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색깔론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유한국당에게 색깔론과 네거티브란? ⓒ 오마이뉴스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는 한국당 대선 후보 경선 1차 컷오프 통과자를 가리기 위한 비전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낸 예비후보는 조경태·원유철 의원, 신용한 전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 김진태 위원,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관용 경북지사, 안상수 의원, 이인제 전 최고의원, 홍준표 경남지사 등 모두 9명이다. 한국당은 이들 중에서 여론조사를 통해 1차 컷오프 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비전대회를 보면서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익숙한 속담이 떠올랐다. 이날 한국당 예비후보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색깔론을 들고 나왔기 때문이다. 그들은 본능적으로 알고 있는 것이다. 네거티브 이슈가 불리한 선거 판세를 단기간에 뒤집을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이라는 사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