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 무혐의태그 변경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찰들은 왜 7번방의 흥행을 불편해 할까? 영화 '7번방의 선물'이 지난 23일 한국영화사상 8번 째로 천만 관객을 동원,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제작비가 총 58억원(순 제작비 35억원)에 불과한 '7번방의 선물'은 역대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중 최저 제작비로, 최고 수익을 낸 영화로 기록되어 더욱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사실 따뜻한 가족애를 그리며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는 '7번방의 선물'이 1000만 관객을 동원했다는 것은 한국영화계의 현실에 비추어 본다면 기적에 가까운 일이었습니다. 역대 천만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들인 '실미도', '태극기를 휘날리며', '왕의 남자', 괴물', '해운대', '도둑들', '광해, 왕이 된 남자'중에서 사극인 '왕의 남자'를 제외하면 모두 블록버스터급 영화들이었습니다. 출연배우들도 당대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