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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마사지걸

오거돈 사퇴로 주목받는 미래통합당 성추문 사례들.... 오늘은 진짜 짧게. 사실 요즘은 점심 먹을 시간도 부족할만큼 바쁘다. 각설하고, 아닌 밤중의 홍두깨라더니 오거돈 부산시장이 성추행 사실을 밝히며 23일 오전 전격 사퇴했다. 미꾸라지 한마리가 흙탕물을 일으킨다더니 딱 그짝이다. 나잇살 먹고 이 무슨 망신살인지 모르겠다. 게다가 지금은 총선 민의에서 여실히 드러났듯 정부여당에 대한 개혁 기대감이 그 어느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오거돈은 이 분위기에 찬물을, 아니 잿물을 뿌렸다. 이 소식을 접했을 때 저절로 욕지거리가 튀어나왔다. 이건 공직자의 기본자세를 넘어 한 개인의 윤리의식의 문제다. 성인지 감수성이 있네 없네 따질 것도 없다. 그냥 오거돈의 도덕관념이 그 모양 그 수준이라는 얘기다. 집권여당인 민주당은 이번 사태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이전 글에서도.. 더보기
유시민 물러나라? 여성 당원 엉덩이 춤 응원한 황교안은 어쩌고 "패널로 출연한 한 기자의 성희롱 발언은 단순히 한 여성 기자에 대한 모욕이 아니라 여성 전체에 대한 모욕이다. 유 이사장은 허울뿐인 사과 말고 방송 진행자로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주길 바란다" 자유한국당 여성의원들이 17일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 출연한 한 패널의 '기자 성희롱' 발언과 관련해,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한국당 중앙여성위원장인 송희경 의원을 비롯해 김현아·전희경 등 여성 의원 6명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찰과 경계라는 말에 가린 허울뿐인 사과만으로 아무 책임도 안 지고 넘기려는 유 이사장의 행태에 말문이 막힌다"며 "참으로 개탄스럽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가부장적 마초사회인 대한민국의 현실을 감안하면 한국당 여성의원들의 결단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