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명예훼손 재판 썸네일형 리스트형 극우논객 지만원은 왜 멱살을 잡혀야 했나 극우논객 지만원씨가 어제 5·18 단체 소속 회원들과 시민들에게 호된 질책과 항의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지만원씨 일행과 5.18 단체 회원 간의 거센 실랑이와 몸싸움이 벌어지며 큰 소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19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 525호 법정에서는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북한군 소행이라고 주장하다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당한 지만원씨에 대한 재판이 있었다. 이날 재판에는 5·18 단체 회원 등 시민 30여명이 함께 했다. 소동은 재판장 밖에서 일어났다. 지만원씨 일행과 5·18 단체 회원들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졌고, 양측 사이에 고성이 오가는 격한 몸싸움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일부 회원이 지만원씨의 멱살을 잡기도 했고, 지만원씨 측의 한 인사는 5·18 단체 회원의 손을 물어 뜯기도 했다. ⓒ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