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로윈 유래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돈 1000원으로 Hlloween 호박 장식했어요 일요일 저녁 아이들과 함께 Holloween 호박 커팅을 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짧막하게 관련 내용을 올려보기로 합니다. 사실 호박 커팅 직전 저녁으로 짜장면을 만든 탓에 갑작스레 피곤함이 구름처럼 몰려왔지만, 아이들의 간절한 눈을 보니 도저히 외면할 수가 없어서 눈물(?)을 머금고 기꺼이 이 한 몸 불사르기로.... 호박은 낮에 개당 악 1000원 정도에 세 개를 구입했습니다. 가격도 싸고 크기가 어머어마하더군요. 저 정도 크기에 저 가격이면 거의 거저라 할 수 있는. ㅎㅎ 호박 속을 파는 게 사실 가장 곤욕스러운데, 큰 딸은 물컹물컹하고 진득진득한 느낌이 싫어 처음엔 꺼려 하다가 나중엔 아예 달려들고 파내더군요. 둘째와 셋째는 재미있다고 서로 하겠다고 달려들고. 같이 뭘 하다 보면 아이들 성격이 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