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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서울시장 후보

'한국당·바미당' 선거연대? 유승민·김성태의 '입'을 주목하라 ⓒ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페이스북 "바미당은 한국당을 청산의 대상이라 비난하며 출범했다. 그러나 잉크도 채 마르기 전에 서울시장 안철수, 경기지사 남경필 후보 단일화 등 묵시적인 주고 받기식 선거연대를 한다는 보도가 흘러나오기 시작한다. 바미당, 한국당은 선거연대를 부인하지만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날까? 합당도 결국 군불 지피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지 않았나. 한국당과의 공조 및 연대! 예측은 했지만 도둑질도 너무 빠르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지난 2월 20일 페이스북에 적은 글이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현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와 남경필 경기지사의 회동과 관련해 정치권 안팎에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사이의 수도권 연대설이 제기되자 이를 문제삼은 것이다. 박지원 의원은 특히 안철수 위원장을.. 더보기
서울시장 후보가 없다..극심한 인물난에 빠진 한국당 자유한국당은 6·13 지방선거에서 광역자치단체장 기준으로 6석 플러스 알파를 목표로 설정했다. 이와 관련 홍준표 한국당 대표는 지난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여의도연구원 여론조사를 공개할 수도 있는데, 공개하면 당 내부 전략을 수립하는데 문제가 생긴다"며 "트렌드는 6 플러스 알파"라고 목표치를 제시한 바 있다. 홍 대표가 언급한 6석은 한국당의 텃밭인 대구·경북과 '부울경'(부산·울산·경남), 그리고 여기에 경기·인천 등 수도권 1석을 더한 수치다. 한국당은 영남권 5곳과 경기·인천, 그리고 제주까지 모두 8곳을 석권했던 지난 2014년 지방선거와 비교해 목표치를 낮춰 잡았다. 국정농단 사태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의 여파로 보수지지층이 사분오열된 현실을 감안한 것이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