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법 투자 출연기관으로 확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화제만발 박원순법, 뭔가 하고 봤더니 박원순 서울시장이 부임하던 지난 2011년 10월 당시 서울시와 투자기관의 채무는 약 20조원에 이르렀다. 2002년 당시의 채무가 7조원 수준이었던 것에 비하면 약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이는 이명박•오세훈 두 전시행정가의 전시토목행정이 빚어낸 결과였다. 청계천 개발과 가든 파이브, 무분별한 뉴타운 개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한강르네상스 등 곳곳에서 이명박•오세훈의 전시행정 10년의 상처들이 곪아 터져 나왔다. 실속은 없고 겉만 번지르르한 빚좋은 개살구에 모두가 취해 있었던 그 10년 동안 서울시는 빚더미에 올라 앉았다. 그러나 박원순 서울시장이 부임하면서 상황은 달라지기 시작했다. 그는 무분별한 전시행정과의 단호한 결별을 선언하고 서울시의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대대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