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암고등학교 급식비 논란 썸네일형 리스트형 돈 없으면 굶어? 다음엔 죽으라 할텐가? 어제(6일) 온라인과 오프라인 가릴 것 없이 가장 뜨거웠던 이슈는 서울 충암고등학교에서 벌어진 급식비 파문이었습니다. 이날 충암고의 김모 교감은 점심시간에 식당 앞에서 학생들의 출입을 통제했습니다. 급식비를 내지 않은 학생들의 식당 출입을 막기 위해서 였습니다. 그런데 그는 단순히 급식비를 내지 않은 학생들의 출입만 막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이 과정에서 급식비를 내지 않은 학생들에게 공개적으로 망신까지 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김모 교감은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급식은 먹되 급식비를 내고 먹으라고 체크해서 알려준 것이다. 담임선생님을 통해 미리 통보하기도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김모 교감의 해명은 현장에 있던 아이들의 목소리와는 전혀 달랐습니다. 아이들은 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