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기자간담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유한국당과 기레기, 개들의 공통점 지난 2일 열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기자간담회를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특히 간담회 이후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 '근조한국언론', '한국기자질문수준' 등의 언론 관련 검색어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 꼭대기에 오르내려 눈길을 끈다. 실시간 검색어 순위가 말해주듯 이날 간담회의 주인공은 따로 있었다. 회견장을 가득 메운 기자, 아니 '기레기'들이다. 이날의 간담회는 이 낯뜨거운 별칭이 그들에게 붙여진 이유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한 편의 '소극'이었다. 날카로움은 고사하고 질문의 깊이와 수준이 현저히 떨어졌다. 과연 기자가 맞나 싶을 정도. 게다가 지극히 불량스러운 자세와 태도 등은 기자의 자질을 의심스럽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내용 역시 싱겁고 밍밍했다. 이미 제기된 의혹을 재탕, 삼탕 사골 우려먹..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