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대권후보 1위 썸네일형 리스트형 검찰의 속보이는 박원순 서울시장 수사 검찰이 박원순 서울시장을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수사할 계획이라 한다. 의료단체인 의료혁신투쟁위원회가 "박원순 서울시장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고소·고발한 사건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어제(14일) 검찰은 관련 사건을 명예훼손 전담 부서인 형사1부(부장검사 심우정)에 배정하고 고발장 내용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옛말에 '물에 빠진 사람 구해주니 보따리 내놓으라고 한다'더니 검찰의 박원순 시장 수사가 바로 그 짝이다. 정부와 보건당국의 늑장 대처와 불통, 비밀주의 때문에 메르스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는 것을 모르는 국민이 없다. 두말할 필요가 없이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 그리고 보건당국의 무능과 태만이 사태를 이 지경으로 만든 것이다. 그나마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