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회 가이드 폭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차라리 사내답게 '스트립바'에 갔다고 말하라 ⓒ 오마이뉴스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57·경북 영주시문경시예천군)이 2016년 가을 미국 뉴욕 연수 중 스트립바를 방문했다는 의혹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미국에서 20여년간 가이드를 했다는 대니얼 조씨의 폭로로 시작된 이번 논란은 최 의원의 반박과 조씨의 추가 폭로, 최 의원의 재반박과 조씨의 재재반박이 이어지면서 진실게임 양상으로 흐르는 모양새다. 조씨의 최초 폭로 이후 줄곧 스트립바 방문 사실을 부인하던 최 의원은 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최 의원은 "일행들과 맨하탄 32번가 '상하이 몽'이라는 식당에서 식사 후 33번가에 있는 주점에 갔다"며 "노출한 무희들이 있었고, 다른 스테이지에서 춤추고 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기존의 입장에서 한 발 물러나 스트립..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