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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북미정상회담

경제·안보 파탄? 한국당은 지방선거 악몽 벌서 잊었나 ⓒ 뉴스1 국정농단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후폭풍으로 끝도 없이 추락하던 자유한국당이 2년여 만에 지지율 20%대를 회복하며 제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달 29일~31일 전국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한국당은 21%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국정농단 사태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위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10%대 박스권에 갖혀있던 한국당 지지율은 지난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의 핵심인 소득주도성장과 최저임금인상 등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며 대여 공세를 폈던 것이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당 등 보수야당은 소득주도성장 정책과 최.. 더보기
점점 현실이 되고 있는 문재인 정부 위기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다시 50% 밑으로 떨어졌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26~28일 전국 성인 15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9일 발표한 결과(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8.8%로 지난주보다 3.2%포인트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조사 개요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지난 9월 초 한국갤럽의 여론조사에서도 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49%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의 경우는 그때보다 충격의 강도가 훨씬 더 크고 무겁게 다가온다. 당시의 지지율 하락이 부동산 폭등 등 경제 상황의 악화에 따른 것이었다면 이번에는 다양한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점에서 그렇다. ⓒ 오.. 더보기