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지지율 상승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죽지세 안철수, 그가 직면한 딜레마 ⓒ 오마이뉴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무슨 정치를 하겠다는 건지 알 길이 없다. 설 지나서 불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 대선은 안철수와 문재인의 대결이 될 것이다. 이길 자신이 있다." 지난 1월23일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전남도당 기자회견 발언 중 일부다. 신통하다. 대선 정국이 안 전 대표의 예측대로 맞아 떨어지는 모양새이기 때문이다. 그의 말대로 반 전 총장은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전격적으로 불출마 선언을 해버렸다. 발언 당시 10%를 넘지 못했던 안 전 대표의 지지율도 어느새 20% 가까이 근접했다. 리얼미터의 3월 5주차 대선후보 지지율에 따르면, 안 전 대표는 전주보다 4.8% 포인트 상승한 17.4%를 기록해 지지율 하락세가 완연한 안희정 충남지사를 따돌리고 2위를 차지했다. 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