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섭 징계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태섭의 공수처법 찬반 표결 기권은 소신이었을까? 더불어민주당 윤리위가 금태섭을 징계한 것을 두고 갑론을박이 뜨겁다. 민주당 안팎에서뿐 아니라 미래통합당과 보수언론이 비판 대열에 가세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것. 민주당을 비토하는 사람들은 평소 당내의 이단아로 손꼽혀온 금태섭에게 당 지도부가 꽤심죄를 물은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 지난 총선 당시 벌어졌던 경선 논란의 연장선으로, 쓴소리를 많이 날리던 금태섭이 부당한 징계를 당했다는 지적이다. 반면 민주당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금태섭이 당론과 배치되는 행보를 자주 연출해왔던 만큼 당연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공수처법 표결 찬성 당론을 어기고 기권을 한 것이 명백한 징계 사유에 해당된다는 것이다. 하나의 사안에 서로 다른 의견이 강하게 충돌하고 있다. 자연스런 현상이라 생각한다. 컵에 담겨있는 물을 보고 절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