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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세월호 망언

한국당에서 망언이 끊이지 않는 이유 "직접적인 가해자가 일본이 아니라니까요. 매춘의 일종이라니까요." ("지금 있는 매춘부랑 위안부를 동급으로 본다는 말씀이신가요?") "결국은 비슷하다..." "접대부 생활을 하게 되는데, 그렇게 하다 보면 그렇게(성매매를 하게) 되는 거예요. 지금도 그래요. 옛날에만 그런 게 아니라…궁금하면 한 번 (학생이) 해볼래요?" 일본은 가해자가 아니다. 위안부는 일종의 매춘이다. 류석춘 연세대 교수가 최근 강의에서 한 발언입니다. 역시나 근본은 못 속이는 법인가 봅니다. 자유한국당의 DNA가 어디 가겠습니까. 그가 한국당 혁신위원장을 역임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자연스레 고개가 끄떡여질 뿐이죠. 한국당의 망동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세월호 망언, 5·18 망언, 친일 망언, 각종 성 관련 추문과 추행, 기타.. 더보기
정미경 세월호 막말 논란 일파만파..한국당은 "막말 아니다" 5.18 민주화운동 막말 파문을 일으켰던 정미경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이번엔 세월호 막말로 다시 한 번 도마 위에 올랐다. 15일 열린 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이순신' 발언을 비판하면서 '세월호 참사'를 언급해 논란에 휩싸인 것. 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전남도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순신 장군을 이야기하며 12척의 배로 나라를 지켜냈다고 했다”라며 “문재인 정권은 임진왜란 때 무능하고 비겁했던, 나라와 국민을 생각하지 않고 오직 개인만 생각한 선조와 그 측근들 아니냐”라고 주장했다. 이어 “댓글 중 눈에 띄는 글이 있어 소개한다. 어찌 보면 (이순신 장군보다) 문 대통령이 낫다더라. 세월호 한척 가지고 이겼다”라고 막말을 쏟아냈다. 정 최.. 더보기
황교안 취임 100일, 한국당은 무엇이 달라졌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6일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황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오늘은 자유한국당 대표 취임 100일이 되는 날"이라며 "취임 100일을 맞아 '초심'을 다시 생각한다"라고 적었다. 또한 "개혁이란 바로 국민 속으로 가는 길이고, 미래로 가는 길이며, 통합으로 가는 길이다"라며 "우리 스스로 당을 개혁하고 혁신하지 않으면 역사의 주체 세력이 될 수 없다. 혁신을 주저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황 대표는 "자유한국당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책임지고 이끌어온 중심세력"이라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쳐 싸웠던 희생정신과 역동성이 우리 당의 피와 땀, 눈물 속에 도도히 흐르고 있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취임 100일, 황 대표가 꺼내든 키워드는 '개혁', '미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