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한기총 대표 썸네일형 리스트형 광화문 집회 1000만? 보수와 사이비 보수는 어떻게 다른가 한글날인 9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문재인 정부 퇴진과 조국 법무장관 사퇴를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지난 3일 1차 집회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1000만명이 참가했다. 대한민국 국민의 5분의 1이 광화문 일대에 집결한 셈이다.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가 주도한 이날 집회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등 한국당 의원들은 시민들 사이에 섞여 앉아 태극기를 흔들며 '문재인 퇴진', '조국 퇴진' 등을 외쳤다. 이날 집회의 성격을 두고 여러 뒷말이 쏟아지고 있다. 보수언론 등에선 범투본을 위시한 보수성향의 시민단체와 보수층이 결집한 대규모 집회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한마디로 보수층이 총궐기해 문재인 정권 퇴진과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