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전화변론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율배반에 혹세무민까지..저질정치의 극한을 보여주고 있는 황교안 '국민 속으로 민생투쟁대장정'에 나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7일 "좌파는 정상적으로 일해 정상적으로 돈 번 사람들이 거의 없다"고 말했습니다. 운동권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이 발언은 이날 오후 열린 덕천 주공 2단지 임대아파트 부녀회 간담회에서 나왔습니다. 이 자리에서 황 대표는 "한국당은 우리나라를 세워 온 사람들이다. 임종석 씨가 무슨 돈을 벌어온 사람이냐. 정상적으로 일해 정상적으로 돈 번 사람들이 거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당이 일으켜 세운 자유시장경제를 좌파정부인 문재인 정부가 망치고 있다는 뉘앙스입니다. 그러나 같은 말도 누가 하느냐에 따라 설득력의 '있고 없고'가 결정됩니다. 백 번 양보해 황 대표의 주장이 맞다 하더라도 전관예우, 전화변론 등 고액·비공개수임료 논란에 휩싸였던 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