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학생 직업능력센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누가 저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을까 ⓒ 에이블뉴스 서울시 교육청은 동대문구에 위치한 한 중학교에 발달장애학생 직업능력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센터가 건립되면 이 시설에서 90명의 발달장애인이 바리스타부터 우편분류까지 총 14개 과정의 직업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러나 9월에 착공이 들어간 이 시설이 언제 문을 열게 될 지는 아무도 모른다. 해당 지역의 학부모들이 센터의 건립을 결사적으로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내용은 사실 얼마 전 언론 보도를 통해 이슈화된 바 있다. 당시 센터 건립을 반대하는 지역 주민들의 막말과 이기적 행동들이 도마 위에 올랐었다. 해당 기사를 접하고 나서 착찹한 마음을 가눌 길이 없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런데 오늘 관련 내용을 또 접하고 나니 다시 마음이 무거워 진다. 우리 사회의 냉대와 무관심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