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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

기레기 하려면, 뉴데일리 'OOO'처럼.. 기레기 기사의 전형성이 이 기사 속에 모조리 녹아있네. 선정적인 타이틀, 사실 왜곡, 대중 선동, 부정적 여론 조장에 비열함까지. 아마 기사 쓸 때 기자의 표정이 이렇지 않았을까. 면마스크 쓰라고 권고하더니 대통령은 필터가 들어간 마스크를 썼네? 오케, 딱 걸렸어. 뭐 대충 이런 그림? 개XX. 대통령의 마스크, 필터가 들어있다는 그 마스크가 이렇게 호들갑을 떨만큼 큰 일이냐. 대통령이 필터있는 마스크를 쓰면 안 되는 거니. 대통령은 무조건 면 마스크 써야돼? 대통령 얼굴 함 봐라. 피로에 쩔어있다. 국민이 죽든 말든 내실에 쳐박혀있던 박근혜 생각해 봐 XX야. 이 시국에 이딴 기사나 쓰고 있어야겠니, 이 X놈의 XX. 니네가 국부로 모시는 이승만은 국군이 북한군 몰아내고 있다고 개구라 치고 한강 다리 .. 더보기
코로나19 국가비상사태..오보와 왜곡 멈추지않는 보수언론 제목부터가 참 선정적입니다. 멀쩡한 사람이 병원, 혹은 정부의 잘못으로 목숨을 잃은 것처럼 묘사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사의 논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기사를 작성한 방극렬, 김유나, 권중혁 기자는 치명률 1.2% 속의 이면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이해가 갑니다. 어쨌든 소중한 생명이 희생됐고,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가족들은 깊은 상실감과 고통에 사로잡혀 있을 테니까요. 가사는 표면적으로 이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사의 내용을 조금 더 들여다보면 기자가 왜 이런 기사를 썼는지 그 이유가 훤히 드러납니다. 도입부에서 기자는 110명의 국내 사망자 중 6명의 유가족을 인터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가족들은 고인이 바이러스에 스러질 것이라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고, 하나같이 "코로나1.. 더보기
바이러스 대처..박근혜와 '노무현-문재인'은 이렇게 달랐다 박근혜 정부 시절 메르스 사태를 다들 기억하실 겁니다. 그때도 난리가 아니었죠. 그런데 정부 대응은 지금과 아주 달랐습니다. 민주적이고 투명하게 정보를 공유하면서 방역과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문재인 정부와 달리 박근혜 정부는 딋북 대처와 불투명한 정보 공개, 사실 왜곡과 축소로 외신들로부터 '민폐국'이라는 오명까지 받아야 했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문재인 정부 비판에 열을 올리고 있는 미래통합당이 당시의 집권당이었습니다. 아래 글은 메르스 사태 당시 썼던 글입니다. 노무현 정부 시절 크게 유행했던 사스와 비교해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현 통합당)이 얼마나 무능하고 대책없이 메르스에 대응했는지 분석한 글입니다. 국가적 비상시국에서조차 당리당략적 행태만 고집하는 통합당은 정말 어느 나라 정당인지 모르.. 더보기
문재인 마스크가 문제? 박근혜 때는 열감지기도 설치했는데... 메르스 사태가 한창이던 지난 2015년 6월 4일 청와대 본관 출입구에는 청와대를 출입하는 사람들의 열을 감지하는 열감지기가 설치됐다. 한국-세네갈 정상회담이 열렸던 이날 청와대는 대당 1천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열감지기를 본관 출입구에 설치하고 출입자들을 철저히 통제했다. 청와대는 열감지기를 통해 출입자들의 체온을 꼼꼼히 검사했고, 그것만으로는 부족했는지 체온계를 동원해 한 번 더 체온을 측정했다. 그에 앞서 3일 청와대에서는 박근혜가 주재하는 메르스 대응 민관합동 긴급점검회의가 열렸다. 메르스가 발생한지 15일이 지난 시점이었다. 회의가 끝난 후 청와대는 "아직 무차별 지역사회 전파가 아니라 의료기관 내 감염이므로 필요 이상으로 동요하거나 불안해 할 필요가 없다"고 발표했다. 메르스로 인한 불안이 고조.. 더보기
'코로나19' 정부 책임론 확산에 목매는 통합당과 '조선-중앙' 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과 관련, 전세계 전문가들이 아주 흥미로운 분석을 내놓았다. 한국 보수언론과 보수진영이 대통령과 정부를 향해 총공세를 펴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상황을 다르게 분석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미국 ABC방송은 2월 27일(한국시간 28일) 한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세계 최고 수준의 진단 능력과 공개의 투명성, 그리고 열정의 산물이라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방송은 의학전문가의 말을 인용, 한국의 연구소나 의료센터의 코로나19 진단 및 검사 능력이 미국을 포함해 다른 어떤 나라들보다 인상적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대통령과 정부의 무능, 늑장 대처 때문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는 미래통합당과 조중동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