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계파갈등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철수와 김한길의 불화가 의미하는 것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와 김한길 선대위원장의 관계가 심상치가 않습니다. 당안팎으로 두 사람 사이의 불화설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김한길 위원장은 지난 4일 과로와 스트레스를 이유로 병원에 입원한 이후 아직까지 당무를 보지 않고 있습니다. 11일 퇴원한 이후에도 국회 본회의에만 참석했을 뿐 당무에 복귀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그는 그날 저녁 지역구인 광진구 군자역에서 선거유세 활동을 펼쳤습니다. 정치인의 행위는 작은 것 하나라도 흘려버릴 것이 없습니다. 김한길 위원장의 최근 행보는 그런 면에서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것은 퇴원 이후의 모습입니다. 그가 퇴원 이후 당무에 복귀한 것이 아니라 지역구 다지기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당이 원내교섭단체 구성에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에서 선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