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박찬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만약 황교안이 꿈꾸는 세상이 도래한다면.. 언어는 사고의 반영이다. 말은 한 사람의 인격과 품성, 세계관을 드러내는 거울이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총선 대비용으로 영입하려던 박찬주 전 제2작전사령관(예비역 육군대장)이 연일 논란의 중심에 오르고 있다. 한국당은 지난달 31일 박 전 대장이 포함된 인재 영입대상자 8명을 발표했다. 황 대표의 첫 번째 인재영입에 세간의 관심이 쏠린 건 당연지사. 그러나 막상 뚜껑이 열리자 당 안팎의 우려와 비판이 쏟아졌다. 원래 황 대표의 1차 영입 명단에는 '공관병 갑질' 논란의 당사자인 박 전 대장을 비롯해 이명박-박근혜 언론탄압의 상징적 인물 이진숙 전 MBC 보도본부장, 신보라 한국당 의원 비서 남편인 백경훈 청년이여는미래 대표,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의 국내 영향 가능성을 일축한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