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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n번방 사건', 총선 정치공작 '제1 변수' 되나? 총선이 얼마 안 남았다. 코로나19의 여파와 위성정당 난립으로 역대 최악의 깜깜이 선거가 치러질 것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각 당은 선거 막바지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 언론사마다 선거구별 여론조사결과를 쏟아내고 있는 중이다. 현재까지의 판세를 종합해보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앞서가는 가운데 미래통합당이 맹추격을 하고 있는 양상이다. 미통당의 텃밭인 대구-경북의 경우, 이번 역시 과거와 별반 다를 바 없는 결과가 예상된다. 용산참사의 주범인 김석기(경북 경주)와 국정원 사건 당시 댓글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김용판(대구 달서병)이 넉넉히 앞서가는 걸 보면 이 지역에 봄이 오려면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든다. 부산-경남 역시 비슷한 상황이다. 20대 총선에서 민주당은 이 지역에서 모두 8석의 의석을 .. 더보기
노욕인가, 노망인가..선거청부업자 김종인의 거짓말 "한국 경제가 가장 빨리 성장하는 경제였는데 지금은 추락의 경제로 바뀌었다" "소득주도성장이 실업과 폐업을 크게 일으키는 양상인데 이 정권은 상황 파악을 제대로 할 줄 모른다" "소득주도성장이니 최저임금 인상이니 노동시간 단축이니 이런 게 모두 작동해서 지난 3년 동안 가장 피해를 입은 경제 주체가 자영업자, 소상공인들" "코로나가 지나가면 경제 코로나가 물밀듯 닥칠 텐데 3년간 경제 실정을 봤을 때 이 정부가 과연 극복할 수 있느냐,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4일 통합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한 말이다. 문재인 정부가 경제정책을 잘못 운용한 탓에 우리나라 경제가 망하는 길로 접어들었다는 주장이다. 아무리 선거가 코앞이라지만 모지리도 이런 모지리가 없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