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언 직썰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준표·김성태 향한 정두언의 카운터 펀치 ⓒ 오마이뉴스 집권 2년 차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은 여전히 고공행진 중이다. 지난해 5월 정권교체가 이뤄진 이후 여론조사의 동향을 살펴보면 최대 80% 중반에서 최저 60% 후반대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몇 주째 70% 초반대의 박스권에 갖혀 있는(?) 모양새다. 임기를 통틀어 60% 중후반이 최대였던 박근혜 정부와 비교하면 문재인 정부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관심이 얼마나 큰지를 알 수 있다. 지지율을 견인하고 있는 건 문재인 대통령 개인의 인간적 매력에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터다. 특히 권위를 찾아보기 힘든 대통령의 공감능력과 따뜻한 감성은 문재인 정부를 지탱하는 실질적인 동력이라는 평가다. '명박산성'과 '레이저빔'에 익숙해져 있던 국민들은 의전과 경호에 얽매이지 않고 격의없이 소통하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