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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전야입니다. 바른미래당이 심각한 내홍에 휩싸였습니다. 4·3 보궐선거 참패 책임을 놓고 바른정당계와 국민의당계가 강하게 충돌하면서입니다. 바른정당계는 손학규 대표 및 지도부 총사퇴를 요구하고 있고, 국민의당계는 단합을 강조하며 현 체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두 진영은 지난 5일 열렸던 의원총회에서 강하게 부딪혔습니다. 바른정당 출신 이준석 최고위원은 "수많은 판단 미스로 진정성이 신뢰를 받지 못해 안타깝지만, 책임을 회피해선 안 된다"며 "지도체제가 바뀌어야 하고, 조기 전당대회를 준비했으면 한다. 그것이 싫다면 재신임 투표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바른정당 출신 권은희 최고위원 역시 "지지율 3.57%는 '바른미래는 지금이 아니다'라는 국민의 메시지"라며 "손학규 방식을 국민이 아니라고 하는데 손 대표가 결단하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창원·성산 지역구에서 이재환 바른미래당 후보는 3.57%를 얻는데 그쳤습니다. 3.79%를 기록한 손석형 민중당 후보에게도 뒤진 4위입니다. 손 대표가 창원에 상주하며 총력을 기울인 선거였다는 점에서 굉장히 실망스러운 성적표입니다.

바른정당 출신 의원들은 민심이 확연히 드러난 이상 손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책임를 지고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대로는 당의 존립을 기약하기 어려운 만큼 신임 지도부를 선출하거나 비대위 체제로 전환해 출구를 모색해야 한다는 판단입니다.

이에 반해 국민의당계는 현 체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입장입니다. 김수민 최고위원은 의총에서 "이번 선거로 제3의 길이 어렵다는 것을 알았지만 흩어지면 죽는다"며 "창당 정신을 세우기 위해 당대표, 원내대표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보궐선거 패배 책임론으로 손 대표를 흔들어서도, 당이 분열해서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김관영 원내대표 역시 "이럴 때일수록 당이 단합해서 창당정신을 구현해야 한다"며 "정치 개혁, 민생 개혁 등 길을 매진하기 위해 모두가 힘을 합해주길 부탁한다"고 방어막을 쳤습니다. 창원·성산 보궐선거 결과를 놓고 지도부 총사퇴를 주장하는 것은 지나친 요구라는 지적입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유튜브 채널에서 손 대표를 "찌질하다", "벽창호"라고 언급한 이언주 의원에게  이날 당 윤리위원회가 '당원권 1년 정지'의 중징계를 내린 것도 당내 갈등을 증폭시키는 요인이라는 분석입니다. 이 의원의 대한 두 진영의 입장이 미묘하게 엇갈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달 20일 유튜브 채널 <고성국TV>에 출연해 손학규 대표를 향해 "창원에서 숙식하는 것을 보면 정말 찌질하다", "완전히 벽창호다" 등의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어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특히 국민의당계는 이 의원의 행태를 해당행위로 간주하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26일 김정화 대변인은 논평에서 "사람아 입이 꽃처럼 고아라. 그래야 말도 꽃같이 하리라, 사람아"라는 시구를 인용해 이 의원을 "오물 투척꾼"이라 맹비난했고, 27일에는 원외 지역위원장 7명이 "대한민국 정치를 흙탕물로 만드는 미꾸라지와 같은 존재"라며 이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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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바른정당계는 이 의원에 대한 징계보다 지도부 사퇴가 먼저라고 주장합니다. 하태경 의원은 5일 페이스북에 "이언주 의원 중징계는 지나치다. 보선 참패 징계 1순위는 당 지도부다. 창피할 정도의 최악의 선거 참패를 하고 당원과 국민에게 희망도 못 주는 현 지도부가 먼저 심판의 대상"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이준석 최고위원 역시 페이스북에 "김부겸 장관이 과거 당내에서 '찌질이'라는 말로 다른 의원의 정치적 행위를 비판했다"고 소개하면서 "민주당에서 이거 징계하자는 얘기조차 나왔다는 말을 못 들었다"며 중징계를 내린 윤리위를 우회적으로 비판했습니다.

이처럼 보궐선거 패배, 이 의원 중징계를 둘러싸고 바른정당계와 국민의당계의 파열음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두 진영이 사실상 결별 수순에 돌입한 것 아니냐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실제 이날 의총에서는 '분당' 관련 목소리가 분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국민의당 출신 이찬열 의원이 "국민이 우리를 콩가루 정당이라고 보고 있는데 이제 깨끗하게 갈라서고 제 갈 길을 가는 게 서로를 위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며 "떠날 사람은 떠나고, 남은 사람은 함께 뭉쳐 새집을 짓고 끝없이 단결해야 할 때"라고 작심 발언을 한 것입니다. 현역 의원의 입을 통해 '분당' 관련 입장이 구체적으로 표명됐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남다릅니다. 

사실 바른미래당의 분당 가능성이 제기된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바른미래당은 합리적 진보세력과 개혁적 보수세력이 손잡고 한국 정치의 고질병인 진영논리와 지역주의를 허물겠다며 창당한 정당입니다. 그러나 한자리수 지지율이 말해주듯 국민의 지지를 얻는데는 실패했다는 평가입니다.

관련해 다양한 분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합당 당시 강령에 들어갈 문구를 놓고 갈등에 휩싸인 것에서 드러나듯 두 진영 사이의 정체성 차이가 너무 크다는 분석입니다. '노선 갈등'이라는 시한폭탄을 안고 출발한 한지붕 두 가족의 불안한 동거에 각계의 우려가 잇따랐던 배경입니다. 

정체성의 괴리는 이후 바른미래당의 발목을 잡는 족쇄가 됐습니다. 두 세력은 외교·안보 등 중요 현안에서 뚜렷한 이견을 드러내며 힘을 하나로 규합하지 못했습니다. 내재된 갈등은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의 선거제도 개혁 패스트트랙 추진 과정에서 결국 폭발했습니다. 패스트트랙을 결행하려던 당 지도부를 향해 유승민 의원을 비롯한 바른정당계가 반기를 든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보궐선거 패배는 당내 갈등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됐습니다. 문제는 창당 주역인 안철수 전 대표와 유승민 의원의 리더십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사실입니다. 안 전 대표는 지방선거 패배 이후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있는 상태이며, 유 의원은 지도부의 요청에도 당과 거리를 두며 정중동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21대 총선이 1년 여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차기 총선은 정개개편을 촉발시키는 블랙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한국당을 중심으로 보수통합 움직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데다, 다른 한쪽에서는 민주평화당과 민주당과의 합당 가능성도 솔솔 풍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바른미래당 역시 총선발 정개개편의 소용돌이를 피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존재감이 미미한 바른미래당의 냉정한 현실을 고려하면 내부의 동요와 이탈이 불가피해 보이는 까닭입니다. 총선이 가까워질수록 통합을 명분으로 한 원심력은 커지는 반면, 바른미래당 내부의 구심력은 갈수록 약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득권 양당제의 폐해를 뼈저리게 경험해온 유권자들에게 합리적 중도개혁 정당의 존재는 그 자체로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관건은 기성 정치에 대한 환멸과 염증을 상쇄시킬 수 있는 대안과 가치, 비전을 제시해 줄 수 있느냐의 여부일 것입니다. 바른미래당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존립이냐, 분열이냐. 기로에 서있는 바른미래당의 '선택'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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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空空(공공) 2019.04.08 07:49 신고

    콩가루 정당입니다.
    내년 총선전에 갈라설게 자명해 보입니다.

  2. 고로 2019.04.08 13:11

    창원에서 바른미래당 덕분에 간신히 당선되서 개꿀인데 바른미래당 내분까지 휩싸이니 기쁨 두배 행복두배이신듯요.. 글에 햄볶는 느낌이 절절히 느껴지네염~~

  3. Favicon of https://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9.04.08 13:40 신고

    바르지 못한 사람들이 모인 정당이니 존립이 가능하겠습니까?

  4. Favicon of https://yeogangyeoho.tistory.com BlogIcon 여강여호 2019.04.08 19:11 신고

    우리나라에서 제3의 길은 실패로 규정해도 되지 않을까요?
    실제로 이도 아니고 저도 아니라는 회색 논리가 있었지
    어디에도 비전은 보이지 않았으니까요.
    특별한 돌파구를 마련하지 않는 이상 그저 살길 찾아 흩어질 것 같습니다.
    안타깝지만 현실이네요.

  5. Favicon of https://doolytubbies.tistory.com BlogIcon 둘리토비 2019.04.08 21:51 신고

    정치가 무엇일까, 정당이 무엇일까.....
    요즘 생각해 보게 되는 질문입니다.

    너무나 덧없습니다. 인생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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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의 주요 쟁점으로 떠오른 국민의당··자유한국당·바른정당 사이의 '3자 단일화'를 대선후보들이 공개적으로 부인했다. 25일 밤 열린 JTBC주최 대선후보 3차 TV토론회 자리에서다. 3차 TV토론에서 대선후보들이 3자 단일화에 대해 부정적인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바른정당의 제안으로 재점화됐던 '반문연대'의 가능성은 사실상 희박해졌다.

이날 단일화 문제를 꺼내든 것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였다. 문 후보는 토론의 말미에 후보들에게 3자 단일화에 대한 의향을 물었다. 이에 논란의 당사자 격인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무슨 이유로 물으시는지 모르지만, 저는 단일화하지 않는다"며 끝까지 완주할 뜻을 내비쳤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역시 "그럴 일 없다. 선거 전 그런 연대는, 거짓말하지 않고 백 번도 넘게 말했다"고 밝히며 단일화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 와중에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굳세어라, 유승민"이라고 외치며 "유 후보가 뜻한대로 수구 보수를 밀어내고 따뜻한 건전 보수 세력을 세우는데 열심히 주도적으로 하라"고 격려하기도 했다.

단일화 질문과 관련해 가장 눈길을 끌었던 사람은 홍준표 한국당 후보였다. 홍 후보는 "그런 걸 왜 물어요. 나는 생각도 없는데"라고 손사래를 치며, "바른정당이 자기네 존립이 문제 되니까 한 번 살아보려고 하는 건데"라고 지적했다. 


그동안 토론 태도와 자질 문제 등으로 여러 차례 논란을 야기시켰던 홍 후보이지만 적어도 이 문제에서만큼은 정확하게 사안을 꽤뚫어 보고 있는 것 같다. 그의 말이 맞다. 바른정당은 지금 살기 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는 중이다. 3자 단일화 제안은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그들의 절박함의 발로다. 그런데 황당한 것은 그렇게 해서 쥐어 짜낸 방법이 고작 자기들 손으로 뽑은 후보의 뒷목을 잡고 흔드는 정치공학적 연대라는 점이다. 

24일 열린 의총에서 바른정당은 5시간에 걸친 마라톤 회의 끝에 '3자 단일화'안을 도출해냈다. 이를 주도한 것은 친 김무성계 의원들이다. 그들은  3자 단일화의 당위로 크게 두 가지를 내세웠다. 어떻게든 친문패권주의를 막아야 한다는 것이 그 하나요, 현재의 유 후보로는 대선에서 가망이 전혀 없다는 것이 그 둘이다. 그들의 주장은 과연 온당한 것일까.

바른정당은 국민정책평가단 40%, 당원투표 30%, 일반국민 여론조사 30%를 반영하는 경선룰에 의거해 대선후보를 선출했다. 유 후보는 이 과정에서 압도적인 표 차이로 당원과 그를 지지하는 일반국민의 신임을 얻었고, 마침내 바른정당의 대선후보로 공식 추대됐다. 유 후보를 중심으로 대권에 도전하겠다는 정치적 약속을 당원 및 일반국민들과  맺은 것이다.

그런데 3자 단일화는 바른정당이 당원 및 일반국민들과 맺은 이 약속을 송두리째 파기시키겠다는 뜻이다. 유 후보가 제시한 정치적 목표와 정책에 동의한 당원과 일반국민들의 뜻을 배신하고, 그들과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내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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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은 동일한 가치와 비전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정치결사체다. 그런데 바른정당이 추진하려는 3자 단일화는 정당의 존재 이유와 근본 취지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 국민의당·한국당·바른정당의 화학적 결합이 비슷한 철학과 노선을 가진 조직 사이의 정책연대가 아닌, 단순히 특정인에 반대하기 위해 결집하는 '안티테제'로서의 연대이기 때문이다. 


유 후보의 낮은 지지율을 문제 삼는 것은 그보다 훨씬 더 비겁하며 조악하다. 유 후보가 대선후보로 선출되기 이전부터 바른정당의 정당 지지율이 바닥이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모두가 알다시피 바른정당은 따뜻하고 건강한 보수, 개혁적 보수를 만들겠다며 새누리당(현 한국당)을 박차고 나온 비박계가 창당한 정당이다.


그러나 바른정당이 보여주고 있는 모습은 과거 새누리당 시절의 모습과 별반 차이가 없다. 그들은 분당 이후 투표권을 만 18세로 하향 조정하는 선거법 개정안을 새누리당과 함께 반대하는가 하면, 개혁입법의 하나인 공수처 신설 법안과 방송관련법 개정안 등에도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시대착오적인 색깔론에 집착하며 낡은 보수의 구태를 답습한 것도 기대와는 딴판이었다. 

바른정당이 무너진 보수진영의 대안이 되기 위해서는 합리적이고 개혁적인 보수의 방향을 분명하게 제시했어야 했다. 그러나 그들은 과거의 통치철학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새누리당과의 차별성을 부각시키는데 실패했다. 새로운 보수의 길을 보여주는 대신 구태 행보를 답습하며 실망스런 모습을 보여주기에 급급했을 뿐이다. 당원 및 일반국민과의 약속을 깨고 자신들이 선출한 대선후보를 흔드는 장면이야말로 가히 그 결정판이라 할 만하다. 


바른정당이 유 후보를 끌어내리려는 이유는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는 문제다. 바른정당으로서는 대선 이후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처지다. 만약 이 흐름대로 지리멸렬하게 유 후보가 대선을 완주할 경우 바른정당의 존립기반은 크게 흔들리게 된다. 가뜩이나 당세와 조직이 열세인 바른정당의 미래가 지금보다 더욱 불투명해진다는 뜻이다. 이것이 다가 아니다. 선거결과에 선거보조금 보전 문제도 걸려있고, 이대로라면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 또한 기대난망이다. 


그러나 이를 십분 이해한다 해도 바른정당의 3자 단일화 제안은 정치공학에 매몰된 정략적 발상이라는 비판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다. 정치의 기본이자 생명과도 같은 대의명분이 그들에게 없는 탓이다. 바른정당이 국정농단 사태로 궤멸위기에 빠진 보수진영을 되살리기 위해 새누리당과 갈라섰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런데 그들은 선거가 힘들어지자 다시 적폐세력에 손을 내밀며 정치적 야합을 시도하고 있다. 정당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저버리는 것은 물론 어처구니 없는 자기부정의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홍 후보가 정확히 꽤뚫어 본, '눈 가리고 아웅'하는 바른정당의 속내와 저의를 국민들이 모를 리가 없다. 안 후보와 홍 후보가 3자 단일화 제안을 단칼에 잘라버린 이상, 바른정당은 꿩도 잃고 매도 잃은 군색한 처지에 내몰리게 됐다. 한 번 살아 보려고 궁리 끝에 잡은 줄이 썩은 동아줄이다. 3차 단일화 제안으로 바른정당은 명분도 실익도 모두 다 잃었다. 보수의 가치와 비전을 재정립하겠다는 그들의 외침이 허울 뿐인 눈속임이었다는 것을 스스로 입증한 꼴이나 다름이 없게 됐다. 염치가 있다면 쥐구멍이라도 찾아야 할 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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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doolytubbies.tistory.com BlogIcon 둘리토비 2017.04.26 22:51 신고

    각종 기사와 뉴스들 챙겨봅니다.
    그러면서 좀 더 구조적으로 이번 대선을 바라봅니다.

    홍준표같은 사람이 대선에 출마한 것이 정말 수치에요.
    저 사람은 당선이 목적이 아니라 당내 기득권 형성이 목표로 보여져요

  2. Favicon of https://saenooree.tistory.com BlogIcon 耽讀 2017.04.27 06:34 신고

    호불호를 떠나 5명 중 홍준표가 정치 감각과 멘탈만은 가장 탁월합니다.
    돼지발정제가 다른 후보들 문제였으면, 이미 사퇴했을 것입니다.
    동성애 같은 발언은 진보지자들에게 문재인에 떨어져 나가 심상정에게 가게합니다.
    다음 날 성소수자들이 홍준표가 아니라 문재인에게 항의한 것만 봐도 그렇습니다.
    홍준표는 손해볼 것 하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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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주목할만한 선언이 정가에서 흘러나왔다. 진원지는 다름 아닌 새누리당이었다. 그들은 20대 국회 첫 정책 워크샵에서 계파 청산 선언을 전격적으로 부르짖었다. 혁신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당 소속 의원과 김희옥 비상대책위원장, 비대위원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나온 의미심장한 외침이었다.

새누리당은 이 자리에서 "우리를 옥죄여왔던 분열과 작은 정치를 넘어 '대통합의 정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지금 이 순간부터 계파라는 용어를 쓰지 않을 것이다.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한마음 한 뜻으로 변화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이날의 계파 청산 선언은 우여곡절 끝에 비대위 체제로 전환한 새누리당이 국민 앞에서 환골탈태하겠다는 약속이자 의지의 표현이었다. "또 다시 계파 타령 하면 당이 물거품처럼 사라질 것"이라며 "계파는 정치 박물관으로 보내야 한다"던 정진석 원내대표의 역설 속에 계파 청산을 외친 그들의 절박함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그러나 그들의 몸부림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의 계파 청산 선언을 바라보는 당 안팎의 시선은 곱지 않았다. 혁신위원장에 내정됐다가 친박계의 집단 반발로 물러난 김용태 의원은 "총선 막장 공천에 관한 해명도 없이 계파를 청산한다고 하니 공허하기 짝이 없다"며 의미를 평가절하했고, 보수언론 역시 계파가 실존하는 상황에서 허울 뿐인 선언이 무슨 의미가 있겠냐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전격적인 계파 청산 선언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을 향한 당 안팎의 평가는 이처럼 싸늘하고 냉정했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다. 이날의 계파 청산 선언이 새누리당 내의 뿌리깊은 계파 갈등을 혁신하려는 어떠한 움직임도 없는 상태에서 느닷없이 튀어나왔기 때문이었다.

총선 참패의 실질적인 원인이었던 친박계의 독선과 일방주의, 청와대의 여의도 출장소라는 비아냥을 받고 있는 기울어진 당·청관계, 당내 민주화를 가로막는 패권주의 등을 혁신하기 위한 최소한의 과정도 없이 털컥 계파 청산 선언을 해 버렸으니 당 안팎의 의구심이 쌓이는 것은 지극히 당연했다. 허울 뿐인 말잔치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진 것은 그런 이유에서였다.


세간의 예측은 빗나가지 않았다. 새누리당의 계파 청산 선언이 눈가림에 불과했다는 정황들이 곳곳에서 연출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3일 더민주에서 새누리당으로 갈아탄 조경태 의원은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기재위원장에 선출됐다. 그는 당내 경선에서 경쟁자였던 이혜훈 의원과 이종구 의원을 압도적인 표 차이로 제치고 기재위원장을 거머쥐었다.

당초 기재위원장에는 새누리당의 대표적인 경제통인 이혜훈 의원이 선출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승자는 기재위 경험이 전무한 조경태 의원이었다. 그는 당내 경선에서 114표 중 무려 70표를 얻었다. 친박계의 전폭적인 지원이 없었다면 도저히 나올 수 없는 표 차이였다. 유승민계로 분류되는 이혜훈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웠던 대표적인 비박계 인사라는 점에서 친박계의 몰아주기가 작용했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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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유승민 윤상현 의원 등의 복당이 결정된 이후 새누리당 내에서 벌어지는 내홍 역시 그들의 계파 청산 선언이 이벤트용 눈속임에 불과했다는 방증이나 다름없다. 20대 총선 이후 대통령과 친박계의 눈엣가시인 유승민 의원의 복당 여부는 초미의 관심사였다. 친박계는 노골적으로 반감을 표출했고 그로 인해 그의 복당 문제는 피일 차일 미뤄지고 있던 차였다.

그런데 16일 이 문제가 전격적으로 일괄 타결됐다. 새누리당 비대위가 무기명 비밀투표를 거쳐 탈탕 무소속 의원들의 일괄 복당을 결정한 것이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당내는 아수라장이 됐다. 회의를 주재한 김희옥 비대위원장은 결과에 강한 불만을 표시하며 "거취를 고민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했고, 친박계는 "쿠데타"라는 극단의 수사를 동원하며 비대위를 맹비난하고 나섰다.

당내 갈등과 마찰은 그것으로 그치지 않았다. 17일로 예정됐던 고위 당·정·청 회의는 취소됐고, 김희옥 비대위원장은 사퇴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뿐만이 아니다. 유승민 의원의 복당을 반대해온 친박계 김진태 의원은 "의원총회를 개최해 다시 복당 문제를 결정해야 한다"고 반발했고, 친박계 내부에서는 이 참에 끝장을 내보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유승민 의원의 복당 결정에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친박계의 모습은 그들 스스로 청산을 선언한 계파와 파벌, 패권주의의 원형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비대위원들의 토론을 거쳐 자율투표에 의해 민주적으로 결정한 사안을 뒤흔들고 있는 행태 그 어디에서도 계파 청산 선언의 취지와 의미, 국민에게 다짐했던 약속은 찾아볼 수 없다. 막장도 이런 막장극이 또 없다.


정당은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모인 정치결사체다. 그러나 현재의 새누리당은 가치와 비전이 아닌 권력과 사익을 쫒는 이익결사체의 모습에 가깝다. '친이'와 '친박' 간의 골육상쟁의 혈투가 계속되면서 기득권에 대한 집착과 권력에 대한 탐욕에 오랫동안 노출된 탓이다. 그 결과 새누리당과 극강의 패권주의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말았다.  


계파를 정치 박물관에 보내겠다며 호기롭게 선언했던 새누리당이 또 다시 계파 문제로 내홍에 휩싸이며 국민들을 한숨짓게 만들고 있다. '혹시나'를 기대했던 국민들에게 어김없이 '역시나'를 선사하고 있는 새누리당의 모습은 "장난 지금 나랑 하냐"라고 따져 물어도 뭐라 할 말이 없는 한심함 그 자체다. 정치가 코미디로 전락했다. 그 중심에 비민주적 패권주의에 휩싸여 있는 새누리당이 있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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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doolytubbies.tistory.com BlogIcon 둘리토비 2016.06.17 07:48 신고

    저기 가운데 김진태의원이 딱~ 있네요...ㅎㅎㅎㅎ
    한 명, 한 명이 참 주옥같이 얄밉습니다~

  2.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空空(공공) 2016.06.17 08:38 신고

    이번에 상임위 배정을 보니 참 얼척없더군요
    여야가 다 똑같습니다

  3. Favicon of https://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6.06.17 10:15 신고

    새누리는 정말 아닙니다.
    국민들이 새누리의 정체를 모르는 한 건강한 나라는 꿈입니다.
    패거리집단도 아닌 양아치집단입니다.

정치 세계와 조폭 세계는 여러모로 닮은 구석이 많다. 둘 모두 상명하복에 충실한 1인 보스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보스의 말이라면 아무리 비상식적이고 비합리적이어도 무조건 따라야만 한다. 보스의 뜻은 법이자 곧 진리이기 때문이다. 적을 무자비하게 응징한다는 점과 배신을 절대로 용서하지 않는다는 점도 비슷하다. 입법을 주관하는 정치 세계가 무법천지의 조폭 문화와 닮아있다는 점이 무척 흥미롭다.

우리 정치에 조폭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정당은 뭐니뭐니해도 새누리당이 으뜸이다. 그들은 대통령의 심기를 살피느라 여념이 없고 대통령의 오더가 떨어지기가 무섭게 일사분란하게 움직인다. 정적을 제거하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배신에 대해서는 처절하고 혹독한 심판을 마다하지 않는다. 대통령을 향해서 충성을 다짐하고 배신자를 향해 '반드시 죽이겠다'는 살벌한 말까지 내뱉는다. 영락없는 조폭의 모습이다.



ⓒ 뉴시스



유승민 의원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장면들은 새누리당이 얼마나 조폭스러운지를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지난해 국회법 개정안과 관련해 대통령이 격노하자 친박들은 당시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를 강하게 압박하며 정계은퇴까지 주장했다그들은 대통령에게 충성경쟁이라도 하듯이 유승민 원내대표에게 집단 린치를 가했다흉기만 들려있지 않았을 뿐 그들이 토해내는 말들은 조폭의 그것과 대동소이했다


위기를 직감한 유승민 원내대표는 대통령에게 머리 숙여 용서를 구했다. 이 
장면은 '대통령-원내대표'의 관계라기 보다는 '보스-조직원'이라는 설정이 더 자연스럽다그러나 배신자에게 자비와 관용따위가 있을 리가 없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결국 만신창이가 된 채 대표직에서 물러날 수밖에 없었다. 국회법 개정안의 취지와 당위에 대한 그의 소신과 원칙이 대통령의 레이저광선 한 방에 눈 녹듯이 사라져 버리는 순간이었다


대통령의 심기에 거슬린다는 이유로 여야가 심사숙고 끝에 합의한 국회법 개정안이 무산되고 집권당 원내대표의 목이 일순간에 날아간다.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157석을 거느린 원내 다수당이 폭탄을 맞은 듯 크게 술렁이고, 공식적인 당 서열 1위 김무성 대표의 처지는 끈 떨어진 뒤웅박 신세를 면치 못한다. 당 내에선 연일 눈꼴시린 '진박' 타령이 흘러나오고 누구도 감히 대통령에게 쓴소리를 하질 못한다

 

이 모습을 정상적인 당·청 관계로 볼 수는 없는 일이다. 새누리당이 대통령의 여의도 지부라는 조롱을 받는 것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관계 속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권위주의에 대한 저들의 맹목적인 집착과 비민주적인 행태다. 명령과 복종에 익숙한 저 둘 사이의 관계에서 민주적 절차와 과정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보스의 뜻이라면 무조건 따라야 하는 조폭 세계의 비민주적 구태만이 도드라지고 있을 뿐이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퇴보하고 인권이 후퇴하고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독단과 독선적 권력에 집착하는 대통령과 당내 민주화를 포기한 집권 여당이 비민주적인 국정 운영을 하고 있는 한 민주주의와 인권이 버텨낼 재간이 도무지 없기 때문이다. 현 대통령과 새누리당 하에서 민주주의의 퇴보와 인권의 후퇴는 그러므로 당연한 귀결이다



ⓒ 노컷뉴스


대통령과 친박의 표적이 된 유승민 의원은 새누리당과는 분명하게 차별되는 개혁적 이미지가 있다. 수구보수의 이미지가 덧씌어져 있는 새누리당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그를 대중에게 부각시킨 것은 지난해 4월 국회 본회의에서의 연설이었다. 그는 야권으로부터 "우리나라 보수가 나아가야 할 명연설이었다"는 찬사를 받으며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았다. 이후 그는 각종 현안에서 자신만의 소신과 철학을 분명하게 내비치며 합리적이고 개혁적인 보수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거칠것이 없어 보였던 그도 국회법 개정안 처리와 관련해 대통령의 눈 밖에 나면서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배신의 정치를 심판해 달라는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굴욕적인 모습으로 원내대표직에서 쫓겨 나더니 이제는 공천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되고 말았다. 급기야 그는 
어제 친박실세로부터 '반드시 죽이겠다'는 섬뜩한 말까지 들어야만 했다. 


대통령의 독기어린 저주에 발맞춰 새누리당 친박들의 '유승민 죽이기'가 본격화 되고 있는 모양이다. 글을 쓰는 내내 한가지 의문에 휩싸인다. 죽어야 할 대상은 유승민 의원인가, 아니면 저급하고 저렴한 정치를 배후에서 조종하고 있는 낡은 정치인들인가. 곧 20대 총선이다. 정치 후진국에서나 볼 수 있는 장면들이 왜 우리 정치에서 계속되고 있는지 유권자들은 냉정하게 직시할 필요가 있다. 그것만이 이 볼쌍스런 장면들을 우리 정치에서 영원히 사라지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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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空空(공공) 2016.03.05 07:58 신고

    아직 지역민의 정서는 유승민입니다
    지역민을 무슨 개X으로 아나 봅니다 ㅋ

    • Favicon of https://windyhill73.tistory.com BlogIcon 바람 언덕 2016.03.05 11:53 신고

      유승민이 무소속으로 나와도 당선될 겁니다.
      사실 저는 그 시나리오를 바라고 있지만 새누리가 지역정서를 무시할 수 없고, 명분 자체가 없기 때문에 결국 공천을 줄 것입니다. 사실 유승민은 과평가된 부분이 많기 때문에 글을 이렇게 썼어도 그다지 신뢰하지는 않습니다.

  2. Favicon of https://saenooree.tistory.com BlogIcon 耽讀 2016.03.05 10:58 신고

    박그네는 유승민을 내칠 것입니다. 언론과 정치평론가들이 유승민을 내치면 수도권 여론이 좋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박그네를 모르고 하는 소리입니다. 수도권에서 3석 이상을 잃어도 유승민을 내치고 그 자리에 진박을 박을 것입니다.

    • Favicon of https://windyhill73.tistory.com BlogIcon 바람 언덕 2016.03.05 11:55 신고

      두고봐야겠지만, 저는 조금 생각이 다릅니다.
      유승민을 내치고 만약 그가 무소속으로 살아돌아 온다면 박에게는 치명타입니다. 자신의 의지가 꺾인 것이 되기 때문에 레임덕의 신호탄이 될 수도 있거든요. 새누리의 고민이 바로 그것이지요. 내칠 수도, 그렇다고 껴 않을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래나저래나 골치거리인 것만은 분명합니다.

  3. Favicon of https://junpresident.tistory.com BlogIcon 민주청년 2016.03.05 11:47 신고

    친박은 유승민을 공천하고 싶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새누리는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합니다. 한겨레가 띄웠던 이자스민이나 이슈가 됬던 유승민은 테러방지법 때 소신 발언 했습니까? 친일 재산 환수법 때 소신 발언 했나요?
    사실 저는 유승민이 제 2의 박근혜가 될까봐 무섭습니다. 역설적입니다만 이명박 대통령 때는 박근혜 의원이라는 대안이 있었고 그게 먹혔습니다. 유승민의원도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대안으로 인식되면서 더민주 후보를 압도할까봐 무섭습니다...

    • Favicon of https://windyhill73.tistory.com BlogIcon 바람 언덕 2016.03.05 11:55 신고

      맞아요. 새누리는 새누리일 뿐이지요. 동의합니다.
      제가 일전에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 저는 새누리에 몸담고 있는 인간들은 인간으로 안봅니다. ㅎㅎ

  4. Favicon of http://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6.03.05 13:10

    어떤 결론일지 궁금해지네요. 쩝..

  5. Favicon of https://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6.03.05 17:55 신고

    아무리개혁 이미지가 있어도 저는 새누리는 싫습니다.
    그들이 누굽니까. 역사적으로도 그렇고 그들의 한 일을 생각하면 소름이 끼칩니다.

  6. Favicon of https://doolytubbies.tistory.com BlogIcon 둘리토비 2016.03.06 20:18 신고

    새누리는 새누리일 뿐이라고 하는 댓글의 의견을 저도 동의를 하면서
    한 편으로는 유승민의원의 원내대표시절 국회연설때의 그 기개는 잊혀지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에 합리적 보수는 정녕~없는건가요?

  7.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03.07 07:14

    한주의 새로운 시작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8.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6.03.07 09:18 신고

    유승민 공천여부에 따라 여론이 어떻게 바뀔지...
    잘 보고 갑니다. ^^

  9. 공감버튼 위에 주석처리가 잘 안된것 같아요.ㅎ html 태그가 보이네여

  10. gksmfdl 2016.03.07 23:07

    새누리는 일단 싫습니다.
    언제 숨겨둔 발톱을 드러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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