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이란 방문 52조원 수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란 특수? 나와는 상관없지 말입니다 이란을 국빈 방문한 박 대통령이 연일 화제다. 방문 첫날 박 대통령의 '히잡' 착용이 누리꾼의 관심을 불러 모으더니, 다음날은 사상 최대 규모의 '세일즈 외교'를 선보이며 화제의 중심에 우뚝 섰다. 북한의 전통적 우방국인 이란으로부터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지지를 얻어낸 것도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압권은 역시 최대 52조원에 달하는 사업 수주를 이끌어 낸 경제적 성과에 있다. 청와대는 2일(현지시간) 오전 박 대통령이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30개 프로젝트에서 총 66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42조원(최대 52조원) 규모의 경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규모의 경제적 성과다. 관련 사실은 언론을 통해 대서특필됐다. 대다수의 언론은 박 대통령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