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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쓰레기 같은 불량 언론, 반드시 퇴출시켜야.. 경제 성적은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꼼꼼하게 살펴서 판단해야 합니다. 단편적인 지표를 근거로 말해서는 안 되는 것이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어렵지만 5월부터 고용 상황이 매달 꾸준히 나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11일 발표된 OECD의 에서는 다른 회원국에 비해 우리나라의 고용시장 악화폭이 아주 작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의 직격탄을 맞은 숙박업소 및 음식점, 도·소매업 등 서비스업종에서 일자리가 감소하기는 했지만 세계 경제가 크게 휘청이는 비상시국임을 감안하면 선방하고 있다고 봐야겠죠. 통계청 발표를 보면, 취업자 수는 2019년 한해 30만명이 늘었습니다. 올해 들어서도 1월 56만 천명, 2월 49만2천명이 증가했.. 더보기
한국인이어서 미안하다는 중앙일보 기자에게 이럴 땐 보통 쥐구멍을 찾거나 자신의 실수, 오판,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합니다. 사람은 그렇죠. 아니 그래야 하죠. 사람이니까요. 한국이어서 미안하다는 중앙일보 전모 기자에게 그것까지 기대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러나 이 말은 꼭 해주고 싶군요. 부끄러움을 아느냐 모르느냐는 사람을 동물과 차별화시키는 기준입니다. '기레기' 고발 사이트가 만들어졌습니다 .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Mygiregi.com ♡ 세상을 향한 작은 외침..'바람 부는 언덕에서 세상을 만나다' 더보기
통합당은 협치의 대상 아냐..정부여당은 강하게 개혁을 밀고 나가라 여야의 총선 공약이었던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와 여당, 야당의 입장이 각각 제각각인 것이죠. 적시에 이뤄져야 할 재난지원금이 정치공방 때문에 의미가 퇴색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깊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공약한 대로 재난지원금을 국민 모두에게 일괄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전국민 1인당 50만원 지급을 약속했던 미래통합당은 선거 이후 말을 바꿔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당초 정부안이었던 소득하위 70%에게만 지급하자고 입장을 바꾼 겁니다. 지원금 지급 대상을 놓고 민주당과 정부가 이견을 보이는 사이, 통합당은 이 빈곳을 파고들고 책임을 정부와 여당에 떠밀고 있습니다. 선거 이후 말을 바꾼 것에 대해서는 사과조차 없이 말입니다. 기획재정부가.. 더보기
코로나19..세계가 대한민국을 주목하는 이유 팬데믹 선언 이후 캐나다에서 일상적인 생활은 사라진지 오래다. 아내와 아이들은 벌써 한 달째 집에만 콕박혀 지낸다. 좀도 쑤시고, 기분도 가라앉는 것 같아 일요일이었던 어제 드라이브라도 하자며 집을 나섰다. 목적지는 런던에서 한시간 정도 거리의 Kettle point. 아침을 먹으며 부려부랴 인터넷으로 검색해 찾은 숨은 명소다. 오대호 중 하나인 Huron 호수 서쪽에 자리잡은 작고 아담한 비치다. 드라이브 하는 동안 차들을 별로 발견할 수 없었다. 간간이 지나가긴 했지만 평상시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이유가 있다. 연방정부에 이어 주정부에서도 갈수록 제재가 심해지고 있는 탓이다. 처음엔 200명 이상 모이지 말라 하더니, 150명, 100명, 50명...급기야 얼마 전에는 다섯명 이상 모이지 말라는.. 더보기
타진요와 조선일보..망상과 확증편향이 탄생시킨 괴물 타진요. 미국 스탠포드대 출신 가수 타블로의 학력에 지속적인 의혹을 제기하는 이들의 모임으로, 네이버 카페 의 약자다. 2010년 무렵 그룹 에픽하이의 멤버 타블로의 학력이 위조됐다고 타진요가 주장하면서 커다란 사회적 논란이 된 적이 있다. 타블로는 방송과 신문 등을 통해 의혹을 적극 해명했지만 소용없는 일이었다. 보고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확증편향에 사로잡혀 있던 타진요는 애시당초 타블로의 말을 믿으려 하지 않았다. 졸업장, 동료의 증언 등 타블로가 스탠포드대학에 다녔다는 증거가 쏟아졌지만 타진요는 타블로가 조작, 위조,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지속적으로 음해했다. 온갖 악담과 비난, 인신공격 등을 퍼부으며 타블로와 그 가족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도록 줄기차게 괴롭힌 것. 그 결과.. 더보기
코로나19 공포에 휩싸인 캐나다, 돋보이는 한국의 대처법 '코로나19 비상사태 조치가 시행된 첫 주말, 런던 대부분의 공공장소와 거리는 썰렁한 모습이었다. 그 어디에도 교통체증은 없었다. 물론, 토요일에도 코스트코와 식료픔 가게 등에서는 이 유례 없는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휴지 등 생필품을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16일(현지시각) 캐나다 런던지역 일간지 에 실린 'Coronavirus: Feisty signs of life in a weekend London shutdown'이라는 기사의 일부다. 실제로 그랬다. 지난 주말 런던 풍경은 여느날과 달라보였다. 거리는 한산했고, 도로에는 차들이 별로 없었다. 전 세계가 팬데믹 공황 상태에 빠져 있을 때도 크게 동요하지 않고 사태를 예의주시하던 캐나다였지만,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분위기가 180도 달.. 더보기
코로나19 대응 폭풍 칭찬하는 외신, 비난하는 통합당과 보수언론 시민은 현명합니다. 코로나19 사태까지 정쟁의 소재, 공세의 수단으로 삼고있는 미래통합당과 보수언론과 달리 시민들은 현실을 직시하고 연대와 협력, 배려와 나눔의 자세로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외신을 비롯 세계 각국도 꽤나 놀란 모양입니다.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는 방역과 세밀한 대응 능력, 놀라운 시민의식에 감탄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도시 봉쇄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줄어들고 있는 유일한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현재 소셜네트워크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한 외신의 평가가 두루 공유되고 있습니다. 이것만 보더라도 대한민국이 얼마나 대단한 나라인지 여실히 그러합니다. 우리는 이처럼 건강하고 투명하며 민주적인 정부를 가진 가진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시민입니다. 오직.. 더보기
'코로나19' 정부 책임론 확산에 목매는 통합당과 '조선-중앙' 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과 관련, 전세계 전문가들이 아주 흥미로운 분석을 내놓았다. 한국 보수언론과 보수진영이 대통령과 정부를 향해 총공세를 펴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상황을 다르게 분석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미국 ABC방송은 2월 27일(한국시간 28일) 한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세계 최고 수준의 진단 능력과 공개의 투명성, 그리고 열정의 산물이라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방송은 의학전문가의 말을 인용, 한국의 연구소나 의료센터의 코로나19 진단 및 검사 능력이 미국을 포함해 다른 어떤 나라들보다 인상적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대통령과 정부의 무능, 늑장 대처 때문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는 미래통합당과 조중동 .. 더보기
코로나 총공세 펴는 통합당, 메르스 때는 어땠나 보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후폭풍이 대한민국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30번째 확진자가 나올 때까지만 해도 사태가 이렇게 악화될 것이라 예상한 이는 많지 않았습니다. 정부 당국은 철저한 출입국 관리와 확진자에 대한 면밀한 동선 파악, 체계적인 방역과 투명한 정보 공개 등을 통해 코로나19의 차단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확진자가 속출하던 중국 및 일본과 달리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이었습니다. 주요 외신들도 우리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태세를 높게 평가했습니다. 극우성향인 일본 산케이신문조차 구로다 가쓰히로 서울주재 객원 논설위원의 칼럼을 통해 "아베 신조 일본 정부는 문재인 정부로부터 코로나19 대응을 배워야 한다"는 조언을 할 정도였으니까요. 그러나 18일 31번째.. 더보기
코로나19, 문재인 정부는 잘 대응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온 나라가 패닉에 빠졌다. 4.15 총선을 앞두고 선거에 집중하던 정치권은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국회 본회의와 상임위원회가 모두 연기된 데 이어, 일각에서는 총선 자체를 연기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다. 아직 확진 판정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일부 통합당 의원들과 관계자들이 코로나19 확진자와 함께 국회내 토론회에 참석했던 사실이 드러나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국회의원을 비롯 정치권 관계자 가운데 확진자가 발생한다면 정치적 파장과 함께 입법 공백 등 엄청난 후폭풍을 피할 수 없게 된다. 온 국민이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야 할 막중한 시기, 그러나 일부 개신교 교단과 정치권 그리고 보수언론이 공포와 혐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