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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사위 봐주기 논란

위기의 남자 김무성, 백기투항이냐 반격이냐! 때 아닌 마약사위 파문으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심각한 위기에 빠졌다. 검찰과 사법부의 봐주기 의혹이 이번 논란의 핵심이지만 어쩌면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번 논란으로 재확인된 김무성 대표를 향한 청와대의 깊고 깊은 반감일지도 모른다. 이미 유승민을 내친 전력이 있는 청와대가 이번에는 김무성 대표를 향해 노골적인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1심 판결 후 7개월이나 지난 시점에서, 총선을 앞두고 공천문제가 본격화 되려는 시점에서 이번 파문이 벌어졌다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 이는 언론에 정보를 흘린 주체가 청와대일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어용방송인 종편이 연일 김무성 대표를 때리고 있는 것도 심상치 않은 대목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청와대 발 '김무성 죽이기.. 더보기
김무성 사위 집행유예의 몇 가지 의문점들 어제 포털사이트와 커뮤니티 게시판, SNS에서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사위 이모씨의 상습적인 마약 투약 사실과 검찰과 법원의 봐주기 논란이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네티즌들은 지난 2년 반 동안 15차례에 걸쳐 마약을 투약한 거액 자산가의 아들이 다름 아닌 김무성 대표의 사위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표하면서도, 그가 징역 4년~9년 6개월인 양형기준에 밑도는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점을 들어 검찰과 법원을 비난하고 있다. 김무성 대표는 논란이 거세지자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사위가) 재판 끝나고 출소한 지 한 달 정도 지나서 내용을 알게 됐고 부모된 마음에 이 결혼이 절대 안된다고 설득했으나 (제 딸이) 울며 결혼을 꼭 하겠다고 했다"고 해명했다. 자식이기는 부모없다는 옛말대로 사위의 마약복용 사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