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

 

많은 이들이 언론의 위기를 말하고 있습니다. 저널리즘에 기반한 공정보도의 가치가 사라졌기 때문일 겁니다. 실제 공익적 보도보다 진영논리가 깔려있는 정파적 보도가 난무합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기레기'가 있습니다.

'mygiregi.com'은 기레기와의 한판 승부를 위해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단순히 가짜뉴스를 양산하고 왜곡보도를 일삼는 언론사와 기자의 이름을 고발하는 것이 아니라 기사 내용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꼼꼼히 따져보고 검증하는 사이트입니다.

'mygiregi.com'이 문을 연지 벌써 한 달이 넘었습니다. 지난달 19일에 처음 사이트를 오픈했으니 약 40일 정도가 지난 셈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오보와 왜곡을 일삼는 언론들과 기레기들의 이름을 기록으로 남겨야겠다는.

기레기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그놈이 다 그놈 같습니다. 이름도 비슷하고, 어떨 땐 이놈이 그놈인가 고개를 갸웃거릴 때도 있지요. 쓰레기같은 기사의 내용을 분석하고 기레기의 이름을 단순 고발하는 것과 함께 이들의 이름을 길이길이 남길.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러기 위해선 좀더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를테면 이런 것이죠. 매달 'mygiregi.com'이 선정하는 '이달의 기레기' 수상자를 발표하고, 연말엔 '올해의 기레기상'을 만들어 부문별 시상을 하는 거지요. 수상자에게는 '엿'이나 그에 상응하는 상품(?)을 보내고요,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식으로 문제 제기를 할 수도 있겠죠.

이달의 기레기 수상자들과 올해의 기레기 수상자 중에서 가장 쓰레기같은 기사를 쓴 사람이나, 욕을 가장 많이 처먹은 이들은 따로 추려서 사진과 이메일 등의 정보를 대문짝만하게 공개할 수도 있고, '명예의 전당' 같은 것을 만들 수도 있겠습니다.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 겁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함께 공유하고 만들어갔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 사이트가 정말 잘되기를 바라는 사람입니다. 정치칼럼을 쓰는 사람으로서 언론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참여가 절실합니다.

언론은 사회공동체가 매순간 마시는 '공기'와도 같습니다. 언론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사회가 건강해질 리 없겠죠. 모두 함께 매의 눈으로 감시하고 또 감시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은 우리 뿐만 아니라 우리의 아이들이 함께 살아가야 할 삶의 터전이자 미래이니까요.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40일간 '기레기 꼰지르기' 카테고리에 올라온 글은 총 143개입니다. 하루에 3.6개 정도의 글이 올라온 셈이네요. 정리하다 보니 역시 수구보수언론의 대명사 조선일보가 압도적으로 왜곡 보도가 많았습니다. 모두 38건의 기사로 당당히 1위를 차지했습니다.

중앙일보가 20건으로 그 다음으로 많았고, 데일리안, 머니투데이, 한국경제, 국민일보, 세계일보 등이 5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동아일보(3건), 뉴스1(3건), 뉴데일리(3건), 매일경제(2건), 한국일보(2건), 문화일보(2건), SBS(2건) 등이 복수의 왜곡기사를 내보냈고, 서울신문, 시사저널, 아시아경제,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채널A, 서부경남신문, MBC, 뉴데일리, 폴리뉴스, TJB 등도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달의 기레기는 경쟁이 참 치열했는데요. 공동 1위가 많아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처음이니만큼 모조리 때려 넣기로 했습니다. 이달의 기레기로 선정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상품(?)과 이벤트는 내부 의견 조율을 거친 후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상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2020년 4월의 기레기
노석조, 박국희, 주희연(이상 조선일보), 이정재(중앙일보), 장영훈(동아일보), 정계성(데일리안), 한민선(머니투데이), 임도원(한국경제), 염유섭(세계일보), 그리고 홍혜걸.

다음은 'mygiregi.com'의 레이더에 포착된 기레기 목록입니다.잘 기억해 두시고 앞으로 이름이 중복되는 경우가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기 바랍니다.

'한번 기레기는 영원한 기레기'라는 신조에 걸맞게 한번 찍힌 기레기는 'mygiregi.com'의 데이터에 영구 보존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홍혜걸과 서민 교수는 기자는 아니지만, 왜곡 기사를 제공한 이유로 리스트에 올랐음을 알려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시 한 번 이달의 기레기로 선정된 각 언론사 기레기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잊지마세요. 기레기 신고는 'mygiregi.com'입니다. 다음달에 더 알찬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조선일보(월간조선, 조선비즈, 스포츠조선) 38건
황민규, 박성우, 윤평중, 유병훈, 김태완, 노석조(2), 김창균, 원우식, 강석천, 김대중, 김은중, 박국희(2), 표태준, 원선우, 주희연(2), 김광일, 이민아, 최규민, 서지문, 선우정, 박정훈, 김아진, 최아리, 김민우, 연선옥, 최연진, 박상기, 이기우, 권인하, 김경필, 이철민, 박돈규, 이하원, 김윤덕, 박주영, 김형원

중앙일보(중앙선데이) 20건
이수기, 박성우, 곽재민, 이정재(2), 정종훈, 정용환, 오원석, 김나영, 현일훈, 박현주, 장세정, 황선윤, 김정석, 백경서, 조강수, 이가영, 박태인, 박해리, 이지영, 김기정, 백희연, 권태환

동아일보 3건
장영훈(2)

서울신문 1건
강주리

시사저널 1건
조문희

데일리안 5건
정계성(2), 이슬기, 이유림, 정도원

매일경제 2건
최예빈, 안두원

머니투데이 5건
남형도, 최태범, 한민선(2), 심재현

한국경제 5건
조재길, 전예진, 조준혁, 임도원(2), 김소연, 이동훈, 김소현, 서민준

뉴스1 3건
남승렬, 김혜지, 강성규

국민일보 5건
방극렬, 김유나, 권중혁, 최예슬, 조성은, 박세원, 임주원, 이도경, 신재희

세계일보 5건
김주형, 김현주, 박영준, 염유섭(2)

문화일보 2건
이미숙, 손우성

서울신문 1건
신형철

아시아경제 1건
손선희

뉴시스 1건
윤해리

한국일보 2건
박관규, 신은별

파이낸셜뉴스 1건
구자윤

뉴데일리 3건
이도영, 전경웅, 박아름

채널A 1건
이동재

서부경남신문 1건
이은정

뉴데일리 1건
오승영

폴리뉴스 1건
윤청신

SBS 2건
전연남, 이현정

TJB 1건
여론조사 그래프 조작

MBC 1건
김남국 보도 기계적 균형

그리고

홍혜걸(2건), 서민(1건)

 

 

'기레기' 고발 사이트가 만들어졌습니다 .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Mygiregi.com

 

Mygiregi.com

Mygiregi.com

mygiregi.com

 

♡ 세상을 향한 작은 외침..'바람 부는 언덕에서 세상을 만나다'

 

 

 

  1.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空空(공공) 2020.04.30 19:06 신고

    머릿속에 뭐가 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2. Favicon of https://mengmo.tistory.com BlogIcon 맹모 일기 2020.05.01 03:22 신고

    정치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기레기 고발 사이트가 만들어 졌다니
    환영할만 일이네요

  3.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20.05.01 05:22 신고

    세상에 알려져...많은 사람들이 실체를 더 알아야 할...ㅠ.ㅠ

  4. Favicon of https://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20.05.01 06:06 신고

    정말 의미 있는 기사입니다.
    기레기 없는 세상.... 앞당기는 일
    미디어 오늘 같은 언론이 이런 일을 함께 하면 더 좋겠습니다.

  5. Favicon of https://captainkorea83.tistory.com BlogIcon 그랜드슬램83 2020.05.01 10:42 신고

    깨끗한 공기 이슈가 많죠.
    미세먼지 부터 코로나19까지
    국민들에게 피해주는 것들이 많은 데요.
    공해오염을 생산해 내는 기레기뿐만아니라 그 공장주들 정화 시줘야 해요 자정작용 못하니

  6. 일엽 2020.05.15 08:46

    언론 개혁은 시민의 손으로!

  7. 일엽 2020.05.15 08:47

    언론 개혁은 시민의 손으로 !

  8. 악과 손절 2020.07.25 22:05

    연선옥기자 기사읽었는데 하.....

  9. ㄴㅁ 2020.08.11 17:33

    한겨레는 왜 없냐 ㅋㅋ ㅉㅉ

ⓒ중앙일보

 

코로나19의 여파로 유럽, 그중에서도 이탈리아는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2020년 3월 30일 현재, 확진자수는 10만을 넘었고 사망자수는 1만2천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치명률 또한 11.4%로 다른 나라들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유럽은 물론 전세계는 유로존을 덮친 코로나19 사태의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이탈리아의 경제 위기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종양일보 이번 기사 역시 이 부분에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지난해 3분기 말 국내총생산(GDP) 대비 정부 부채 비율이 137.3%로 유럽연합(EU)에서 그리스(178.2%) 다음으로 높은 이탈리아가 경제 위기에 봉착할 경우 우리나라에도 영양을 미칠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종양일보의 이같은 주장은 사실일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멍멍이' 소리입니다. 일어나지 않을 상황을 염두해두고 쓴 기자의 소설이기 때문이죠. 어쩌면 그렇게 됐으면 '정말' 좋겠다는 기자의 바람을 글 속에 투영시킨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더욱이 그렇게 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건
기사를 쓴 기자도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나라와 이탈리아의 교역량이 많지 않다는 사실과 EU가 그런 상황이 되도록 방관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문가 의견을 기사에 덧붙이지 않았을 테니까요. 

그러면서도 기자는 이탈리아발 리스크가 일어날 것이라는 미련을 버리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될 경우 한국 경제에 미칠 악영향이 적지 않을 것이라는 전문가 의견을 앞세워, 이탈리아가 무너지면 우리나라도 위험하다는 논지의 기사, 아니 소설을 쓰고 있는 것이죠.

 

이명박-박근혜 정부를 거치며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국가 부채비율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 당시인 지난 2016년 사상 최고 수준인 40%대를 기록했던 국가 부채비율은 2019년 37.92%로 낮아졌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이후 2년 반이 지난 현재, 국가신용등급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우리나라의 경제 펀더멘털은 이명박-박근혜 정부에 비해 양호한 상태라는 것이 외신및 국내 경제전문가들의 일반적 시각입니다.

그런 면에서 이탈리아가 무너지면 한국도 위험하다는 논지의 이 기사는 며칠 전 올해 우리나라가 0.1%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무디스의 예측을 왜곡해 "전례없는 충격 경험할 것" "무디스 '한국 올해 성장률 0.1%에 그칠 것'"이라 왜곡한 종양-좃선일보의 행태를 그대로 빼다 박았습니다. 

당시 종양-좃선일보는 무디스가 미국(-2.0%), 유로존(-2.2%), 일본(-2.4%), 영국(-3.0%), 프랑스(-1.4%), 이탈리아(-2.7%), 캐나다(-2.2%), 브라질(-1.6%), 멕시코(-3.7%), 터키(-1.4%) 등 대다수 국가들이 마이너스 성장을 할 것이라 예측했음에도 마치 우리나라만 경제성장률이 하락하는 것처럼 기사제목을 뽑았습니다. 

이번 종양일보 기사 역시 그와 흡사합니다. 제목을 "伊 무너지면 韓도 위험" 코로나가 들춰낸 약점"이라 뽑으며 기사를 작성한 의도를 여지없이 드러내고 있는 것이죠. 한마디로 문재인 정부가 실패하기를 바라는, 수구족벌언론의 바람이자 저주가 기사 속에 담겨있다는 뜻입니다. 

기름지고 탄 음식을 매일 먹는다면 건강하던 사람의 몸에도 이상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언론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들의 기득권을 위해 왜곡과 조작을 서슴지 않는 좃선-종양-똥아일보는 포화지방이 가득한 기름덩이이자, 시커맣게 타버린 고기조각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계속 노출될 경우 정신건강에 치명적일 뿐 아니라 사회공동체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신문을 구독하고 있다면 '절독'을, 방송을 보고있다면 '절방'을, 친구가 있다면 '절교'를, 지인이 있다면 '절연'을 하십시오. 개인을 위해서나 공동체의 공익을 위해서나 그 편이 훨씬 더 낫습니다. 애국, 애족, 애민, 애향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좃선-종양-똥아일보를 멀리하는 것만으로로 충분히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1. 이탈리아는 정말 심각하더라구요..ㄷㄷ

  2.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空空(공공) 2020.03.31 09:20 신고

    멍멍이 소리 내는 신문들이 많습니다.

  3. Favicon of https://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20.03.31 09:28 신고

    조중동은 코르나모다 더 무섭습니다.
    정부가 나서야합니다

  4. Favicon of https://porkart3217.tistory.com BlogIcon 선한이웃moonsaem 2020.03.31 13:11 신고

    조중동 기자들 거의 치매 수준이군요.
    양로원 들어가서 쉬셔야 할 듯.... ^^

  5. Favicon of https://windownine.tistory.com BlogIcon 워니차니 2020.03.31 15:52 신고

    패거리문화에 젖어드는거겠죠... 처음엔 먹고 살려고 동조하다가...

  6. Favicon of https://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20.04.01 07:01 신고

    중앙일보뿐만 아니빈다 조중동 종편들은 재벌의 대변자입니다.

  7.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20.04.01 07:22 신고

    그래도 보는 사람이 더 많다는 사실이...안타까울뿐입니다.ㅠ.ㅠ

  8. 미루지 2020.04.06 14:30

    해로움만주는 ♪종똥 지구밖으로 쳐내야합니다.

ⓒ구글이미지 검색

타진요. 미국 스탠포드대 출신 가수 타블로의 학력에 지속적인 의혹을 제기하는 이들의 모임으로, 네이버 카페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하는 모임>의 약자다.

2010년 무렵 그룹 에픽하이의 멤버 타블로의 학력이 위조됐다고 타진요가 주장하면서 커다란 사회적 논란이 된 적이 있다.

타블로는 방송과 신문 등을 통해 의혹을 적극 해명했지만 소용없는 일이었다. 보고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확증편향에 사로잡혀 있던 타진요는 애시당초 타블로의 말을 믿으려 하지 않았다.

졸업장, 동료의 증언 등 타블로가 스탠포드대학에 다녔다는 증거가 쏟아졌지만 타진요는 타블로가 조작, 위조,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지속적으로 음해했다.

온갖 악담과 비난, 인신공격 등을 퍼부으며 타블로와 그 가족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도록 줄기차게 괴롭힌 것. 그 결과 타블로의 아버지는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고 결국 암으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스탠포드 대학 측에서 타블로의 대학 재학 사실을 입증해주기까지 했지만 타진요는 그마저도 믿지 않았다. 증거를 제시하면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내보이며 또 다른 증거를 보여달라 떼를 썼다.

사실 타진요에게 증거는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지독한 과대망상과 피해의식, 집단적 광기에 사로잡혀있던 그들에게 중요했던 건 객관적 증거나 팩트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 나라 언론계에도 타진요와 같은 중증 질환을 가진 언론사가 수두룩하다. 특히 좃선-똥아-종양일보를 위시한 수구보수 언론은 그 바닥에서 가히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하겠다. 갖가지 오보와 사실 왜곡은 물론이고, 대중을 호도하는 악의적, 정파적 보도가 끊이질 않는다.

 

ⓒ조선일보



좃선의 26일자 "코로나로 세계가 文 찾아" 靑자화자찬 사실일까?" 기사를 보자.

이날 좃선은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지원 요청을 받았다고 청와대가 밝힌 것을 계기로, 고위공무원과 정부, 친문(親文) 네티즌이 일제히 찬양에 나서고 있다'며, '실제로는 일본을 비롯한 여러 나라가 미국 요청을 받았지만, 친문진영에서는 유독 한국에만 요청이 밀려들고 있으며, 그것이 문 대통령의 성과라는 식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이 각국으로부터 코로나19 관련지원 요청을 받았다고 청와대와 정부, 친문 진영이 홍보하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자화자찬'에 불과하다는 논지다. 좃선은 그 근거로 트럼프가 아베와도 통화했으며, 미국과 유라시아 지역의 대사관에게도 의료장비 지원을 문의했다는 사실을 들었다.

좃선이 예를 든 김성재 문화체육부차관보의 25일 페이스북 글 내용을 보자. 김 차관보는 이날 "not 자랑질 but #자긍심 예전 기자시절에 자주 하던 농담 하나 기사 나간 뒤 독자 전화 2통 이상 오면 '전화쇄도'3통 이상 오면 '전화 폭주'라고 ㅎ, 전세계에서 이렇게 전화 오면...?"이라는 글과 함께 문 대통령이 사우디, 스웨덴, 스페인, 프랑스 등 각국 정상과 통화하는 사진을 게시했다.

여기서 팩트는 무엇일까. 세계 각국의 정상이 문 대통령에게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문의를 하고 의료지원 등 협조를 구했다는 사실이다. 트럼프 역시 마찬가지. 문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러 코로나19 공조에 관해 논의했고, 이 과정에서 의료지원을 요청했다.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대응방법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문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었다는 게 팩트다.

청와대는 세계 각국이 문 대통령에게만 전화를 걸었다고 말한 적이없다. 세계가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우리나라를 주목하고 있다는 사실을 그대로 전한 것 뿐이다. 그런데 좃선은 전혀 다른 얘기를 하고 있다. 청와대가 없는 사실을 부풀리고 자화자찬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내용을 비튼 것이다.

세계 각국이 앞다퉈 우리 정부와 국민의 코로나19 대응을 폭풍 칭찬하고 있다. 타임, 아사하TV, AFP, 워싱턴포스트, 폭스뉴스, CNN, 뉴욕타임즈, BBC, 알자지라 등 세계 유수의 언론이 우리나라의 민주적인 대응방식과 방역시스템에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정부가 코로나 대응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국민 여론도 60%에 가까이 나타나고 있다. 좃선 이하 수구보수언론에 묻는다. 도대체 뭘 더 보여줘야 하고 뭘 더 증명해야 하나.

이래도 못믿겠다, 저래도 못믿겠다, 이래도 잘못, 저래도 잘못. 지독한 확증편향에 사로잡힌 정신이상자들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과대망상과 피해의식, 열등감에 쩔어있다는 점에서 타진요나 수구보수언론이나 하등 다를 바가 없어보이기 때문이다.

사회적 격리가 필요한 이유일 터다. 환자에게 필요한 것은 증명이 아니라 치료, 그것도 집중적인 '치료'다.

 

 

화제 만발 '기레기' 고발 사이트가 떴습니다   Mygiregi.com

  1.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20.03.27 06:38 신고

    부정적인 마음만 가득 가진 사람들 같습니다.
    뭐든...맘에 안든다고 하는 것 보면...ㅠ.ㅠ

  2. Favicon of https://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20.03.27 06:48 신고

    저는 문재인 정부가 답답합니다.
    언론을 가장한 이런 가짜 언론을 언론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온갖 특권을 누리도록 방치하는...
    조중동 종편 마찬가지고요.

    • 나무 2020.07.03 21:53

      언론이 선동(사실이 아님)을해도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올바르게 판단하면 되는데 규제해버리면 언론탄압이라고 주장할거고 그 자체는 사실이 되기 때문입니다.
      답답하긴해도 먹이는 안주는게 답이죠.
      국민들이 힘드니 국가지도자에게 바라는게 많은 것 같습니다.

  3. Favicon of http://www.daum.net BlogIcon 왜누리안티 2020.03.27 09:21

    대체 이런 인간말종들이 바라는 세상이 뭔지 원...

    ->추신: 요즘 타블로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이선웅(타블로 본명)씨 가족의 근황이 너무나 궁금하군요. 이하루 양은 얼마나 컸는지, 그리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지...

  4. Favicon of https://captainkorea83.tistory.com BlogIcon 그랜드슬램83 2020.03.27 09:42 신고

    집중치료로 격리시켜야 겠네요.

  5.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空空(공공) 2020.03.27 14:52 신고

    조-중-동 좀 안 보고 살았으면 합니다

조선일보 사장과 회장을 지낸 방우영 고문이 지난 8일 향년 8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그는 생전 언론계는 물론이고 정·관계와 재계에 이르기까지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유명했다그의 이름을 거론할 때마다 늘 따라다녔던 '밤의 대통령'이라는 수식어가 그 대단했던 위세를 잘 묘사해주고 있다


그래서일까고인에 대한 추모 열기가 식을줄 모르고 있다주류언론은 고인의 업적을 기리는 논조의 기사를 계속해서 내보내고 있고각계각층의 내노라하는 인사들이 고인의 빈소를 찾아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


방우영 고문을 향한 애도의 정서는 조문객들의 추모의 변()을 통해서 보다 구체적으로 드러난다빈소를 찾은 조문객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고인과의 각별했던 인연을 떠올리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수많은 애도의 표현 중에서 유독 필자의 이목을 사로잡았던 것은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의 발언이었다안철수 대표는 9일 고인의 빈소를 찾아 "한국 언론사에 큰 족적을 남긴 분"이라고 애도하며 "특히 기자들에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언론의독립성 유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셨던 것으로 안다"고 높이 평가했다.



ⓒ 오마이뉴스


어안이 벙벙해진다가뜩이나 고인을 향한 도를 넘은 추모 열기에 이질감과 혼란마저 느끼고 있던 차에 카운터 펀치를 제대로 맞은 기분이다아무리 망자에 대한 예의를 소중히 여기는 동방예의지국의 문화적 관습을 감안한다 해도 이 발언은 잘못돼도 한참은 잘못됐다그의 발언이 사실 관계를 완전히 왜곡하고 있기 때문이다


선일보 방우영 고문이 한국 언론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는 사실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그런데 문제는 그 족적이 과연 어떤 족적인가 하는 점이다만일 한국 언론의 보수우경화를 선도하고 정치 권력과 결탁해 언론 환경을 편파적으로 왜곡시킨 것을 커다란 족적이라 평가할 수 있다면무고한 시민을 총칼로 짓밟은 전두환이 한국 정치에 커다란 족적을 남겼다는 평가도 얼마든지 가능해진다


기자들에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었다고 평가한 대목 역시 사실과 완전히 다르다. 그는 안철수 대표의 평가와는 지극히 상반되는 행적을 보였던 인물이기 때문이다. 고인은 1975년 박정희 유신독재를 옹호하는 조선일보의 보도 행태를 비판하는 자사 기자 33명을 무더기로 해고시켰던 장본인이었다


이후 유신정권을 거쳐 전두환 신군부가 들어서자 전두환 정권을 미화하고 칭송하는 기사를 연거푸 내보내기도 했다한때 민족정론지라 평가받던 조선일보를 정치권력과 결탁한 전형적인 어용언론으로 만든 것이 바로 고인이었던 것이다. 


고인이 언론의 독립성 유지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평가하는 대목에서는 말문이 막힐 지경이다조선일보가 과연 대한민국 언론의 독립성을 논할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기 때문이다언론의 독립성은 정치권력의 외압과 탄압에 굴하지 않는 용기와 의지의 산물일 것이다


그러나 고인은 권력과 결탁해 정권의 치부를 비호하고 옹호하는 한편 진실을 외면하고 왜곡하는 반저널리즘의 중심에 있던 대표적인 인물이었다고인에 대한 안철수 대표의 평가가 아찔한 것은 이와 같은 사실 관계가 완전히 뒤틀려 있기 때문이다



ⓒ 연합뉴스



인을 추모하고 애도하는 것은 온전히 개별 주체들의 가치판단에 달려 있다그러나 고인을 추모하는 것과 평가하는 것은 완전히 별개의 문제다안철수 대표가 착각하고 있는 것은 추모와 평가를 동등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이다


자를 추모하고 기리는 사회 문화적 관습이 그 인물에 대한 냉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가로막아서는 안된다양가 감정이 개입되어서는 곤란하다는 뜻이다특히 정치인이라면 공적 인물의 죽음과 관련해서 이 둘을 더욱 유념해서 사용해야 한다이것이 자칫 공인에 대한 사후 평가의 선례(先禮)로 남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죽음은 누구에게나 슬프고 애잔하다그러나 그로 인해 공적인 인물에 대한 평가마저  관대해져야 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그런 면에서 방우영 고문에 대한 안철수 대표의 애도의 변은 -그것이 고인의 삶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 것이든아니면 평소의 언론관이 반영된 것이든그것도 아니면 특유의 기계적 중립에서 비롯된 것이든 상관없이대단히 부적절하고 끔찍했다그가 차기 대권을 강력하게 꿈꾸고 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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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空空(공공) 2016.05.11 08:16 신고

    적절치 못한 처신이랍니다
    더구나 중도를 표방한다면 입을 닫고 있엇어야 합니다

    조선..괜히 조자에 ㅅ이 들어가는것이 허언이 아닙니다

  2. Favicon of https://saenooree.tistory.com BlogIcon 耽讀 2016.05.11 08:28 신고

    죽은 이와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하는 것은 문제가 안 돼죠.
    하지만 방씨가 우리나라 언론에 끼친 해악이 얼마나 큰데 저런 평가를 내리다니.
    언론사를 제대로 아는 것이 없죠.
    독재에 저항한 운동권은 비판하고,
    독재를 찬양한 방씨는 추켜세우고.
    민주지도자 자격을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3. Favicon of https://doolytubbies.tistory.com BlogIcon 둘리토비 2016.05.11 20:44 신고

    문제는 바람언덕님처럼 이렇게 적절한 비판을 할 수 있는 분들이 많아야 하는데요,
    그 부분이 심히 부족해 보인다는 것입니다.

    안철수 대표의 언급과 처신은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4.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6.05.12 02:56 신고

    밤의 대통령이라 불리운 분....
    애도의 뜻이라 여겨봅니다.

  5. 쌍룡 2016.05.14 14:21

    문재인도 애도갔는데 왜 안철수만 문제되는건지 웃기는군요. 문재인뿐만아니라 더민주 김종인대표 우상호원대대표 다 갔는데 그럼 그사람들은 뭡니까? 이런글쓰는사람들땜에 문재인은 정권잡을수도 없고 정권잡아서도 안된다고 보이는군요.

    • BlogIcon 만사마 2016.06.03 14:18

      혹시 난독증 있으세요?
      누가 조문 간 걸 비난합니까?
      추모랑 평가를 혼동한 것 때문에 그러는 거죠. 조문이나 추모는 예의상 당연하다고 볼 수 있지만, 역사적 평가마저 그릇되게 하면 안되는거죠..
      반안철수는 친문이라는 공식부터 깨시구요..

  6. rothfl 2016.06.24 11:28

    족적이 아니라
    좆적이겠죠
    받침을 잘못 썼구만

오늘 아주 흥미로운 기사를 읽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1일 수석비서관회의를 통해 경제활성화 법안들의 조속한 법안통과를 촉구하면서 정치권에 대한 강한 불만을 내비쳤다는 내용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회의를 통해 "정치가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냐고 자문해 봐야 할 때"라며 4월 국회 이후 단 한건의 법안도 통과되지 못하고 있는 정치현실을 비판했다. 박 대통령의 발언만 놓고 보면 대통령과 정부가 민생안정과 일자리 창출 등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는데 국회가 나몰라라 하고 있다는 투다. 대통령의 말이 맞다면 이 나라의 국회는 당장 멍석말이라도 당해야 할 판이다. 국가경제는 점점 힘들어지고 민생은 천길 낭떠러지로 향해 가는데 하루빨리 민생법안들을 처리해야 할 국회가 손을 놓고 있으니 말이다. 그러나 이 말을 곧이 곧대로 믿었다간 큰 낭패를 당하기 쉽상이다. 우리는 박 대통령의 영혼이 국정최고통수권자의 의무와 책임으로부터 멀찌감치 떨어진 특별함을 지녔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4월 이후 국회가 단 한 건의 법안조차 처리하지 못한 근본 원인은 두말할 것도 없이 세월호 참사에 있다. 무려 300여 명의 고귀한 생명이 박근혜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으로 목숨을 잃은 국가적 대참사 앞에 국민은 물론이고 정치권 역시 충격과 혼란 속에 빠질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황당한 것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4개월 여의 시간이 지난 현재까지도 그 충격은 좀처럼 가시질 않고 있음에도 아직까지 사건에 대해 그 무엇하나 정확히 밝혀진 것이 없다는 사실에 있다. 국정조사는 표류하고 있고, 세월호 특별법은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그러나 보다 심각한 문제는 대통령과 이 정부에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려는 의지가 전혀 없다는 데에 있다. 참사의 원인과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국정조사 그리고 '세월호 특별법'의 제정을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모습들 속에서 저들의 진심이 무엇인지 가늠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세월호 참사와 같은 국가적 재앙 앞에서 대통령과 정부가 해야 할 최선은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며 다시는 이런 참사가 발생되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이다. 정상적인 대통령과 정부라면 절망과 상심에 빠져 있을 유가족들을 진심으로 위로하는 한편 책임있는 자세로 국민들이 납득할만한 사태수습과 사후대책들을 제시하며 신뢰를 심어주어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 나라 대통령과 정부의 모습에선 이처럼 기본적인 것조차 기대할 수 없었다. 저들의 안중에는 유가족도, 국민도 없었다. 오히려 저들이 최선을 다했던 것은 사건의 불똥을 차단하고, 진실을 은폐하며, 대통령의 행적을 감추는 일에 있었다. 






정치인이 경제와 민생 등의 생활밀착형 어휘를 구사하는 이유는 대개 정치적 난제들을 벗어나기 위한 출구전략의 일환으로 보면 크게 틀리지 않는다. 박 대통령이 수석비서관회의를 통해 경제와 민생을 언급하며 국회를 압박한 속내는 세월호 국면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의 성격이 짙다. 최근 조선일보와 산케이 신문의 보도로 박 대통령의 사라진 7시간에 대한 국민적 의구심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도 크게 작용했을 것이다. 또한 박 대통령이 8월 중 세월호 특별법 처리를 주문하며 언론플레이를 펼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박 대통령의 언행을 유심히 관찰해보면 세월호 참사에 대한 대통령으로서의 책임의식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관련글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에게 국정조사란? ☜ (클릭)



세월호 참사에서 박 대통령은 철저히 제3자의 입장을 고수했다. 국정 최고통수권자이며 최종책임자임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주변인으로 머물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서두에 언급했던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운 영혼을 소유한 덕분이었다. 절대권력을 가진 대통령으로서 심판자의 기능만 행사하고, 중재자의 역할도 없고 책임의식마저 결여되어 있다면 이는 대통령제에 대한 심각한 자기기만이자 부정이다.


대통령제의 핵심은 대통령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책임정치의 구현에 있다. 대통령제 하에서 대의민주주의는 대통령이 이와 같은 책임정치에 대한 확고한 믿음과 인식을 갖추고 있을 때 정상적으로 기능한다. 그러나 이 반대의 경우라면, 즉 대통령이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을 책임이 아닌 자의적 권력행사로 이해했을 경우 민주주의의 비극이 시작된다. 전두환도 그랬고, 이명박도 그랬다. 아니 김대중·노무현의 민주정부 10년을 제외하면 국민은 언제나 시혜의 대상으로 인식되었고, 권력자는 위임된 권력을 통치의 수단으로 오만하게 악용해 왔다. 이것이 대한민국 짧은 민주주의 역사에서 벌어진 비극의 알파요 오메가다. 박근혜 대통령 역시 이 비극에서 절대 자유로울 수 없는 인물이다. 


오늘 흥미롭게 읽은 기사의 제목인 ', 여의도에 직격탄..."지금 정치가 국민 위해 존재하나"'가 필자를  매우 당황스럽게 만든 것은 살펴본 바와 같이 대통령의 대통령제에 대한 철저한 자기부정과 왜곡 때문이었다. 대통령의 지적처럼 작금의 정치는 국민을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이를 모르는 국민은 없다. 그런데 국민이 없는 정치를 조장하고, 국민 위에 군림하며 정치를 통치의 개념으로  인식하고 있는  주체가 과연 누구인지 박 대통령은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자신의 일을 남의 말하듯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대개 주변인들을 참 피곤하고 고단하게 만든다. 박 대통령의 말을 가만히 듣고 있으면 마치 그녀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아니라 다른 나라의 대통령은 아닌가 하는 착각에 빠져든다. 물론 박 대통령의 이와 같은 상황인식과 발언들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국정원의 대선불법개입, 최악의 인사참사, 각종 대선공약 파기, 윤창중의 성추행 사건, 국정원 간첩조작사건, 세월호 참사 등 정치 사회적 현안 마다 그녀는 철저히 제3자의 입장에 머물며 이들을 자신과는 별개의 사건으로 인식해왔다. 대통령으로서, 대한민국의 국정을 책임지는 최고통수권자로서 참으로 한심한 태도가 아닐 수 없다. 


책임정치가 구현되지 못하는 대통령제는 위험천만이다. 대통령에게 국가권력이 집중되어 있는 제도의 특성상 책임정치의 실종은 국가와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나아가 대의 민주주의의 순기능을 약화시키며 민주주의의 퇴행을 불러일으킬 수 밖에는 없기 때문이다. 자신의 아버지가그랬던 것처럼 위험천만한 대통령제의 한계와 위악을 박근혜 대통령이 대를 이어 보여주고 있다는 것, 이는 명백한 역사의 퇴보이자 아이러니다.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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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greenhrp.tistory.com BlogIcon 제철찾아삼만리 2014.08.12 09:09 신고

    저도..이 기사를 보고서는..정말...최악이다 싶었습니다.
    말이야 바른말인데...대체 자신은 정작 어데에 두고 이런말을 하는지...도통.. 이해할수가 없어요..
    결국은 세월호 여야 합의 재협상요구를 하는 국민이 잘못되었다는 말을 저렇게 합니다.ㅠㅠ
    아주 꽤씹하다는 생각뿐입니다. 세원호 논의 끝이라는 뜻이여서.. 아주 더 화딱지납니다.
    화법도 문제지만, 더이상 거론 않겠다는 심보를 마치 자신은 국민을 위해 , 경제를 위해 노심초사 하고있다는 말로..얼버무리다니.. 누구땜에..이리 정국이 혼란한건데...제발...자신의 들보부터... 보는 대통령이 되시길....에휴...

    • Favicon of https://windyhill73.tistory.com BlogIcon 바람 언덕 2014.08.12 11:44 신고

      음, 이게 사실 굉장히 어려운 겁니다.
      보고 배운게 그대로 구현되는 것이라...
      영애시절부터 체득된 선민의식과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피해의식이
      변종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거든요.
      절대 못고칩니다. 아마도 자신의 말을 따르지 않는 사람들을
      벌레 보듯 여기고 있을 겁니다.
      국민들이 정신차리게 하지 않는한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저런 인간은..

  2. Favicon of https://doitnow61.tistory.com BlogIcon 늙은도령 2014.08.12 20:53 신고

    거의 정신나간 상태인 것 같아요.

    나라를 이 지경 이 꼴로 만들어놓고 남탓만 하니....

  3. BlogIcon 에휴 2014.08.13 08:18

    내집에 불이났다 마치 옆집에 불이난듯
    대응한다 옆집아줌가 남의집 얘기하듯

  4. Favicon of http://sophistjin.tistory.com BlogIcon 소피스트 2014.08.13 08:53

    설사 정부에게 책임이 없다고 해도 그렇게 말하는것이 지도자들의 자세는 아니죠.

  5. 그린라떼 2014.08.13 09:20

    소위 말하는 유체이탈 화법 이런건가요? ㅋㅋㅋ
    아 사진만 봐도 피곤하다...

  6. BlogIcon 2014.08.13 09:28

    애비따라 그냥 댓통녕 한번해보고 싶었고 예전에 살던 청와대 다시 들어오고 싶었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어쩜 저리 무식하고 멍청한지...

  7. BlogIcon 아니 글쎄 2014.08.13 09:53

    대통령이란 사람이 참사 당일 뭐했는지... 참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사람 또한 박통이지.
    유체이탈인지 멘붕인지 아님 바보던지....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어찌 그리 언행 불일치인지 갑갑하다.

    리더쉽도, 사명감도, 책임감 어느 하나 찾아볼 수 없는 사람.
    이런 사람이 대통령입니까?

  8. 성봉 2014.08.13 10:28

    요즘 이런 글들을 보면 참으로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이 답답하기만 하다. 글쓴이는 민주주의의 의미조차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못하고 있고 주장하고 있는 사실들에 대한 관련 근거의 신빙성에 대해 밝히는 부분은 전혀 없다. 더더욱 문제는 이러한 글들에 달려 댓글들이다. 이런 수준 낮은 글을 보고 무엇이 잘못된 글인지 지적하는 사람이 없음은 이 또한 통탄할 일이다.

    글쓴분에게 한 가지 부탁을 드리고자 합니다. 혹시 관련 근거를 모두 거론하는 것이 힘들다면 하지 않아도 되나 적어도 "민주", "자유", "평등", "권리", "권한", "책임", "민주주의" 이 정도 단어의 의미라도 정확히 공부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가급적이면 공인된 책에서 찾아보시길 권해드리며 혹여 인터넷으로 찾아보시려면 다양한 자료를 비교분석하여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시길 권해드립니다.

    • 허참 2014.08.13 11:12

      글쓴이의 말이 구구절절 맞는 이야기구먼..뭘

    • 독일장교 2014.08.13 11:24

      냅두세요. 이사람들은 보수정부가 하는 일은 뭐든지 트집잡는 사람들 많습니다. 뇌물현정권때 이런일 생겨보세요. 아마도 쉴드쳐주느라 정신없었을걸요? 얼마전 공지영이 한 헛소리가 떠오릅니다. 광주의 딸 권은희 재산은폐문제 논문조작문제로 시끄러울때 뭐라한지 아시죠? "뭐 국회의원을 성녀를 뽑는것도 아니고...." 바로 얼마전 장관청문회때는 사람을거의 쳐죽일놈으로 만들던 인간들이 말이죠. 지네가 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꼭 그쪽 동네 사람들이 이런 사람 많더군요. 공지영은 나름 유명한 작가인데 이런 헛소리하는거 보면 정말 절망감을 느낍니다. 지난 대선에서 문죄인이가 지니까 다음날 썼던 글이 있죠. 절망감을 느낀다나 뭐라나...폐허에 서있다나 뭐라나...미친인간인게 누굴 가르치려드는지...지만 똑똑하고 나라걱정을 한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결론은 외눈박이들하고는 무슨 대화를해도 소용없다는 겁니다.

    • BlogIcon 닥터 k 2014.08.13 11:53

      이런 댓글을 쓰는 사람들을보면 참으로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이 추악스럽다. 댓글러는 자신이 쓴 댓글이 글의 무엇을 반박하는지 조차 논거가 없는 글을 써내며 단지 상대방에게 뜬금없는 단어 공부를 하라며 평가 절하한다. 어디가 반박할 부분인지 근거는 무엇인지 한줌 언급도 없이 수준이 낮다 폄하하며 끌어내린다. 민주주의 근본이 무엇인지 현대 민주정치가 어떤 역사적 사건을 통해 발전했는지를 다양한 자료와 사료들을 통해 근시안적으로 접근하길 바라며 그 과정을 거치면 이 글이 어떤 점을 적시하고 있는지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것이다.

    • kendos 2014.08.13 12:33

      민주니 자유니 평등 권리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올바르게 공부하라고 하기 전에 당신이나 바로 하시오!! 영국이나 미국 유명 저널리스트들이 우리나라 대통령이나 정부가 올바르지 못하다고 나오는 기사가 부지기수이니 글고 아래 노무현 실드 ㅋㅋ 웃겨서 말이 안나와 뇌물현 어쩌고 씨부리는데 진짜 뇌물은 박통에게나 물어봐 차떼기당 출신들에게 물어봐야 하는거 아냐??

  9. BlogIcon korean 2014.08.13 12:06

    대한민국의 정치가 발전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직도 사법부의 독립은 멀지만....
    행정부에 밀리든 국회는 권위를 찾으시고.....과거는 역사 속으로.... 외유내강 하시길....

  10. daehaind 2014.08.13 12:24

    정말 나쁜놈등이 한국에 많이있구나----어찌 이래가지고 국민이라고 하겠나?

  11. 박근혜 2014.08.13 14:23

    ㅎㅎ미친..세월호참사가 어찌하여 대통령책임이냐?? 대통령이 선장이라도되냐?
    딴지걸려면 좀 적당하게해라..니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민주당이 택도없는 세월호법안가지고 억지부리니 안되는거야.
    사고나서 가라앉은걸 어찌 의사자로 추서하며 각종기념사업에 기념추모탑에 세금면제에 특레입학까지 시켜주냐?? 그럼 진짜 경주참사나 각종사고 참사자가족들 전부 국립묘지로 다시 이장이라도해야하냐??
    억지 좀 부리지마라.글쓸려면 좀 제대로 옳게쓰라..
    안봐도 종북찌질이네..

    • min 2014.08.13 14:37

      너 혼자 짖는 건 상관 안하는데 남한테 민폐나 주지 마라.

  12. 박근혜 2014.08.13 14:29

    종북찌질이들이 아직도 대선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같다.
    이 글쓴이도 마친가지네..
    민생법안 여야합의된걸 통과안시킨 민주당의 이유가 뭔지아냐? 방송법안이다.그 방송법안하나를 가지고 민생법안을 볼모삼아 일년넘게 딴지걸었다.
    세월호특별법도 마찬가지다. 각종혜택 완전 국가유공자급의 사망자 혜택을 들고 우기면 그걸 여당이나 정부가 합의해주겠냐고....내가 대통령이라도 그건안된다. 그래서 각종견제법안들까지 볼모로삼고있는 민주.새민련때문 아니것냐???
    반박좀해봐라 내말이 틀렸는지.

  13. min 2014.08.13 14:34

    혐짤은 좀 내려주세요

  14. BlogIcon 새롬 2014.08.13 15:35

    박그네 비판글에 반박하는 박그네옹호자들 특성은 하나같이 댓글이 쌍스럽고 욕이 들어있으면 못배운 티가 난다! 조폭들 말투같기도하고, 언제나 끝에는 종북,좌파란 말을 쓴다!!ㄱ그들은 필시 쇠뇌된 탈북자들이거나 국**같은 기관같기도 하다!!

  15. ㄴㅁㄹㅇ 2014.08.13 22:45

    1 김치년은 이기적이다 2 김치년은 한국남자를 죽이려고 한다 3 김치년은 절대로 손해 보려 하지 않는다 4 김치년은 90%로 뭉쳐서 자신들의 권익을 주장하고 자신들의 매체나 사이트에서 활동한다 5 김치년은 폭력적이고 이중적이다 6 김치년은 못생겼고 키 작고 가슴 작고 약해빠졌다 7 김치년은 감정이 없거나 있다고 해도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적이다 8 김치년은 집단광기에 세뇌되어있다 / 서양으로 간 타인종은 자기들끼리 결혼하지만 김치년은 유독 백인흑인에 벌려대기로 유명하다. 자국의 시스템과 사회를 벗어나면 자신의 본성 마귀로 변신한다
    → 성매매 여성 5 만 명이 일본 한국 여성 "폭락"의 실태
    http://kfcgirl2.blogspot.com/2014/07/5.html
    남성인권단체 현양사모
    http://cafe.naver.com/rtbnmm

  16. BlogIcon 김성민 2014.08.29 12:45

    그럼에도 부자들ᆞ재벌들은 박근혜대통령 ᆞ새누리당을 뽑아주고 세금 감세혜택받으니ᆢ부정부패의 최고조 박 정부라 하더이다

  17. BlogIcon 사람이먼저다 2014.08.30 01:24

    세월호 지겹다니 그만하라며
    결국 새눌당과 옷닭옹호하는 사람들
    근본적으로 떳떳하면 왜 빨리 진상규명 안하고 대통령이란 여자는 모른척 외면하고
    있는지..지금 누구때문에 세월호참사가
    지겹도록 길게 끄는지 이해못하지?
    이해하고싶지도 않고
    왜냐면 이익만 좇으니까..

  18. BlogIcon 보름 2014.08.30 09:55

    속이 다 시원합니다..글 잘보고 있어요~

  19. Favicon of http:// BlogIcon 미령 2014.10.08 21:25

    박긴혜도 조정당하고 있다...더 큰 세력으로 부터..세계역사를 알아라 미국, 영국,카톨릭,로마,교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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