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곽상도

죽음마저 정치에 이용하는 극악무도한 정치인 '곽상도' 인간에게는 누구나 '인성'이라는 것이 있다. 인간을 '인간'되게 하는, 동물과 구별짓게 하는 무언가가 '사람'에게는 있다, 고 믿는다. 부끄러워 할 줄 안다는 건, 그래서 정말 소중하고도 가치있는 감정이다. 인간이 동물이 아님을 증명하는 가장 기본적인 잣대일 테니까 말이다. 안타깝게도, 세상에는 '인간'이면서도 인간이기를 포기한 사람들이 있다. 외피는 인간이지만 내피는 짐승과 별반 다를 바 없는, '인간' 같지 않은 인간들 말이다. 때때로 세상 살이가 힘들어지는 건 인간이기를 포기한 자(?)들의 일탈과 폭주를 목도해야 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대여 저격수로 맹활약 중인 '곽상도'가 정의기억연대 마포 쉼터 손영미 소장의 죽음과 관련해 타살 가능성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앉은 채로 스스로 목을 졸라 사.. 더보기
문재인 마스크가 문제? 박근혜 때는 열감지기도 설치했는데... 메르스 사태가 한창이던 지난 2015년 6월 4일 청와대 본관 출입구에는 청와대를 출입하는 사람들의 열을 감지하는 열감지기가 설치됐다. 한국-세네갈 정상회담이 열렸던 이날 청와대는 대당 1천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열감지기를 본관 출입구에 설치하고 출입자들을 철저히 통제했다. 청와대는 열감지기를 통해 출입자들의 체온을 꼼꼼히 검사했고, 그것만으로는 부족했는지 체온계를 동원해 한 번 더 체온을 측정했다. 그에 앞서 3일 청와대에서는 박근혜가 주재하는 메르스 대응 민관합동 긴급점검회의가 열렸다. 메르스가 발생한지 15일이 지난 시점이었다. 회의가 끝난 후 청와대는 "아직 무차별 지역사회 전파가 아니라 의료기관 내 감염이므로 필요 이상으로 동요하거나 불안해 할 필요가 없다"고 발표했다. 메르스로 인한 불안이 고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