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 특별세무조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선일보가 이명박을 '디스'했다 사정당국이 다스(DAS)를 본격적으로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데 이어 국세청까지 다스에 대한 특별세무조사에 나섰기 때문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다스 경주 본사에 40여명의 조사관을 보내 회계장부와 컴퓨터 파일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청 '조사4국'은 검찰로 치면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에 해당하는, 재계의 '저승사자'로 불리는 곳이다. 검찰과 국세청이 동시에 다스의 비자금 조성 의혹과 탈세, 횡령 의혹 등에 대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하자 이명박 전 대통령 측과 보수세력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다스 수사가 문재인 정부의 '정치보복'이라며 일제히 역공에 나선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4일 장제원 수석대변인 명의의 논평..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