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아들 KT 특혜 의혹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학가 촛불, 바보야 문제는 조국이 아니야! 기득권, 금수저, 웰빙. 가진자들의 예외없는 특권과 특혜. 젊은 세대의 분노가 공정, 도덕성을 강조하던 사법개혁의 상징 '조국'에게 집중되고 있다. 이해하면서도 또 한편으론 실망스럽다. 입학사정관제도는 이명박 정부 때 생겨났다. 조국 딸은 그 제도를 활용했던 것이고. 그 당시 관행이었다는 얘기. 이후 입사관제는 논란 끝에 폐지됐다. 분노하되, 분노할 대상을 잘 분별했으면 한다. 해방 이후 약 70년. 민주정부 12년을 제외하면 권력은 늘 보수정권의 손아귀에 있었다. 우리사회 적폐의 8할 이상의 책임이 그들에게 있다. 바보야, 문제는 조국이 아니야! (쓰다 보니 다섯줄이 됐네. 핵심을 세줄로 요약하기가 참 힘드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