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봐주기 수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검찰고위 간부, 채널A 기자가 아니라 '한동훈', '이동재'라 칭하라 "현직 검찰 고위 간부와 종합편성채널 채널A 기자의 유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채널A 사회부장 등 기자 3명의 휴대전화를 압수했다" 한국일보가 2일 보도한 "'검언 유착 의혹' 채널A 기자 3명 휴대전화 압수수색"라는 제목의 기사 내용 중 일부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 수사와 관련해 조 전 장관의 아내와 자녀의 이름을 적시하던 언론이 현직 검사장급 검찰 간부가 개입된 검언유착 의혹과 관련해선 철저히 함구하고 있는 느낌이다. 이미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이름 아닌가. 채널A 소속 기자의 이름과 사진은 최초 의혹이 불거질 당시 온라인 상에서 크게 화제가 됐고, 검사장급 현직 검찰 고위 간부 역시 윤석열 검찰총장의 측근 중의 최근측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세상이 다 아는 두 사람을 언론이 모르지는 않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