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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률

쓰레기 같은 불량 언론, 반드시 퇴출시켜야.. 경제 성적은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꼼꼼하게 살펴서 판단해야 합니다. 단편적인 지표를 근거로 말해서는 안 되는 것이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어렵지만 5월부터 고용 상황이 매달 꾸준히 나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11일 발표된 OECD의 에서는 다른 회원국에 비해 우리나라의 고용시장 악화폭이 아주 작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의 직격탄을 맞은 숙박업소 및 음식점, 도·소매업 등 서비스업종에서 일자리가 감소하기는 했지만 세계 경제가 크게 휘청이는 비상시국임을 감안하면 선방하고 있다고 봐야겠죠. 통계청 발표를 보면, 취업자 수는 2019년 한해 30만명이 늘었습니다. 올해 들어서도 1월 56만 천명, 2월 49만2천명이 증가했.. 더보기
무디스가 알려주는 한국 경제의 불편한 진실 자유한국당과 보수언론을 당혹케하는 보고서가 세계 3대 국제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무디스(Moody's)로부터 나왔다. 8일 발표한 '연례 신용분석보고서(Annual Credit Analysis)'에서 무디스가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을 'AA'(Aa2)로 유지한 것. 무디스는 "계속되는 지정학적 긴장에 따른 리스크 노출에도 한국의 경제적, 재정적 펀더멘탈이 매우 강하다"라며 "무역 의존도로 인한 단기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한국 경제는 비슷한 신용등급을 가진 국가들과 비교해 매우 다각화돼 있으며 경쟁력이 높다"라고 평가했다. 무디스는 미중 무역전쟁과 반도체 단가 하락 등 대외 경제 상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경제적·제도적 강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무디스는 우리나라의 등급전망 역시 '안정적'으로 진단하.. 더보기
경제·안보 파탄? 한국당은 지방선거 악몽 벌서 잊었나 ⓒ 뉴스1 국정농단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후폭풍으로 끝도 없이 추락하던 자유한국당이 2년여 만에 지지율 20%대를 회복하며 제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달 29일~31일 전국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한국당은 21%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국정농단 사태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위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10%대 박스권에 갖혀있던 한국당 지지율은 지난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의 핵심인 소득주도성장과 최저임금인상 등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며 대여 공세를 폈던 것이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당 등 보수야당은 소득주도성장 정책과 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