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에서 용난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명절선물조차 차별, 비정규직은 서럽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이는 흔히들 하늘과 땅 차이에 비견되고는 한다. 업무의 차이도 별로 없는데 실제 급여수준이나 복지혜택에서는 너무나 큰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사내활동에서도 확연히 눈에 보이는 차별들이 비일비재하다. 그런 까닭으로 비정규직의 설움은 직접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도저히 알 수 없다고 한다. 인간의 존엄성이 침해당하기도 하고, 언제나 고용에 대한 불안을 느끼며 상대적 박탈감과 소외감 속에서 온갖 차별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이는 명절선물에서도 극명하게 드러난다. 정규직은 과일, 곶감, 굴비, 홍삼 엑기스 세트 등을 명절선물로 받는데 반해 비정규직은 보통 식용류 세트, 치약 비누 세트 등을 지급 받는다고 한다. 또한 정규직은 선물을 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