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효상 거짓말 썸네일형 리스트형 명분도 실리도 없는, 한국당의 '강효상' 구하기 대작전 같은 당 내부에서도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여당에 까칠한 보수언론에서도 잘못된 처사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어디 이뿐인가요. 외교에 능통한 보수인사들 역시 국익을 해치는 부적절한 행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여론마저 심상치가 않습니다. 주미 한국대사관 소속 외교관으로부터 입수한 한미 정상 간 통화내용을 공개해 물의를 빚고 있는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 이야기입니다. 이쯤되면 출구전략을 고심할 법도 합니다. 그러나 점점 거세지는 세간의 비판에도 정작 한국당과 기밀누설 당사자인 강 의원의 입장은 변함이 없어 보입니다. 한미 정상 간 대화 내용을 공개한 것은 국민의 알 권리 차원에서 이뤄진 정상적인 의정활동의 일환이라는 주장입니다. 자신들을 향한 싸늘한 시선에도 한국당과 강 의원은 외려 청와대를 향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