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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외신 반응

타진요와 조선일보..망상과 확증편향이 탄생시킨 괴물 타진요. 미국 스탠포드대 출신 가수 타블로의 학력에 지속적인 의혹을 제기하는 이들의 모임으로, 네이버 카페 의 약자다. 2010년 무렵 그룹 에픽하이의 멤버 타블로의 학력이 위조됐다고 타진요가 주장하면서 커다란 사회적 논란이 된 적이 있다. 타블로는 방송과 신문 등을 통해 의혹을 적극 해명했지만 소용없는 일이었다. 보고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확증편향에 사로잡혀 있던 타진요는 애시당초 타블로의 말을 믿으려 하지 않았다. 졸업장, 동료의 증언 등 타블로가 스탠포드대학에 다녔다는 증거가 쏟아졌지만 타진요는 타블로가 조작, 위조,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지속적으로 음해했다. 온갖 악담과 비난, 인신공격 등을 퍼부으며 타블로와 그 가족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도록 줄기차게 괴롭힌 것. 그 결과.. 더보기
바이러스 대처..박근혜와 '노무현-문재인'은 이렇게 달랐다 박근혜 정부 시절 메르스 사태를 다들 기억하실 겁니다. 그때도 난리가 아니었죠. 그런데 정부 대응은 지금과 아주 달랐습니다. 민주적이고 투명하게 정보를 공유하면서 방역과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문재인 정부와 달리 박근혜 정부는 딋북 대처와 불투명한 정보 공개, 사실 왜곡과 축소로 외신들로부터 '민폐국'이라는 오명까지 받아야 했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문재인 정부 비판에 열을 올리고 있는 미래통합당이 당시의 집권당이었습니다. 아래 글은 메르스 사태 당시 썼던 글입니다. 노무현 정부 시절 크게 유행했던 사스와 비교해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현 통합당)이 얼마나 무능하고 대책없이 메르스에 대응했는지 분석한 글입니다. 국가적 비상시국에서조차 당리당략적 행태만 고집하는 통합당은 정말 어느 나라 정당인지 모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