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춘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n번방 사건', 총선 정치공작 '제1 변수' 되나? 총선이 얼마 안 남았다. 코로나19의 여파와 위성정당 난립으로 역대 최악의 깜깜이 선거가 치러질 것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각 당은 선거 막바지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 언론사마다 선거구별 여론조사결과를 쏟아내고 있는 중이다. 현재까지의 판세를 종합해보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앞서가는 가운데 미래통합당이 맹추격을 하고 있는 양상이다. 미통당의 텃밭인 대구-경북의 경우, 이번 역시 과거와 별반 다를 바 없는 결과가 예상된다. 용산참사의 주범인 김석기(경북 경주)와 국정원 사건 당시 댓글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김용판(대구 달서병)이 넉넉히 앞서가는 걸 보면 이 지역에 봄이 오려면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든다. 부산-경남 역시 비슷한 상황이다. 20대 총선에서 민주당은 이 지역에서 모두 8석의 의석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