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콘 썸네일형 리스트형 볼턴 회고록? 진짜 적은 누구인가! "'회고록'이라는 제목의 책에 어울리는 공통 부제는 '나는 다 잘했다' 또는 '나는 잘못한 게 없다'입니다. 이명박 회고록이나 전두환 회고록을 읽고 그 시대의 '진실'에 접근하려는 건 바보나 하는 짓입니다. 언론인 여러분, 볼턴 회고록만 보고 우리 정부를 비난하는 건, 전두환 회고록만 보고 광주 시민을 비난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역사학자 전우용) 네오콘의 대표적 매파로 불리는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이 정치권 안팎에서 커다란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사실 논란을 일으키는 건, 아니 논란이 일어나도록 뒤에서 부추기고 있는 건 조중동을 위시한 매국신문들입니다. 전우용 교수의 일침처럼, 회고록은 철저히 주관적 입장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기술됩니다. 때문에 '실체적 진실'과는 거리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