차원에서 달리 해석하고 있다는 논리로 가득합니다


아마도 그는 플라톤의 철인정치를 맹신하고 있거나 적어도 이를 사상적 기반으로 삼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홍준표 지사의 인식이 플라톤의 그것과 매우 흡사한 형태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그러나 플라톤의 철인정치가 철학적 혹은 학문적으로 의미가 있을 지는 몰라도 21세기 민주주의 시대와는 결코 어울리는 개념이 아니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소수의 현명한 엘리트에게 권력을 집중시켜 국가를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플라톤의 철인정치는 독재를 정당화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을 뿐입니다


그는 자신이 정책을 선택하는 기준은 "좌파 , 우파나 보수, 진보가 아닌 국가의 이익, 국민의 이익 즉 국익에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공감이 가는 말입니다. 지도자가 진영논리에 매몰되어 국정을 운영하면 국가와 국민에게 어떤 해악이 발생하는지 우리는 이명박박근혜 정부를 통해 똑똑히 목격했습니다. 홍준표 지사의 말처럼 지도자는 진영과 정파를 떠나 국민의 이익, 나아가 국가의 이익을 위해 힘을 쏟아야 합니다.





그런데 과연 진주의료원 폐업과 학교급식 중단이 진영논리를 벗어나 국가와 국민의 이익을 두루 살핀 결정이었는지는 의문입니다. 그가 말하는 국가와 국민이 필자가 알고 있는 그것과 같은 개념인지의 여부도 불투명하기만 합니다. 만약 동일하다면 그의 결정에 따른 국민의 거센 반발과 끓어오르는 분노를 설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국가의 이익과 국민의 이익이 서로 다르다면 이 둘이 한 공간에서 머무를 이유가 무색해집니다.

그는 도민의 생명과 건강, 아이들의 급식문제가 달려있는 중차대한 이슈를 자신의 거수기인 도의회를 동원해 독단적으로 처리해 버렸습니다. 절차와 과정을 무시한 것입니다. 자신이 내린 결정에 확신이 있더라도 여러 경로와 채널을 통해 도민의 의견을 확인하는 과정이 없었습니다. 백번 양보해서 그가 국가의 이익을 위해 진주의료원을 폐업하고 학교급식을 중단시켰다고 받아들인다 해도그것이 국민의 이익과는 아무런 상관없는 몰염치한 짓이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홍준표 지사가 언급한 "욕먹는 리더십"은 철저히 자기자신에게 맞추어진 전략적 표현입니다. 욕을 먹든 안먹든 그에게 중요한 것은  자신이 리더십(권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있습니
. 비록 우매한 시민들로부터 욕을 먹더라도 자신의 신념은 틀리지 않다는 자기확신에 사로잡혀 스스로를 합리화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옳고 사람들이 틀렸다는 자기중심적 사고의 극치를 보는 것만 같습니다.


시민들이 한가지 유념해야 할 것은 홍준표 지사가 "욕먹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해서 그가 욕먹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낭패를 당할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렇게 했다가는 (그의 표현대로라면) "너 진짜 맞는 수가 있다"는 소리를 듣거나 아니면 모 기자처럼 '1억원 대의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당해야 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는 그런 인생을 살아온 인물입니다.






"욕먹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사람들의 공감을 얻기 위해서는 두가지가 전제되어야 합니다. 첫째는 해당 발언의 당사자가 스스로 왜 욕을 먹고 있는지에 대해 성찰을 할 수 있고, 그를 통해 리더십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사람들이 믿을 수 있어야 합니다. 둘째는 그 사람에게 리더십 자체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홍준표 지사에게는 이 두 가지가 모두 결여되어 있습니다.

홍준표 지사의 "욕먹는 리더십" 발언에 수많은 사람들이 비난과 욕을 퍼부어 대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에게는 21세기 민주주의 시대에 걸맞는 리더십과 리더로서의 인격과 품성 자체가 없기 때문입니다. 딴에는 작심하고 비유했을 "욕먹는 리더십"에서 '리더십'이 없으니, 사람들로부터 '욕만 먹는' 것입니다. "욕먹는 리더십"이 공감을 이끌어 내려면 먼저 홍준표 지사에게 그에 걸맞는 리더십과 품격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없다면 사람들의 반응은 앞으로도 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검색



 바람부는언덕의 정치실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클릭)

  1.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空空(공공) 2015.04.01 10:01 신고

    뱉은 말에 대해 금방 뒤집는 사람입니다
    가장 비열한 인간입니다

  2. Favicon of https://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5.04.01 10:15 신고

    홍준표 참 대단한 인물입니다. 자시의 정치적 야망을 위해 가난한 사람들 가슴에 쇠못을 박는.... 역사에 길이남고 싶은 모양입니다.

  3. BlogIcon 하모니 2015.04.01 11:06

    홍준표 도지사 정책은 우파 정책으로 좌파들이 반발하고 반대하는건 충분히 이해가 간다. 하지만 그 반대가 투표나 선거,여론으로 나오지 않고 정책이 이데올로기화되어 특정인물에 대한 홍위병식 조리돌림으로 소위<민중화> 시키려고 하니 문제인거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하지도 않고 있고 식비자급이 대부분 가능한 상태에서 무상급식은 실효성이 의문시 되는 하나의 복지정책임에도 좌파의 몸아가기는 이 정책을 이데올로기화 시켜버린다.

  4. Favicon of https://saenooree.tistory.com BlogIcon 耽讀 2015.04.01 13:50 신고

    준표는 지도자가 아닙니다.

  5. Favicon of https://greenhrp.tistory.com BlogIcon 제철찾아삼만리 2015.04.02 00:25 신고

    정신병수준 같아요.
    이런사람이 다신 도지사로도 정치인으로 안봤으면 좋겠네요.

  6. Favicon of https://sophist.entinfo.net BlogIcon 소피스트 지니 2015.04.02 12:28 신고

    그래서 욕해주고 있습니다. 배터지게 욕 드시라고

경남도가 아주 뜨겁습니다. 학교급식 중단을 둘러싸고 경남도와 학부모들 사이에 물러설 수 없는 치열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학부모들이 학교 앞에서 경남도의 학교급식 중단을 반대하는 1인 시위에 나서고 있고, 아예 등교 자체를 거부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남도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정치적으로 가장 뜨거운 열사의 땅입니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시간이 갈수록 경남도의 학교급식 중단을 비난하는 여론이 비등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지난 14~15일 경남 CBS와 리얼미터가 공동으로 조사한 여론조사에서는 응답자의 59.7%가 이번 결정이 잘못된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의 60.3%, 30대의 74.5%, 40대의 76.2%가 학교급식 중단이 잘못된 결정이라고 응답했습니다. 보수층인 60대 이상에서 조차 잘못됐다는 응답(47.3%)이 잘했다는 응답(41.8%) 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19세 이상 경남도민 1천명 대상 유무선 전화면접조사. 응답률 17.1%.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


이번 조사는 홍준표 지사의 미국 출장 중 골프 논란이 반영되지 않은 결과입니다. 따라서 지역 민심은 이보다 훨씬 더 나쁠 수 있다는 예측도 가능합니다. 여론조사 결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이번 학교급식 중단으로 실질적 피해자들인 30~40대의 분노는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입니다. 그들은 단단히 화가 난 듯 공공연하게 "다시는 새누리당을 찍지 않겠다"고 공언하고 있습니다.

경남은 경북과 함께 깃발만 꽃으면 당선이 된다는, 새누리당의 정치적 본향이며 아성인 곳입니다. 이 곳은 지난 몇 차례의 선거에서 수많은 논쟁적 이슈에도 불구하고 늘 한결같은 충성심을 보여주었던 지역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번 학교급식 중단을 둘러싸고 분위기가 영 심상치가 않습니다. 민심이 확연하게 흔들리고 있는 것입니다. 때 아닌 경남민심의 동요로 새누리당과 경남도의 입장이 곤궁해졌습니다.

그렇다고 경남도가 가만히 앉아서 당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경남도민들의 반발과 비난 여론이 거세지며 수세에 몰린 경남도가 급기야 타개책을 들고 나왔습니다. 어디선가 무슨 일이 생기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종북'이 이번에도  역시 국면전환을 위한 돌격대로 나섰습니다. 경남도는 어제(30) 작심한듯 박종훈 경남교육감을 향해 날선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경남도는 학교급식 중단을 반대하는 사람들을 '종북좌파'라고 규정하며 전가의 보도인 색깔론을 꺼내 들었습니다.





경남도는 이날 성명을 통해 "종북 세력을 포함한 반사회적 정치집단이 도를 상대로 정치 투쟁을 하려는 일체의 행위를 받아들이지 않겠다" "(학교급식 예산지원 중단 반대 운동을 이끄는) 친환경 무상급식지키기 경남운동본부는 반국가적 종북활동으로 해산된 통합진보당의 전신인 민주노동당 간부 출신 등이 대표를 맡고 있는 종북좌파 정치집단"이라고 규정했습니다.

경남도의 성명으로 학교급식 중단을 반대하는 경남도의 학부모들은 졸지에 자의반 타의반으로 반사회적인 '종북세력'이 되었습니다. 이 나라에서 종북주의자가 되는 방법은 이처럼 아주 간단합니다. 정부정책을 비판하거나 반대하기만 하면 됩니다. 홍준표 지사가 즐겨 사용하는 수사를 빌리자면, 학교급식의 중단을 반대하는 여론이 절대적인 경남은 현재 종북주의가 극에 달한 '종북주의자들의 해방구' 입니다. 홍준표 지사가 부임한 지 3년여 만에 보수애국 우파의 본산인 경남도가 이렇게나 변모했습니다.



관련글 무상급식 사라진 날, 홍준표도 사라졌다 (클릭)



종북좌파를 어떻게 볼것인가에 대한 정치적 판단은 온전히 개별주체의 몫입니다. 그러나 적어도 그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보편적 상식과 정의감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필자의 시각에서는 이는 매우 고무적인 현상입니다. 이 땅의 상식있는 종북좌파의 저항과 문제 제기가 있었기 때문에 집권세력과 권력자들의 수많은 정책실패와 부정비리들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없었다면 이명박 정부의 측근친인척 비리와 '사자방비리국정원의 불법대선개입청와대의 민간인 사찰같은 사건들의 실체는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었을 지도 모릅니다또한 박근혜 정부에서는 지금보다 더한 무자격자들이 공직에 진출했을 것이고청와대의 비선실세들이 여전히 국정을 농단했을 것이며, 건국이래 최악의 참사였던 세월호 침몰사건은 완전히 잊혀져 버렸을 지도 모릅니다.





학교급식이 사라지고 이를 대체할 '서민자녀 교육지원 조례안'이 통과되던 지난 19일 경남도의회 앞에는 거대한 '차벽'이 등장했습니다. '차벽'은 학교급식 폐지 반대를 외치던 경남도민들의 성난 분노를 막기 위해 경남도의회가 물리적으로 설치한 권위와 독단의 상징입니다. '준표산성'이라 명명된 '차벽'을 사이에 두고 극명하게 양분되어진 이 낯익은 풍경은 우리사회가 처해있는 비루한 현실의 축소판이나 다름 없습니다.


매카시즘이 낡은 구시대의 망령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매카시즘의 본산 미국에서 조차 이미 수 십년 전에 사라진 낡은 정치공세가 이 땅에서는 이처럼 아직도 유효합니다. 이 비극이야말로 우리 정치가 앞으로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하는 근본적인 이유입니다우리 정치의 문제는 '종북주의'에 있지 않습니다오히려 보편적 상식과 합리적 이성사회정의에 반하는 역주행을 고집하고 있는 '몰상식' '비이성', '불의'가 문제라면 문제겠죠.


우리는 세상의 수많은 부조리와 직면한 채 살아갑니다그리고 부조리에 대항하려는 욕구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어디나 존재해 왔던 인간의 자연스런 감정이었습니다집권세력에 의해 '종북주의자'로 규정당한 사람들이 실제 북한의 체제를 무비판적으로 추종하는 세력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그들이 이 사회의 상식과 양심정의를 위해 분투해온 사람들이라는 사실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경남도에서는 지금 '상식' '몰상식', '이성' '비이성', '정의' '불의' 간의 대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 숨막히는 대결에서 과연 누가 웃게 될까요.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검색



 바람부는언덕의 정치실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클릭)

  1. BlogIcon 하모니 2015.03.31 07:38

    무상급식 반대하면 일베충에 반민주인사로 몰아서 민주화시키던뎁쇼

    • Favicon of https://windyhill73.tistory.com BlogIcon 바람 언덕 2015.03.31 10:56 신고

      닉에 걸맞는 인식을 가지면 참 좋을텐데...
      ^^;;;
      님도 참 줄기차십니다...
      허허

    • BlogIcon 중도성향 2015.03.31 16:43

      일베충 인증하며 싸돌아다니는 X, 진심 안타깝네요..

  2. Favicon of https://saenooree.tistory.com BlogIcon 耽讀 2015.03.31 08:04 신고

    웃음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그리고 허망했습니다.
    종북논리 밖에 없는 홍준표 끝입니다.

    • Favicon of https://windyhill73.tistory.com BlogIcon 바람 언덕 2015.03.31 10:56 신고

      경남도민들이 끝을 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다시 부활하지 못합니다.

  3. Favicon of https://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5.03.31 08:08 신고

    욕이 다 나옵니다.
    인간 같잖은 짓을 하는 이 파렴치를 뽑은 도민들이 더 밉습니다.
    이제 유권자들도 정신 좀 차려야합니다.

  4.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空空(공공) 2015.03.31 08:54 신고

    비단 경남의 일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제 누리과정 예산 중단 문제도 봇물처럼 터질것입니다

    • Favicon of https://windyhill73.tistory.com BlogIcon 바람 언덕 2015.03.31 10:55 신고

      네, 예전 글에서도 밝혔듯이 전국적 이슈입니다.
      진주의료원이 공공의료의 붕괴의 서막을 올렸듯이 이번 사건도
      보편적 복지를 손보기 위한 간보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막아야 합니다.

  5. Favicon of https://doitnow61.tistory.com BlogIcon 늙은도령 2015.03.31 20:28 신고

    경상남도가 이번 일로 각성하기를 바랍니다.
    경상도에서 새누리당 후보가 자주 탈락하면 나라가 달라집니다.

  6. Favicon of https://greenhrp.tistory.com BlogIcon 제철찾아삼만리 2015.03.31 22:38 신고

    꼭..잘싸워이기길...바랄뿐입니다.

  7. BlogIcon 울티 2015.04.01 08:15

    모든 아이는 모두의 아이, 어른들이 보호해야 할 사회적 약자입니다. 부모가 잘살고 못살수는 있어도 아이들 그 자체로는 아무런 경제적 능력이 없지요. 잘사는 집 아이까지 왜 차별없이 한솥밥을 먹어야 하냐구요? 반문합니다. 언제까지 부의 대물림, 어떤 부모를 만났느냐가 아이의 인생을 결정하도록 할 건가요? 복지는 자선이 아닙니다. 사람에 대한 투자이고 국민에 대한 의무입니다. 못사는 사람과 그 아이들을 거룩(?)하게 도와주는 시혜가 아니란 말이죠.

  8. kim 2015.04.01 09:08

    안타깝지만 그동넨 선거전엔 그렇게 시끄럽다가도 선거후엔 당선되는곳이죠..
    부산시장 선거때도 대구시장 선거때도..
    선거전엔 시끄러워도 선거후 결과는 항상 같은곳..
    전 대통령이 그런말도 했었잔아요..표 얻을려면 무슨 말을 못하냐고

  9. BlogIcon 정의 2015.04.01 09:08

    무상급식, 중단이 아니라 개선, 강화 입니다.

  10. BlogIcon 정의 2015.04.01 09:24

    현행의 "무차별, 묻지마 무상급식" 은
    전여 경제적원조가 필요없는 계층의 자녀에게까지 무상급식을 시행하는,결과적을 급식의 질은 떨어지고 어이들은 음식아까운줄을 모르게되는 매우 비효율적이며 비교육적인 무상급식이었고,
    그 재원은 가난한집 아이들 공부시킬돈을 뺏어서 충당되어왔습니다

    이제, 선별적무상급식으로
    무상급식을 오히려 개선, 강화하는것이죠.

    아읻ㅇㄹ마음에 상처 어쩌구 헛소리하는 자들이있는데
    말도안되는 헛소리.

    당신은 당신옆집 4인가족이 정부생활비지원 매달 200만원씩 받는지 안받는지 아는가?
    매달 200만원 지원받는것도 알수없는데
    한다르급식비5만원 지원받는지 어떻게아는가?
    이건 편협한 기술적문제다.
    정 마음못놓겠으면
    급식비만금 아이들 부모구좌로 쏴주가 급식비낼때 똑같이 내게하면 될거아닌가?
    본대를위한 반대를 하려다보니 이련 자츙수를 두게 되는건다

    앞ㅇ리카에 굶어죽어가는 아이들도 어린마음에 가난한다가 아이 라는 낙인(?)찍힐테니 굶어죽게 그냥 놔두든지
    지금당장 책살돈이 없어서 공부를 하고싶어도 맛하는 아이들이 수두룩한데 배부른소리하고xx졌다.

    교육받는데 필요한 옷값 숙박비 통학비 책값 학용품비 식대 다 무상지원하고싶지만 재원이 딸려서 못하는게 안타까울따름.

    1주일에 한두번씩 3만원싸리 피자 시켜머ㄱ먹는 아이들 공짜밥 먹이려고 가난한집 아오들 책사고 공책살돈을 패앗겠다고?

  11. 국민을 얼마나 하찮게 알길래.. 종북, 이젠 지겹지도 않나 보군요.
    의무급식의 옳고 그름을 떠나, 자신의 결정이 맞고 틀림을 떠나, 결국 들고 나오는데 '종북'
    오죽했으면 김제동과 주진우가 '애국청년단'이란 걸 만들었을까..
    이젠 끝물입니다. 대가리 경화된 늙은 것들이 써먹을 수 있는 기간도 얼마 남지 않은 듯 합니다.
    세상이 변하고, 진보도 더이상 당하지 않기 위해 변하고 있으니까...

  12. 꽁이맘 2015.04.01 12:56

    369무상급식 철폐인 듯 생각들을 하시는데....필요한 아이들에게 무상급식 하고, 필요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지금 학교들에서 여러 예산이 끊겨 화장실 물 새는 보수 조차 할 여력이 없습니다. 시설 보수, 특별활동도 축소되구요. 무엇이 진정 아이들을 위한 것일까요? 아이들 가슴 멍들지 않도록 감쪽같이 티 안나게 먹일 방법을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야 학교 시설도 보수하고 질 높은 교육도 받는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합니다. 제도적 행정적 문제입니다. 감정적으로 하지 맙시다.

    • BlogIcon 아이구참 2015.04.01 14:26

      제도적 행정적으로 잘하믄 되는데 일단 무상급식부터 중단하고 종북몰이하는 골프준표는요? 무상급식때문에 시설보수를 못하고 특별활동을 못하는것처럼 말하믄 안되죠. 근거도 없이 ㅉㅉ

  13. Favicon of https://kunash.tistory.com BlogIcon BGG뚜벅이 2015.04.01 20:28 신고

    무상급식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4. Favicon of http://gongbu2000.tistory.com BlogIcon 백만불짜리열정 2015.04.02 10:02 신고

    자칭 경남좌파입니다. 깃발만 꽃으면 된다는 새누리당의 뿌리가 뽑히길 바랍니다. 이번 홍준표지사의 판단이 이런데 도움이 된다면 감사할 따릅니다.
    그래서 홍준표지사는 쥐약을 먹은거라고 생각합니다 쥐가 쥐약을 먹을땐 살라고 먹었는데 알고보니 그게 쥐약이듯이..

홍준표 경남지사의 무상급식 중단 여파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그와 정반대의 행보를 보이며 시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지자체장이 있습니다. "학교는 공부하러 가는 곳이지 밥을 먹으러 가는 곳이 아니다"고 주장하는 홍준표 경남지사에 맞서, 자신의 트위터에 "낭비와 부정부패만 하지 않아도 정부살림은 엄청 좋아진다", "경남도민들에겐 미안하지만, 성남시 신입 중학생 무상교복 추진"등의 글을 올리며 경남도민들의 가슴에 본의 아니게 염장(?)을 지른 이재명 성남시장이 그 주인공입니다.





무상급식 중단을 세수부족으로 몰고간 홍준표 경남지사에게 이재명 성남시장의 일침은 도발 그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그동안 홍준표 경남지사와 새누리당은 무상급식을 "좌파들의 편향된 포플리즘", "무상파티", "재정파탄"등의 자극적이고 원색적인 수사를 동원해가며 매도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재명 성남시장은 무상급식은 포플리즘이 아닌 국가가 당연히 책임져야 할 의무이며, 지자체의 세수부족 현상은 낭비와 부정부패 때문이라고 직격탄을 날리고 있습니다. 그의 말이 맞다면 재정이 없어 무상급식을 중단해야 한다는 홍준표 경남지사와 새누리당의 주장은, 보편적 복지를 손보기 위한 구실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 증명됩니다. 과연 누구 말이 맞는 것일까요. 

이재명 성남시장은 "낭비와 부정부패만 하지 않아도 정부살림은 엄청 좋아진다"고 단언합니다. 너무나 뻔하고 당연한 지극히 상식적인 수준의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중앙정부와 지자체를 막론하고 이 상식적인 주문이 제대로 시행되는 곳을 찾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방만함은 일반 시민들이 생각하는 차원을 넘어선지 이미 오래이고, 부정부패 역시 악취가 진동할 정도로 넘쳐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의 진단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성남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는 "낭비와 부정부패만 하지 않아도 정부살림은 엄청 좋아진다"는 사실을 몸소 증명해 보이고 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이 취임하던 2010년 무렵의 성남시 재정은 그야말로 파산일보 직전이었습니다. 전임 시장이었던 한나라당 소속 이대엽 시장이 방만하게 시정을 운영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이명박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충실한 나머지 시의 재정여건을 넘어서는 무려 3400억원의 예산을 
초호화 청사를 건설하는데 쏟아 부었습니다. 또한 이 와중에 판교 신도시 기반 조성 관련 특별회계 예산에서 성남시 1년 예산의 45%에 해당하는 5400억원을 일반회계 예산으로 전용해, 토지주택공사와 국토해양부에 갚아야 할 부채만 5200억원에 이르게 하는 등 성남시의 재정상태를 파탄으로 몰고 갔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부임하자 마자 전격적으로 모라토리엄을 선언했습니다. 당시 이를 두고 전국 31개 기초자치단체 중 재정자립도 1위의 성남시가 돈을 갚을 능력이 없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며, 이를 정치적인 쇼로 폄하하려는 시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재명 성남시장은 뚝심있게 밀어 붙였습니다.

이는 시의 재정상황을 솔직하게 공개하고, 빚을 갚기 위해서 불가피하게 진행될 수 밖에 없는 대대적인 예산구조조정을 시민들에게 이해시키기 위해서 였습니다. 그 결과 성남시는 예산구조조정을 통해 불필요한 재정지출(대규모 토목공사나 시설공사)을 줄이고, 전시성 공사 등을 최소화하는 등의 예산절감 노력을 통해 지난 2014년 모라토리엄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의 뻔한 말대로 했더니 재정상태가 '파탄'에서 '양호' 4년 만에 돌아선 것입니다. 정확한 진단과 올바른 처방만이 잘못된 관행과 병폐를 혁신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이 드러나는 순간입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2014 포브스 최고 경영자 대상 '시민중심경영' 부문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는 전임 이대엽 시장의 초호화 아방궁으로 비난받던 9층 집무실을 떠나 자신은 2층의 작은 곳으로 옮기고,   자리에는 '하늘 북 카페'를 열어 시민들에게 돌려 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청사 내에 '회의실, 체력단련실, 광장, 아이사랑 놀이터, 물놀이장, 스케이트장' 등을 설치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개방함으로써 시청사를 하루 평균 1500여명이 이용하는 시민들의 놀이터이자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놓았습니다.

또한 시정을 투명하게 운영하겠다는 의지로 시청 집무실에 CCTV를 설치했고, 30대 청렴 과제를 선정실천하는 한편 공정한 인사개선책의 시행으로 지난 2013년에는 '경기도 주요 시책 평가 반부패 경쟁력 평가 순위'에서 당당히 1위에 오르며 투명하고 청렴한 시정운영의 모범을 보이고 있습니다. 권위주의적 시정운영에서 탈피해 민주적으로 투명하게 시민과 함께 열린 시정을 꾸려가고 있으니 시민들의 격려와 지지가 잇따르는 것은 당연지사입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 2014년 총선에서 56.33%의 지지로 새누리당 신영수 후보를 13% 이상의 격차로 여유있게 따돌렸습니다. 여당 강세지역인 분당구에서 조차 신영수 후보에게 7% 이상 앞섰으니 그에 대한 성남시민들의 기대가 어느 정도인지 실감할 수 있습니다.


홍준표 경남지사와 새누리당의 주장대로 재정이 부족해서 무상급식을 할 수 없다면 이재명 성남시장처럼 하면 됩니다. 토목공사와 전시성 예산 등 불필요한 재정지출을 줄이고, 부정부패를 청산할 수 있는 청렴과제를 확실하게 시행한다면 살림살이도 나아지고 시민들의 삶의 질도 개선될 수 있습니다. 당장 홍준표 경남지사가 간담회 한끼 식대로 지불하는 28천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수 십에서 수 백억원의 건설비용이 들어가는 토목공사와 선심성 지역예산 줄이면 아이들 눈치보지 않고 밥 먹이는 것쯤은 일도 아닙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처럼 하면 아이들 밥 한끼가 문제가 아닙니다. '무상급식'은 물론이고 '무상교복, 무상공공산후조리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대상 기준완화 혜택'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처럼만 하면 할 수 있는 보편적 복지를 돈이 없어서 못한다 하고, 좌파정책이기 때문에 안된다 하니 이 무슨 '귀신 씨나락 까 먹는 소리'인지 모르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한 작품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팝아티스트 이하 작가는 지난 23일 이재명 성남시장과 홍준표 경남지사가 함께 등장하는 '체험 극과 극'이라는 작품을 자신의 웹사이트에 공개했습니다. 이하 작가는 작품에 등장하는 두 사람을 매우 대조적으로 묘사했습니다. 이 작품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은 어린아이를 목에 태우고 아이와 함께 웃으며 걸어가고 있는 반면, 홍준표 경남지사는 어린아이의 목에 타고 혼자만 웃으며 가고 있습니다. 어린아이의 표정은 화가난 듯 심드렁합니다.

이 작품은 이재명과 홍준표라는 두 정치인의 정치 철학과 인식을 극명하게 대비시켜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린이를 어깨에 태우고 있는 어른과 어린이의 어깨 위에 올라 타고 있는 어른. 홍준표 경남지사의 돈이 없어 무상급식 못한다는 주장은 이재명 성남시장의 행보와 성남시를 통해 
새빨간 거짓말임이 입증되었습니다. 이는 재정의 문제가 아닌 정치 지도자의 철학과 윤리에 대한 문제이며 의지의 문제인 것입니다.



관련글 골프 논란? 홍준표 당신의 철학이 문제야 (클릭)



비교체험 극과 극. 여러분은 저 두 사람 중 누구의 말을 더 신뢰하겠습니까. 어린이를 태워 주고 있는 어른입니까, 아니면 어린이 위에 올라탄 뻔뻔한 어른입니까?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검색




 바람부는언덕의 정치실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클릭)

  1. BlogIcon 파란 2015.03.26 07:46

    이런 경우 아주뿌듯합니다,,,지가 분당에 살때 투표로 누가 시장이 되었으면 좋을지 심판하는데 동참한 결과를 이리 보다니,,, 그때 이대엽이란자의 파렴치한 짓거리를 보면서두 파란색깔만보구 투표하던 인간들은 아마 지금두 뭐가뭔지 모르고 있을 듯,,,

  2. BlogIcon 파란 2015.03.26 07:46

    이런 경우 아주뿌듯합니다,,,지가 분당에 살때 투표로 누가 시장이 되었으면 좋을지 심판하는데 동참한 결과를 이리 보다니,,, 그때 이대엽이란자의 파렴치한 짓거리를 보면서두 파란색깔만보구 투표하던 인간들은 아마 지금두 뭐가뭔지 모르고 있을 듯,,,

  3.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空空(공공) 2015.03.26 09:10 신고

    정말 낭비와 부정부패만 척결해도 얼마든지 예산을 마련할수
    있습니다
    제 눈에도 보입니다

  4. Favicon of https://saenooree.tistory.com BlogIcon 耽讀 2015.03.26 09:15 신고

    사자방만봐도 부정부패만 끊어도 의무급식과 무상복지 할 수 있습니다. 수구세력은 자신들 배 채우기 위해 복지를 좌파정책이라고 몰아세웁니다.

  5. Favicon of https://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5.03.26 13:49 신고

    참말로 대조적입니다.
    이재병 시장같은 분만 있다면 우리리나라 국민들 이제 춤추면서 살겁니다.
    제발 유권자들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주인을 노예로 만들겟다는 홍ㅈ누표같은 사람 왜 자꾸 뽑느지....

  6. Favicon of https://saygj2.tistory.com BlogIcon 광주랑 2015.03.26 15:01 신고

    주관이 분명하시네요 ^^ 포스팅 잘 읽고 갑니다 ^^

  7. BlogIcon 중도성향 2015.03.26 15:37

    경남도민은 성남시로 이사가고 싶겠네요

  8. Favicon of https://sophist.entinfo.net BlogIcon 소피스트 지니 2015.03.26 22:04 신고

    이재명 시장은 산후조리원도 무료로 하겠다고 어제 뉴스에서 본 것 같은데 이렇게 대조될 수가 있나요?
    정말 투표 잘해야 합니다.

  9. Favicon of https://greenhrp.tistory.com BlogIcon 제철찾아삼만리 2015.03.26 23:29 신고

    철학의 문제..관점의 차이.. 정말 많은 차이를 내어보입니다.
    그런 차이가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고..반대로 또 얼마나 잔인하게 하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네요.
    위정자를 뽑을때, 철학..그 값어치를 가장 선두에 두고 뽑아야 한다는걸..배우는..우리가 되었으면 하네요..

  10. BlogIcon 개비 2015.04.11 10:48

    이재명이 잘나면 모해 대한민국 국민들 수준은 딷1번 거기까지인데
    정치인이 권력욕 탐욕없으면 정치인인가 정치인 개누리 욕할거 없다
    국민들 판단과 선택에 의해서 당선된거니까

  11. 준표 2017.03.15 17:03

    야당 좌파들 부정비리가 세계 역대급이긴하지 매국질에 모함까지 살인청부도 하더만 김 뭐더라~~

얼마 전 전국광역시도 지자체 중 최초로 무상급식을 중단시킨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의 회동 이후 피곤하다는 이유로 서울행 항공기 비지니스석을 이용해 여론의 따가운 눈총을 받더니, 이번에는 미국 출장 중에 골프를 친 사실이 알려지며 또 다시 도마 위에 오른 것입니다. 이쯤되면 가히 대한민국 최고의 '이슈메이커'라 불러도 무방할 지경입니다.





언론에 따르면 홍준표 지사는 지난 금요일(20) 오후 미국 주재 경남통상자문관인 주모씨의 요청으로 주씨가 회원으로 있는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 어버인시에 있는 오크 크릭 골프장에서 골프회동을 가졌습니다. 이날 골프회동에는 홍준표 지사 부부와 주씨, 주씨의 동서가 참석했고, 골프비용 400달러는 홍준표 지사가 계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준표 지사가 골프를 쳤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민심이 부글부글 들끓고 있습니다. 세수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무상급식을 중단시켰던 그가 항공기의 비지니스석을 이용한 것도 모자라 미국 출장 중에 비싼 골프회동까지 가졌다는 것이 보편적 상식의 잣대로는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의 밥그릇마저 손 댈 정도로 세수가 부족하다더니 홍준표 도지사의 언행은 그와는 달라 보이니 어느 누가 납득할 수 있겠습니까.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 홍준표 지사의 언행은 사실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그는 2014 66557천원에 달하는 간담회비를 사용한 것이 드러나 빈축을 사기도 했습니다. 이를 참석 인원수 대비 비용으로 환산하면 간담회 한 끼당 비용이 28477(녹색당 추정 금액)에 달합니다. 한끼 당 약 3천원의 급식비가 아깝다며 무상급식을 중단시켰던 홍준표 지사가 국민세금은 이렇게 물쓰듯 펑펑 쓰고 있으니 상식있는 국민들의 비난이 잇따르는 것은 당연지사입니다.





홍준표 지사는 골프 논란과 관련해 정장수 경남도지사 비서실장을 통해 "이번 일로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오게 한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홍준표 지사의 철학과 인식입니다. '유감'이란 표현은 이 상황에 어울리는 수사가 절대로 아닙니다. 보통 이럴 경우에는 '죄송하다', '송구하다' 등의 반성과 뉘우침의 수사를 동반하는 것이 합당합니다. 부적절한 처신으로 물의를 빚었으면 의당 그렇게 하는 것이 상식에 부합합니다.

그러나 그는 이 와중에도 선민의식에 찌들어 있는 특권층의 인식과 태도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국민에게 머리를 숙이는 대신 비서실장을 통해 '유감'을 표명하는 것으로 이번 논란을 마무리짓겠다는 심산입니다. 그의 태도를 한마디로 규정하자면  범접할 수 없는 '우월감'의 발로입니다. 아마도 그는 '비지니스석' '골프'를 문제삼은 사람들이 오히려 '문제있다'고 규정하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국민들의 비판과 비난을 자신의 특권과 권위에 대한 도전으로 여기지나 않으면 다행이겠죠.


관련글 무상급식 사라진 날, 홍준표도 사라졌다 (클릭)


필자가 여러차례에 걸쳐 공언했듯이 무상급식 중단은 홍준표 지사의 독단과 독선이 불러 온 폭거이자 전횡입니다. 민주적 절차와 과정을 무시한 광역자치단체장의 반민주적 월권인 셈이죠. 국민적 합의로 실시된 국가정책을 중단하려면 그에 상응하는 국민의 합의와 과정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홍준표 지사에게 이 과정은 효용가치가 전혀 없는 시간낭비에 불과할 뿐입니다.
 





권위주의는 한마디로 '우월적 지위는 모든 민주적 과정을 압도한다'로 규정할 수 있습니다. 무상급식 중단 파행에 대한 국민적 논란이 여전한 가운데 홍준표 지사가 비지니스석을 이용하고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것도 권위주의 시대의 철학이 철저하게 그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일 것입니다


물론 공직자가 직무를 수행하다 보면 비니지스석을 이용할 수도 있고, 골프를 칠 수도 있습니다. 비지니스석을 이용하고 골프를 치는 것 자체가 죄악시될 수는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역시 철학과 인식에 달려 있습니다. 홍준표 지사의 언행은  무상급식 중단 논란으로 여론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는 가운데 잇따라 벌어진 일입니다. 이는 국민의 비난과 비판 쯤은 안중에도 없다는 우월감의 표현인 셈입니다. 자신의 권위를 세상에 과시하고 싶은 천박한 특권의식에 지나지 않습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는 저와 같은 철학과 인식으로 무장한 정치인들이 수두룩합니다민주주의 시대에 유사민주주의로 가장한 권위주의적 정치인들이 득세하는 건 국가적 불행이자 아픔입니다. "한 인간의 됨됨이를 정말 시험해 보려거든 그에게 권력을 줘 보라"던 링컨의 명언이 생각나는 시절입니다. 링컨의 시선으로 본다면 홍준표 지사의 됨됨이는 어떻게 평가될 수 있을까요. 그 결과가 사뭇 궁금해집니다.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검색




 바람부는언덕의 정치실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클릭)


  1. Favicon of https://doitnow61.tistory.com BlogIcon 늙은도령 2015.03.24 05:33 신고

    됨됨이를 알아보기 위해 권력을 주면 큰일납니다.
    요즘엔 그 권력으로 됨됨이를 알기 전에 너무 많은 피해가 일어납니다.

  2. Favicon of https://saenooree.tistory.com BlogIcon 耽讀 2015.03.24 08:31 신고

    홍준표는 주류에 대한 열등감이 큰 사람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비주류로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굉장히 똑똑해 공부 잘했고, 검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주류에 편입하기 위해 비주류를 악용합니다. 비주류를 위한 삶을 살았다면 노무현같은 인물이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는 그 길을 차버렸지요.

  3.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空空(공공) 2015.03.24 09:55 신고

    골프로 국위 선양을 하는 어린 소녀도 있는데
    골프로 나라 망신 시키는 정치인....

    제보자를 골프장에서 우연히 마추 치고서는 한국 사람 같아 대단히 불쾌한 표정을 지으며
    서줄러 도망을 갔다고..
    참 나쁜 인간입니다

  4. Favicon of https://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5.03.24 10:32 신고

    저는 홍준표도 밉지만 이런 사람을 뽑은 경남 도민들도 정신 좀 차려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번 진주의료원 폐쇄나 이번 급식중단사태는 스스로 선택한 업보입니다. 홍준표는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5. Favicon of https://greenhrp.tistory.com BlogIcon 제철찾아삼만리 2015.03.24 23:33 신고

    '사람을 위한 일'을 하는 사람은 반드시 올바른 철학을 가져야 해요..
    그를 증명한 일은..이미 한국근현대사가 다 가르쳐주고 있는데..
    여전히..우리는 저런사람을 정치인으로 수두룩하게..두고...삽니다..

  6. BlogIcon 파란 2015.03.25 03:51

    준표 아저씨보다 미운건 그런 사람두 좋다구 계속 뽑아주는 그 지역 분들,,,

  7. Favicon of http://seongnnn4@hanmail.net BlogIcon 성인호 2015.03.28 02:36

    아름다운 창녕이 되어 좋은세상 파이탕!

요즘 가장 뜨거운 정치인을 꼽으라면 단연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으뜸일 겁니다. 경상남도가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처음으로 무상급식을 중단하며 논란의 중심에 우뚝 섰기 때문입니다. 홍준표 지사는 그동안 여러차례에 걸쳐 무상급식을 중단하겠다고 무력시위를 해왔습니다.

그리고 결국 지난 2010년 지방선거 이후 국민적 합의 하에 시행되어 왔던 무상급식을 다시 원점으로 되돌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한번 마음먹은 것은 어떤 경우라도, 설사 도민이 반대한다 할지라도 반드시 관철시키고야 마는 홍준표 지사의 의지가 놀랍기만 합니다.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인 무상급식 중단 논란은 홍준표 지사의 전작인 '진주의료원 폐업'의 속편입니다. 뼈속까지 시장주의자인 홍준표 지사가 공공재인 의료정책에까지 시장의 논리를 투영시켰던 것과 마찬가지로 무상급식 중단의 이면에도 우파 시장주의자의 철학과 복지관이 고스란히 노출되고 있습니다.

시장주의자에게 적자는 용서할 수 없는 범죄이자 죄악입니다. 마찬가지로 우파 정치인에게 보편적 복지는 자유시장의 질서를 위협하는 '필요악'으로 인식됩니다. 따라서 시장주의를 맹신하는 우파 정치인인 홍준표 지사에게 공공의료나 무상급식같은 화두는 눈엣가시나 마찬가지입니다. 그가 도지사직에 오르자마자 좌파 정책들을 손보고 있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홍준표 경남지사가 진주의료원 폐업과 무상급식 중단같은 격한 논쟁의 중심으로 뛰어든 것은 손해볼 것이 없다는 자기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장사꾼과 정치꾼의 공통점은 그들이 절대로 손해보는 게임을 하지 않는다는 데에 있습니다. 홍준표 지사는 도민의 절대다수가 반대한 진주의료원을 폐업시키고도 보란듯이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적어도 경상남도에서는 정치적 논란과 정치적 심판은 별개라는 것을 입증해 줍니다. 이번 무상급식 중단도 진주의료원 폐업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논란이 아무리 격해진다 한들 그가 잃을 것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어차피 시간은 그의 편이고 변치않는 지역민심은 그가 끊임없이 논란을 유발시키는 실질적인 배경입니다.

홍준표 지사는 정치판에서 산전수전을 다 겪은 아주 노련한 정치인입니다. 특히 대중들의 심리를 활용하는 데에 있어 아주 탁월한 감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소속 정치인들 중 그만큼 선동에 능한 정치인이 또 없습니다. 그는 대중선동을 위해서라면 "노무현 대통령처럼 아방궁을 짓고 사는 사람은 없다", "진주의료원은 강성노조의 해방구", "국가재정 채무파탄, 무상급식은 진보좌파의 무상파티" 같은 선정적인 수사를 동원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이것들은 모두 진실과는 무관하게 날조된 마타도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거짓말도 자꾸 하게 되면 결국 믿게 된다'는 괴벨스의 전언이 아니어도, 대중들은 유력 정치인이 작심하고 생산해낸 부정의 언어에 대단히 취약합니다. 만약 언론이 제기능을 하지 못한다면 그 효과는 더욱 극대화되어 나타날 수 밖에 없습니다. 정치인이 네거티브에 목을 매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홍준표 지사는 바로 이와 같은 네거티브와 마타도어 전략으로 오늘의 자리에 오른 대표적인 정치인입니다. 건강하고 올바른 정치문화를 위해 네거티브와 마티도어가 사라져야 할 구습이라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진작에 사라졌어야 할 구태와 구습이 여전히 유효한 정치전략으로 애용되고 있다는 것이 우리 정치의 불행이라면 불행일 것입니다.





홍준표 지사는 공공의료 시설로 100년이 넘도록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온 진주의료원을 폐업시키고 국민적 합의를 거쳐 지난 4년동안 시행되던 무상급식마저 중단시켜 버렸습니다. 국가가 국민에게 제공해온 100년 동안의 의료서비스와 4년 동안의 급식서비스가 하루아침에 사라져 버린 겁니다.

이 모든 것이 어떠한 합의나 의견수렴의 과정없이 홍준표 지사의 일방적인 결정과 지시 하에 이루어졌습니다진주의료원 폐업 당시에는 새누리당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의회가 조례안을 날치기로 통과시키는 추태까지 보이기도 했습니다이는 도민을 무시하는 폭거이자 독단적인 권력 남용입니다.

진주의료원 폐업과 무상급식 중단은 홍준표 지사의 선거공약집에 나와 있는 내용들이 아닙니다. 정신이 나가지 않는 이상 공공재인 국가의료시설과 이미 국민적 합의가 끝난 국가급식을 폐기하겠다고 공약하는 정치인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결국 홍준표 지사는 도민이 부여한 한시적 권력을 눈엣가시같던 국가공공의료시설과 국가급식을 없애는 도구로 사용한 것입니다.

물론 정치인이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정치권력을 자신의 정치적 신념을 위해 행사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 신념이 그릇된 것일 경우에는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됩니다. 잘못된 신념을 바탕으로 한 정치권력의 남용만큼 위험하고 끔직한 것이 또 없습니다. 그러나 현 정치체제에서는 그릇된 신념을 가진 최고통치자의 권력남용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를 위한 제도적 장치인 3권 분립은 교과서에나 나와 있는 이야기일 뿐이죠.





홍준표 지사를 떠올리면 오버랩되는 인물이 있습니다. 국왕의 권력은 신으로부터 내려온다는 왕권신수설을 절대적으로 신봉했던 태양왕 루이 14세입니다. 어쩌면 홍준표 지사는 자신을 태양왕 루이 14세와 동일시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임기가 있는 선출직인 일개 도지사가 도민의 생명과 안전, 권리를 이처럼 무시하며 독단적으로 권력을 남용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짐이 곧 국가다"

태양왕 루이 14세는 자신의 권력을 신이 부여해준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중세 봉건주의 시대의 통치자다운 사고이자 인식입니다. 그러나 민주공화국인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신이 아닌 국민으로부터 나옵니다. 이는 초등학생들도 알고 있는, 헌법에 명시되어 있는 변치않는 진리입니다.

안타깝게도 대한민국에는 이 명징한 사실을 모르는 두 명의 위정자가 있습니다. 아마도 그 두 사람의 심장 속에는 태양왕 루이 14세의 피가 강하게 역류하고 있나 봅니다. 저 두 사람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남아있는 시간들을 생각하니 아찔한 현기증이 납니다.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검색




 바람부는언덕의 정치실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클릭)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cto_hwangga BlogIcon morgin 2015.03.13 07:20

    정치인 버릇은 국민들이 들이는 것 같습니다. 나쁜 버릇은 외면해줘야 못하게 되는 걸 텐데......

    • Favicon of https://windyhill73.tistory.com BlogIcon 바람 언덕 2015.03.13 10:55 신고

      국민은 그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갖는다...

      알렉시스 드 토크빌...

  2. Favicon of https://saenooree.tistory.com BlogIcon 耽讀 2015.03.13 08:13 신고

    경남도민 분노가 치민입니다. 도지사라는 부끄럽습니다. 저런 사람이 지도자가 되면 시민들이 고통을 당함을 홍준표가 몸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도자 자격이 없다는 것은 스스로 증명했습니다.

    • Favicon of https://windyhill73.tistory.com BlogIcon 바람 언덕 2015.03.13 10:57 신고

      본문에 밝혔듯이 변치않는 이 지역민심에 대한 확신이
      홍준표의 도발과 독선의 원천입니다. 표로 심판하지 않는다면
      정치인은 절대로 국민에게 머리를 숙이지 않습니다.

  3.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空空(공공) 2015.03.13 09:05 신고

    경남도민들이 원망스럽네요
    왜 이런 사람을 뽑아 가지고 ... ㅠㅠ

  4.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5.03.13 11:22

    군주를 섬기는 경남도민들 행복할까요?
    유권자들 정말 정신 좀 차려야겠습니다.

  5. Favicon of https://doitnow61.tistory.com BlogIcon 늙은도령 2015.03.13 15:06 신고

    원래 미친 작자이니 비판도 아깝기만 합니다.
    궤변의 달인, 아집의 달인, 자신의 생각이 진리인양 포장하는 과대망상자.....

  6. Favicon of https://yeogangyeoho.tistory.com BlogIcon 여강여호 2015.03.13 19:28 신고

    선택하고 늘 후회하는 게 정치라지만
    그래도 이건 후회의 차원을 넘어 국민들에게 절망을 주는 지도자를 선택했으니...
    유권자들도 이런 과정을 통해 배워야 하는게 아닌지...

  7. Favicon of https://greenhrp.tistory.com BlogIcon 제철찾아삼만리 2015.03.14 00:15 신고

    말하는 태도부터..내용까지..아주..정말..볼썽사나와요.
    진짜..열불나서리.. 완전 막가파여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