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2부리그 강등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지사님, 축구단까지 해체하겠다는 겁니까? 프로축구 시민구단 경남FC는 지난 6일 열린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K리그 챌린지(2부리그)의 광주FC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경남FC는 2부리그로의 강등이 확정됐다. 강등이 확장되자 경남FC의 구단주인 홍준표 경남지사는 경남FC의 2부리그 강등을 '지도부의 무능의 소치'라며 공언해온 대로 팀 해체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지난 2일 광주FC와의 승강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남FC가 2부리그로 강등되면 스폰서도 없어지고 더 이상 팀을 운영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글을 남겨 경기결과에 따라 팀 해체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다. 그는 강등이 확정된 이후인 지난 8일 "경남FC 사장, 임직원, 감독, 코치 전원 일괄 사표를 받도록 하라. 또 경남FC에 대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