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막말 파문 썸네일형 리스트형 윤상현 녹취록 파문보다 중요한 것은 따로 있다 ⓒ 뉴시스 새누리당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청와대 정무특보를 지냈던 친박계 핵심 윤상현 의원이 제3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김무성을 죽여버려. 다 죽여", "내가 당에서 가장 먼저 XX부터 솎아내고, 솎아내서 공천에서 떨어뜨려버려라고 한거야"라고 말한 녹취록이 공개되었기 때문입니다. 9일 새누리당 내에서는 이 문제를 놓고 치열한 설전이 펼쳐졌습니다. 윤상현 의원의 막말 파문이 친박과 비박 간의 전면전 양상으로 치닫는 모양새입니다.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윤상현 의원은 취중에 벌어진 일이라며 황급히 진화에 나섰습니다. 마른 하늘에 날벼락을 맞은 친박계에서도 논란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친박계의 좌장격인 서청원 최고의원은 얼마전 불거졌던 살생부 파동을 거론하며 김무성 대표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