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저소득층 미성년자 생리대 지원사업 썸네일형 리스트형 생리대 지원사업 발표한 성남시, 역시 이재명은 달랐다 성남시가 가장 먼저 움직였다. 생리대 살 돈이 없어 휴지와 수건, 신발 깔창 등으로 견뎌야 했던 소녀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성남시가 '저소득층 미성년자 생리대 지원사업'을 시작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런 어려움을 몰랐다니 어른으로서, 정치행정가의 한 사람으로서 반성한다. 단 한 명의 인권도 존엄도 훼손되지 않게 하겠다"며 내년부터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이 전격적으로 '저소득층 미성년자 생리대 지원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힌 데에는 온라인과 SNS를 뜨겁게 달구었던 가슴 먹먹한 사연 때문이었다. 지난달 23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에 올라온 사연에는 생리대를 살 돈이 없어 학교에 가지 못하고 일주일 내내 집에서 수건을 깔고 누워 있어야만 했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