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페북 메시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 대통령의 새해 덕담에는 없는 것 옛날에 말 한마디로 천냥 빚도 갚는다고 했다. 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이 속담의 핵심은 다름아닌 진심에 있다. 진심은 얼어붙은 상대방의 마음까지도 움직이게 만드는 강력한 마력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다고 진심이 늘 통하는 것은 아니다. 이 삭막하고 각박한 세상에서는 아무리 진심을 가지고 호소한다 해도 씨알도 안먹히는 경우가 다반사로 일어난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한 필요조건이 진심이지만 그 것으로는 안되는 것이 엄연한 세상의 이치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기 위해서는 진심이 반드시 필요한 것만은 분명하다. 진심이 없이는 상대방의 마음을 녹이기는 커녕 오히려 한 소리나 듣지 않으면 다행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18일) "새로운 마음으로 어려움을 이기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