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동산 정책

집값 떨어뜨리는 나라 없다? 또 들통난 윤희숙의 거짓말 보수언론의 윤희숙 (서초갑·미래통합당 의원) 띄우기가 점입가경이다. 지난달 30일 있었던 국회연설을 치켜세우며 연일 윤희숙 띄우기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일부 언론은 '신드롬'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윤희숙을 부각시키기에 앞장서고 있다. 그러나 임대인이면서 임차인인 것처럼 행세하고, 연설의 대부분을 (자신 같은) 임대인을 대변하는데 주력하는 등 반론이 제기되며 윤희숙을 둘러싼 논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실제 윤희숙은 최근까지 다주택자였고, 서초구갑 출마를 위해 총선 전 마지못해 임차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임차인인 현재도 서울 성북구 아파트를 소유한 어엿한 임대인이다. 그럼에도 윤희숙은 그 사실은 거론하지 않은 채 임차인인 것처럼 연설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진정성을 의심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럼.. 더보기
특종 보도한 MBC <스트레이트>..'집값 폭등'의 주범을 폭로하다 MBC 가 또다시 특종을 터뜨렸다. 27일 방송('집값 폭등 누구 책임? 찬성표 던지고, 23억 벌고')에서 논란이 되고있는 부동산 가격 폭등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콕' 찝어 알려준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직접 확인하기 바란다. 그것이 심층탐사보도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는 측과 집값 폭등 논란의 이면을 취재한 이지선 기자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이런 거다. 부동산 가격을 폭등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것이 '분양가 상한제 폐지',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3년간 유예', '재건축 조합원에게 최대 3개의 주택을 허용하는 재건축 특혜법' 등의 이른바 '부동산 3법'이다. 이 법안은 2014년 12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는데, 이 법을 통과시킨 주역은 당시 여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