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상규 그것이 알고 싶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존경한다면서'X신 같다'..여상규의 가식과 위선 정치인의 가식과 위선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앞에서는 법과 정의, 공정과 상식, 원칙과 절차 등 거창한 수사를 늘어놓다가도, 뒷구멍에서 호박씨를 까는 군상들이 시쳇말로 널리고 널렸다. 모 정당의 모 의원은 국정원에서 1억원의 특활비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관련 내용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동대구 역에서 할복하겠다며 펄쩍 뛰었다. 그러나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던 그는 항소심에서 돈 받은 혐의를 인정했다. 국정원으로부터 특활비를 받은 사실은 맞지만 직무 관련성이나 대가성이 없어 뇌물은 아니라고 말을 바꾼 것이다. 할복까지 거론할 만큼 자신의 결백을 당당히 외치던 그는 2019년 7월 11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5년 및 벌금 1억5천만원의 원심 확정판결을 받고 꾸역꾸역 '콩..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