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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아들 특혜 의혹

<스트레이트> 71화, 기절초풍 할 나경원 아들의 '황금 스펙' 71화 "추적 나경원 아들의 황금 스펙" 편을 보면 나경원이 얼마나 위선적이고 가증스러운지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지난 19일 MBC 뉴스는 나경원 아들이 논란이 됐던 포스터(한 장 짜리 논문 요약본) 제1저자 등재 외에 또다른 연구 포스터에도 이름을 올렸는데, 이 과정이 석연치 않다고 보도한 바 있다. 71화는 이를 더 구체적이고 심층적으로 파고들었다. 그에 따르면, 나경원 아들은 해당 연구에 참여할 자격 자체가 아예 없었다. 서울대 측에 연구를 의뢰한 삼성 측이 제시한 자격조건은 국적 제한은 없지만 반드시 국내에 있는 기관 근무자여야 하고, 과제 착수시 국내 소재 기관에 상근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연구가 진행될 당시 미국에서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던 나경원 아들은 연구에 참여할 자격이 애시당초 없었던.. 더보기
아들 특혜 의혹 일파만파..나경원 반응은 '유감', '법적 조치' 10일 오후 포털사이트 와 에서는 '나경원 아들 논문청탁', '나경원 아들' 등의 검색어가 실시간 검색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아들이 고등학생 시절 미국에서 열린 학술회의 때 발표된 의공학 포스터에 제1저자로 이름을 올린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 CBS 노컷뉴스는 10일 라는 제목의 기사를 단독으로 내보냈다. 기사에 따르면, 해당 포스터에 교신저자로 참여한 윤형진 서울대학교 의대 교수는 노컷뉴스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앞서 김OO 학생이 미국 뉴햄프셔에서 개최되는 과학경진대회에 참여하고 싶은데, 이를 위한 연구를 도와줄 수 있느냐는 연락을, 평소 친분이 있던 나경원 의원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노컷뉴스는 해당 논문들에 공동저자로 등재된 인물들은 모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