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페이스북 페이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페이스북에는 왜 '싫어요' 버튼이 없을까? 페이스북은 전세계 수억명의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SNS)의 대명사다. 물론 트위터나 요즘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인스타그램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페이스북에 비할 바가 못된다. 140자 한도 내에서 생각을 공유해야 하는 트위터와 주로 사진을 공유하는 용도로 이용되는 인스타그램에 비해 페이스북은 글자 제한도 없고, 사진이나 동영상도 쉽게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필자 역시 페이스북을 자주 이용한다. 긴 호흡의 정치•시사 글을 주로 쓰다보니 아무래도 트위터의 간결함과 젊은 세대들이 주로 이용하는 인스타그램보다는 페이스북을 더 선호하게 된다. 그러나 페이스북이든, 트위터든, 인그타그램이든 SNS는 결국 쌍방향의 원활한 소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는 공통점에서는 동일한 플랫폼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