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북 1만달러 요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선일보와 TV조선에 오보가 끊이지 않는 이유 29일 청와대와 조선일보 사이에 한바탕 '설전'이 벌어졌다. 포문은 청와대가 먼저 열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조선일보 및 TV조선 보도 관련 논평'을 통해 최근 남북관계와 관련해 연이어 오보를 내고 있는 조선일보와 TV조선의 보도 행태에 대해 강한 유감을 나타냈다. 김 대변인은 논평에서 "우리는 지금 하늘이 내려준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분단의 아픔과 전쟁의 공포를 벗어던질 수 있는 호기입니다. 하지만 바람 앞의 등불처럼 아슬아슬한 것도 사실입니다"라며 "일부 언론 보도가 그 위태로움을 키우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조선일보'와 'TV조선'의 보도가 심각합니다"라고 지적했다. 이날 청와대가 '콕' 찝어 문제를 제기한 보도는 "북, 미 언론에 '풍계리 폭파' 취재비 1만달러 요구"(TV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