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대령령의 7시간 제작 썸네일형 리스트형 MBC 떠나는 이상호 기자, 그를 응원하는 이유 이상호 MBC 기자가 지난 3일 사측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전날 MBC로부터 정직 6개월의 중징계를 받자 미련없이 사표를 던진 것이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각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비보도국 대기 발령은 물론 사내 게시판 접근조차 허용되지 않는 등 MBC에서 더 이상 기자로서 소명을 수행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하게 됐다"며 "이제 국민의 기자가 되기 위해 두려운 가운데 MBC를 떠나 광야로 나서려 한다"는 심경을 남겼다. 이 장면은 그가 해고를 당하던 당시의 상황과 아주 비슷하다. 지난 2013년 1월15일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회사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았다. MBC 종업원이 아닌 국민의 기자가 되겠다. 함께 축하해 주실래요?"라는 글을 올리며 수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은 바 있다. 달라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