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Hacking Team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근혜 정권의 미래 보여준 국정원의 '5163부대' 김하영. '좌익효수'라고 알려진 이 묘령의 여인이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 무렵인 지난 2012년 12월 대선이 치뤄졌다. 그녀로 인해 국민들은 국정원이 국가안보라는 명목으로 온라인 상에서 입에 담기조차 민망한 하수구의 언어를 동원해 가며 온갖 정치공작을 해왔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도대체 국가안보와 "아따 전 장군께서 확 밀어버리셨어야 하는디 아따", "홍어 종자 절라디언들은 죽어버려야 한다", "(한명숙 전 총리에게) 늙은 창녀, 운동권 정*받이로 시작하여", "(김여진씨에게) 씨*련 못 생긴 게 배우라고 어디다 *치는지" 따위의 언어들이 무슨 관계가 있는 건지 알 수 없지만, 국정원은 그녀의 행위를 합법적인 활동이라고 항변했다. 국정원만 그녀를 보호한 것이 아니다. 새누리당은 국정원 사건 진상규명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